“공부 효율 100배” 이 공부법 하나로 종결 (스압)
[도장깨기 공부법]
이름부터 뭔가 느낌이 오시죠??
그 느낌 그 맛 맞습니다. 근데 이제 집요하리만큼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 도장깨기의 사전 뜻:
1. 유명한 도장을 찾아가 그곳의 실력자들을 꺾는 것처럼,
특정 분야에서 어려운 장벽이나 기록 따위를 넘는 일.
2. 유명한 무술 도장을 찾아가 그 곳의 유명한 강자들을 꺾는다는 의미.
즉, 도장깨기 공부법
= 각 과목 내에서 어려운 파트 / 킬러 파트 /
극복하지 못한 파트 / 혹은 특정 과목 등을 하나씩 하나씩 깨 나가면서(또는 내가 취약한 과목들의 벽을 하나씩 집중해서 깨나가면서) 결국 어느 것도 막힘이 없게끔 뚫자는 뜻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빠른 경우, 각 과목당 한번씩의 도장깨기를 진행하고도 더이상
막히는게 적어도 그 시점에서는 더이상 없도록 만들 수 있기도 하겠죠?
(이정도 빠르기라면, 이미 대부분 완성해놓으셨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은 전체관람가입니다.
중하위권, 상위권, 최상위권 등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활용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약한 부분이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고,
전과목 모두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기에
정도에 차이만 존재할뿐, 알게 모르게 도장깨기를
진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거죠.
여기까지가 작명의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ㅎㅎ
이해가 되셨을까요??
+) 이 도장깨기 공부법 안에
배기범T같은 분들이 30시간 연속으로 한과목만 파라고
하신 것과 같은 방식의 공부방법도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 특히 질문주신 분들께서도 이 글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38373148/“공부%20계획%20세우기”%20이%20칼럼%20하나로%20종결지읍시다.
<< 그리고 이 글과 함께 쭈욱 읽어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어떻게보면 현재 글은 이 글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짬 나실때 연속해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부방법에 관한 글인 만큼,
누가 읽어봐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쓰느라
글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아직 공부 방법이나 기준을 잡지 못하고 맘고생과 고민만 하고
계시다면 그저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적용으로의
연결에 포커스를맞춰서 읽어보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적용해보기도 좋고, 메인 공부법으로 삼아도 좋고,
아무튼간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도움이 되실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이 방법이 강력한 이유는,
1. 어떻게 변형하느냐에 따라 효율을 더 올릴 여지가 매우 많다.
2. 여타 많은 공부방법과 달리,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해도
아무 지장 없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다.
>어떻게보면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한 필수코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떤 리스크나 제약같은게 딱히 없다.
3.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4. 과목당 단 하루씩만이라도 진행해보면 누구나 납득할만한 방법이다.
등등...이 대표적이고, 입이 아플 정도로 많은 이유가 있죠
특히 1.에서 말한것처럼, 어떻게 변형해서 활용할지 고민하다보면
분명 효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어느순간 딱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스스로에게 딱 맞는 방법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순간 유레카! 외치시면 됩니다 ㅋㅋㅋ
이제 방법도 모르고 무지성으로 멘땅에 헤딩하던 공부는 끝입니다.
그때부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정확히 세워서 공부하니,
공부할 맛도 씨게 나실거고 성과에 대한 기대도 해봄직합니다.
그리고 뒤에서도 누차 말씀드리겠지만,
“이미 본인만의 공부방법을 세워서 문제없이 진행하시는분들” 께서는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고,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볼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서술한 그대로를 모방하려고 애쓰실 필요 없이,
큰 틀만 참고하시고 세부적인것은 스스로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설정하셔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매우 중요합니다. 꼭 인지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큰 틀만 참고하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셔도 아무 문제 없기에 방법 적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제 공부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꼭 인지해주세요.
+) 시작 전에 말이 너무많았네요 ㅠ 바쁘신 분들은 스킵하고
내려가시다보면 “여기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 부분부터 찬찬히 따라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 5시부터 삘받아서 파바박 공부 진행했더니
예상시간보다 몇시간 일찍 빠르게 끝나서..
도장깨기 공부에 대한 많은 질문들에 한꺼번에 답을 드릴겸,
가뿐한 마음으로 글 적어봅니다.
비슷한 질문들에 따로따로 답변해드리기 번거로운 관계로...
아싸리 글 하나 더 남기는게 낫겠더라구요.
글의 볼륨이 좀 크지만,
분명 다 읽어보시면 도움되실만한 무언가를 얻으실겁니다!
<인트로가 꽤나 긴 관계로, 급하신 분들은 빠르게 스킵하고
밑으로 내려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역대급으로 열심히 쓴 만큼,
한번쯤은 꼭 쭈욱 읽어내려가주시면 분명 도움되는 구석이 있으실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던
“수백번의 시행착오”의 대표적인 결과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우선적으로 해야할 말이 있습니다.
관심없으신 분은 스킵해주세요!
한번쯤은 짚고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적는 내용입니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도전장]
글 시작에 앞서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제 성적은 걱정(?)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글 한번 쓸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제가 실제로 진행하는 공부 방법은 더욱 완성형이 되고,
글을 쓰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발견하고 제가 오히려 더 큰 깨달음을 얻을 때가 많았습니다.
(과외하는 사람이 수험생때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딱 맞겠네요)
그리고 죄송한데, 애초에 제 목표는 수능점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왜 저는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데, 꼭 타인이 나서서
굳이 시비를 거는것인지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세상에 도움되는 책을 쓰고, 과거의 나와 비슷한 고민/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한없이 도움주기, 무료과외 등등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목적의 수단으로 수능 점수가 쓰일지언정, 그저 생계보장이나 성취감 따위를 거머쥐는건 애시당초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허투루 시간을 내다 버리는게 아니라,
이런 글쓰기 또한 제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왔고,
동시에 누군가에겐 딱 적절한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나름 소소한 낙으로 삼고 가끔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에
글을 썼던겁니다.
다른 수험생의 성적을 신경쓰실 정도로 여유가 넘치신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빠른 시일 내에 9평 성적 대결글을 올려주세요.
그런분이 오히려 “진짜 제 성적을 걱정해주시는 분”이겠죠.
더 열심히 하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뭐... 할많하않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갈길이 바쁘니 여기까지만 적고
본내용으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래는 오늘부터 9평까지 글 작성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려했는데,
제가 https://orbi.kr/00038373148/“공부%20계획%20세우기”%20이%20칼럼%20하나로%20종결지읍시다. << 이 글에서 언급했던 “도장깨기 공부”에 대해 쪽지로 생각보다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하고,
어쩌면 7~8월에 할 수 있는 공부중에서
극한의 공부효율을 뽑아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할겸
아싸리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작부분에 전해야했던 말도 있었구요.)
제 글을 읽고 질문까지 해주신 분들을 뒤로하고
내공부나 하러 가기엔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이왕 시작한 김에, 어느정도 끝맺음을 하고 가겠습니다.
이미 잘하고 계신 분들/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이라면
하고계신 방법대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고,
혹시 공부방법에 있어 갈피를 못잡고 계시거나,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부족한 과목 보완 vs 전과목 밸런스 매일 지키기] 따위의
어떠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시는 분들께
어쩌면 한줄기의 빛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
제가 아직 과목별 공부에 대해서는 미완성 상태이지만,
그래도 제가 실제로 극한의 효율을 경험했던 방법을 아예 묵혀두거나 수능 끝나고 뒤늦게 글을 올리는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주제넘을 수 있지만 이렇게 각잡고 글을 써봅니다.
한사람의 비난을 받는것보다, 두사람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저에겐 훨씬 가치가 있거든요.
그저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글 하나로 최대한 납득을 하실 수 있게끔
정말 뼈를 갈아넣어서 썼습니다.
추가 질문은 사정상 바로바로 답변해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주말이나, 하루공부가 빨리 끝난 날 저녁~밤이나
이럴때 잠깐 들어와서 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혹시 답장이 너무 늦어져서 답답하시다면,
글을 다시 여러번 빠르게라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비문학 지문도 한번 딱 읽는다고 모든게 이해되지는 않듯이
제 글도 좀 길이가 길다보니 한번 슥 보는정도로는
바로 이해가 안되실 수 있어요 ㅠㅠ
제가 똑같은 수험생이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답변해드리겠지만,
저도 만점가까운 목표를 잡고 달려가는 입장이라...
아무래도 질문답변을 오랜시간 붙잡고 있을 순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근데 공부방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그정도 시간 투자해서 방법을 제대로 딱 만들어서 진행하는것이
애매한 상태에서 순공시간만 꾸역꾸역 채우는것보다 훨씬 나을거에요!
최대한 도움이 되실만한 내용들을 담았으니,
이왕 읽어보신 김에
시간 투자해서 방법을 딱 손에 쥐고 실제로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말만 번지르르한 놈이 되고싶진 않기 때문에...
꼭 성적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대신, 죄송한 마음에 전보다 훨씬 자세하게 썼습니다..!
인트로가 역대급으로 길었군요...
죄송합니다 ㅠ 9평 전 마지막글인 만큼 좀 집착이 심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여기서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
글의 순서는
1. 추천대상 소개
2. 구체적인 방법 소개 및 예시
3. 누적복습과의 연계(Feat. 안전장치 & 효율 제곱?)
4. 기대효과 및 주의점
이렇게 진행됩니다.
순서만 봐도 알 수 있듯 볼륨이 어느정도 클 순 있지만,
제가 제시하는 방법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이라면
이 칼럼 하나 제대로 납득하고 적용하여 공부하는것이
몇시간 몇십시간 그저 스트레스받으며 어영부영 진행하는것보다
훠어어얼씬 나을거란 믿음을 가지고 한번 잘 챙겨가보시기 바랍니다.
그정도로 강력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결국엔 제 이러한 자신감도 이 방법으로 한과목씩 뚫고나서부터
생겨났는걸요.
그럼 이만 인트로는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할말이 너무 많았네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 추천대상 ]
본인이 어떤 케이스에 해당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래에서 각 케이스별로 방법이 갈립니다.
딱 떨어지진 않더라도 최대한 느낌이 비슷한 쪽으로 판단해보세요.
Case 0. 본인의 현재 실력/성적보다 훠어얼씬 크게 상회하는
(ex. 올4등급 >>의대) 목표를 가지고 있다보니,
해야할 것이 매우매우 많은데 남은 시간이 너무 빠듯한사람
>> 제가 노베상태에서 만점이라는 목표를 품고
시작했을 때 온갖 공부법을 수도 없이 만들어보다가 딱 꽂혀서
크게 효과본 산증인이기에, 가장 추천하는 case입니다.
이 글을 집중공략해주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손에 잡히지 않을듯했던 멀고 먼 목표달성이
점차적으로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Case 1. 국영수 하느라 바빠서 아직 탐구는 개념도 다 못뗀사람
또는 반대의 경우인 사람
>> 국영수는 매일 고정하시고 탐구과목 도장깨기 진행 or 수학 정도 같이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전과목에 적용하셔도 괜찮구요.
(이때, 오히려 탐구과목을 열심히하고 국영수에서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반대로 적용하시면 될겁니다.
저는 국영수 안정/탐구 불안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Case 2. 매일 4~5과목(혹은 이하)을 공부효율도 안나는데
그냥 남들따라 무지성으로 끌고가고 있는 사람
+ 그렇다고 4~5과목을 매일매일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사람
>> 강추대상입니다. 지금은 공부효율이 압도적으로 중요한 시기인데, 무지성으로 진도빼기만 진행하는건 밑이 이빠이빠진 독에 물 붓기 꼴입니다. 그렇다고 물을 많이 붓지도 못하구요.(과목별로 1~2시간 할까말까니..)
Case 3. 본인의 약점이 분명히 드러났으나,
과목 밸런스 신경씀/어떻게 보완할지 감 못잡음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된 보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 과목 밸런스도 완벽하게 잡지못하고, 약점 또한 제대로 보완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안되는 불안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아싸리 과목별 도장깨기를 통해 점체크 및 보완/앞으로의 공부방향 설정 등을 총체적으로 단기간에 바짝 진행하고서 다시 밸런스를 맞춰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ase 4번. 성적이나 실력에 자신있는 과목 /
성적이나 실력이 불안불안한 과목이 확실히 갈리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불안불안한 과목의 성적,실력을 단기간에끌어올리고 싶은 사람. 그와 더불어 자신있는 과목은 자신있는 과목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
>> 보통 14111 / 11132 같은 분들께 해당할 것 같아서,
제가 굳이 부연설명 안붙혀도 어떤 뉘앙스인지 잘 납득하실 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다!
Case 5번. 노베이스 혹은 베이스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라 전과목을 다 하긴 해야하는데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
>> 제가 제시하는 방법 읽어보시고 한번 잘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상황에선 이 방법만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2. 구체적인 방법 소개 ]
이 방법의 목적이나 기대 효과는,
추천대상 소개에서 어느정도 파악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결국 이 방법은,
“어떻게 단기간에, 그것도 최고의 공부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인가?나는 지금 시간이 없는데...”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의 결과물입니다.
구체적인 방법 제시에 들어가기 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국어, 영어 지문독해”는 웬만하면 매일 고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의 실력을 쌓아두셨다면요.
감유지가 꽤나 중요한 과목인 과목이니..
(수학”문제풀이”도 가능하시다면 고정해주는게 좋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같은 “도장깨기”지만,
세부적으로는 추천대상에 따라 여러가지로 갈립니다.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적합할지, 내가 처음에 판단한 case에 적절한 방법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 처음에 말했듯이, 변형 정도에 따라 효율을 더 높일 수도 있기에
두가지 세가지 방법을 섞어서 활용할수도 있고... 등등
딱히 어떤 제약이 없으니 한번 잘 살펴보시고 최고의 선택을 해보세요!
+)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시던, 4번방법에 적혀있는
누적복습에 관한 내용은 추가로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번 방법. “ 도장깨기 - 단타 투자”>
추천대상 :
Case 3. 본인의 약점이 분명히 드러났으나,
과목 밸런스 신경씀/어떻게 보완할지 감 못잡음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된 보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Case 4 . 성적이나 실력에 자신있는 과목 /
성적이나 실력이 불안불안한 과목이 확실히 갈리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불안불안한 과목의 성적,실력을 단기간에끌어올리고 싶은 사람. 그와 더불어 자신있는 과목은 자신있는 과목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
>> 부족한 한두과목을 main 과목으로 설정하고
진행. 나머지 안정적인 과목은 매일 계획에 fix해주기
(Main 과목 = 도장깨기 과목
Fix과목 = 안정적이어서 매일 꾸준히만 해주면 되는 과목.
편의성을 위해 이 두개의 과목으로 나누겠습니다)
Case 1,3,4에 해당하는 분들의 경우 굳이 1달이 넘어가도록
이 방법을 쓸 이유가 전혀 없기에 “단타투자”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1번의 경우는
월~목 밸런스 맞추기 / 금~일 탐구 집중공부 느낌으로 진행하셔도 좋고, 열심히 했던 국영수도 불안불안한 상황이라면 아래 제시할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간도 늘어날 수 있구요.
방법은 이해하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단순하다고 시시한건 아니고,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는 뜻이죠.
(이때, 구체적인 기간은 반드시 본인에 맞게 설정하세요.
아래 제시하는 기간은 제가 나름대로 적용했던 기간입니다)
- 1. 과목별로 우선순위와 목표 투자시간을 설정한다.
+)국어 1일/영어 2일/수학3일/탐구1일/탐구1일이라면,
총 8일이 한세트다.)
>> 1일, 2일, 3일
=“해당 과목을 연속해서 main과목으로 삼는 날짜 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 영어 2일 =2일 연속 영어를 main과목으로 삼겠다.
(단, 이때 영어만 2일내내 할 순 없으니 fix과목을 섞어주는게 좋죠)
+) 우선순위는 자신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설정
대부분 완성한 과목을 우선순위로 두고 확실하게 보완하거나,
노베이스인 과목을 우선순위로 두고 전체 과목 실력/베이스 밸런스를 먼저 맞추거나... 등등
대부분 완성했는데 부분적으로 약점을 보완할 과목
: 1~2일 +@
약점도 여러군데고, 전반적으로 빵꾸를 메꿔야할 과목
:2~3일 +@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인 과목
: 3일 +@
- 2. 앞서말한 국어/영어 “지문독해,문제풀이” 분량을 얼마나 투자할지
- 정하고, 매일 계획에 고정시킨다.
(Ex. 비문학/문학 3지문씩, 영어 빈칸2/순삽3지문)
- 3. 도장깨기를 진행할 main 과목과 어떤 요일/어느 기간에 진행할지를
- 매치시켜서 계획을 짠다.
4. 그 main 과목의 분량을 큼직한 흐름으로 쪼개고
진행하기로 계획한 기간에 각각 배치시킨다.
(Ex. 월-생1 비유전 집중공략, 화~수-생1 유전 집중공략)
5. 그렇게 한세트를 끝낸 후,
냉정한 자기점검을 통해 도장깨기가 더 필요할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같은 방식으로 투자시간/과목만 바꿔서 다시 진행하거나 본격적으로
“전과목 밸런스잡기 모드”로 바꿔나간다.
>> 중요. 결국엔 과목별 밸런스를 맞춰야한다.
애초에 수능 자체도 하루에 5과목을 다 봐야하기 때문.
<2번 방법. “도장깨기 - 강약약강”>
Case1 분들 중, 시간을 꽤나 투자한 국영수도 불안불안한 상태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모든 과목에 최소 한세트의 도장깨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나마 공부량이 채워져있는 과목에 상대적으로 약하게
공부량이 꽤나 부족한 과목에는 강하게
적용하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국영수는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확실하게 안정적인 실력이 만들어지진 않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그걸 몸소 체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이 제격입니다.
- 1. 과목별 우선순위와 투자 시간을 설정한다.
(앞서 말했듯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국영수 중 그나마 괜찮은 상태인 과목
: 1~2일 +@
국영수 중 상태가 생각보다 불안불안한 과목
: 2~3일 +@
노베이스 혹은 개념도 아직 다 못뗀 탐구과목들
: 각각 3~4일 +@
2~5. 1번 방법과 거의 흡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앞선 1번 방법의 경우
국영수탐탐 중 국영수는 main과목이 아닌 fix과목으로 분류하여
매일 계획에 고정만 시켜주면 됐던 것과 달리,
2번 방법의 경우 국영수중에서도 불안불안한 과목이 있어
main 과목으로 설정해야되니 제가 추천드리는 배치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공부를 쌓긴 했고,
베이스도 탄탄하진 않더라도 열심히 꽤나 쌓아온 상태일테니
월-국어,영어 / 화- 수학 / 수~목 탐1 / 금~토 탐2
+1주일 중 남은 시간에는 전과목 점검, 방향설정
<< 요런 느낌으로 두세트 정도 돌려주시면
국영수는 국영수대로 집중보완 해줬으니 감이 어느정도 잡히실거고,
탐구는 탐구대로 부족한 개념을 채우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도 fix과목 매일 고정은 유효합니다!)
그정도로 “집중적인 시간투자”의 효과는 막강함을 느꼈습니다.
역시나 이 경우에도, 본인의 상태를 잘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계획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나 경험에서 우러나온것이기 때문에,
큰 틀에 대한 느낌을 가져가시고
구체적인 우선순위/투자 시간 등은 자신게게 알맞게 설정하시는게
훨씬 좋으실거에요 ㅎㅎ
3번 방법 : “도장깨기 - 무지성에서 지성으로의 도약”
추천대상 :
case2. 매일 4~5과목(혹은 이하)을 공부효율도 안나는데 그냥 남들따라 무지성으로 끌고가고 있는 사람
+그렇다고 4~5과목을 매일매일 하지도 못하는 사람
(무지성으로 끌고감과 더불어, 현재까지의 투자시간조차 적으신 분은 아쉽지만 마지막 4번 방법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때, 무지성으로 해오긴 했지만 그래도 베이스는 좀 잡아놨다 싶으신 분들은 1번 혹은 2번으로 진행하셔도 괜찮긴 합니다. 그게 아니라 불안불안하시다면 3번으로 진행하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혹시 노베수준이시라면 어쩔 수 없이 마지막 4번방법으로 가셔야합니다..!
>> 전체적으로 1번~2번과 매우 유사하지만 다른점은,
전과목 2~3세트를 진행해주는것이 기본base라는 점입니다.
(앞서 말했듯 1세트 = 전과목 도장깨기 1바퀴 완료)
우선순위나 과목별 투자시간은
역시나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의 경우 지금 7~8월 시기가
그나마 마지막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기라는점 숙지해주세요.
8월 이후에도 적용할수야 있겠지만,
웬만하면 9평 몇주정도 전부터는 전과목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수능 한달정도 전부터는 밸런스를 잡아주는 쪽으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사실 9평 이후에는 너무나도 빠듯해서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물론 이때도 적절히 변형해서 적용하시는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시기가 촉박해서 그렇지, 효율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한번 잘 고려해보시고 진행하시면 될듯합니다!
4번 방법.“도장깨기 -모아니면 도 (feat. 나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
추천대상 :
Case0. 본인의 현재 실력/성적보다 훠어얼씬 크게 상회하는 (ex. 올4등급 >>의대) 목표를 가지고 있다보니, 해야할 것이매우매우 많은데 남은 시간이 너무 빠듯한사람.
Case 5. 노베이스 혹은 베이스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라 전과목을 다 하긴 해야하는데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넘어오시는 분들이 웬만하면 거의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넘어오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ㅠㅠ
먼저, 씁쓸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좌절하지는 마세요. 던져볼만한 마지막 수가 남아있습니다.
(내년, 내후년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올해 수능을 목표로 잡으셨다면)
우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중~하반기인 만큼
남들에 비해 하루 평균 공부 투자시간이 몇시간이나
더 필요하다는 점은 당연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의미없는 희망보단, 현실적인 방향제시를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수험생활의 성패가 온전히 양으로만 결정되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미 앞서간 사람들을 따라잡으려면
그정도의 패널티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말입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잘 납득해보시길 바랍니다!
1. 목표에 대한 점검하자
1~3번 방법들과 달리,
4번 방법에서는 목표에 대한 점검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 느낌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현재 노베(5등급정도)에서 약 4.x개월만에 의대를
노린다면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수능”만을 바라보고
7~9월 도장깨기 + 밸런스맞춰서 마지막 10~11월 진행 & 하루 공부시간 평균 13시간이상 정도 투자 << 이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비벼봄직
하다고 생각해요. (9평을 바라보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구요..)
그것도 웬만하면 하루정도를 뺀 모든 요일을요.
+ 도장깨기가 빠르고 완벽하게 진행된다면 혹시 또 모르긴하죠.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런것을
확실하게, 냉정하게 따져보시고서 목표를 세우셔야 합니다.
투입 가능한 노력을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한다는 겁니다.
목표가 월등히 높고 말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은기간동안 죽어라 불태울 의지와 노력에 대한 결심/자신감이 있다면
누구든, 무엇이든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판단에 흔들리지 마세요.
보편적인 통계에 미리 무릎꿇지 마세요.
어디까지나 나의 성취는 오직 나의 노력에만 달려있는겁니다.
누군가 자신의 한계를 끌고와서 여러분에게도 전가시키려 한다면,
“너는 그렇게 한계에 갇혀 살아라. 나는 할 수 있다”하고
속으로 빅엿을 날리세요!
아무튼 간에, 목표를 세우는것. 그게 첫번째 필요한 작업입니다.
2. 그렇게 목표를 설정하셨다면 이제부턴
위에서 말씀드린 1~3번 방법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먼저 과목별 우선순위와 투자 시간을 설정합니다.
이때, 상위권 대학을 목표할수록 성적에 기본 base로 깔려야 하는
국어/수학에 우선순위를 두는것이 일반적이겠죠.
제 추천 우선순위는 수학>국어>영어=탐1=탐2입니다.
(문과쪽 대학, 이과쪽 대학 중 어디를 지망하는지..
등에 따라 구체적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과목별 우선순위와 과목별 투자 시간을 설정하셨다면,
나머지 2~5번은 위에 제시한 방법들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딱 하나만 추가로 고려해주시면 됩니다.
1~2번 방법과 3번 방법의 과목+기간 배치 방식이 달랐던 것 처럼,
4번 방법의 배치방식도 앞 방법들과 달라집니다.
4번방법은 어느 과목 하나도 베이스가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있는 방법이기에, 제가 추천드리는 배치 방식도 더 파격적으로 바뀌죠.
이때는, 처음 한 세트에 해당하는 기간이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앞서 정한 투자시간은 그저 형식에 불과한거죠.
두번째 세트부터는
첫번째 세트의 결과나 효과 등을 바탕으로 기간을 정할 수도 있겠지만
첫세트는 어쩔 수 없이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베이스가 부족한 만큼, 선택의 여지가 따로 없어요.
+) 이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한 세트가 너무 오래걸릴 것 같다면
적절히 조절해서 여러세트로 쪼개서 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 한세트를 전범위 1회독으로 할 경우 너무 많을 때
수2로 예를 들자면, 함수의 극한/미분/적분의 세개로 쪼개서
총 3세트만에 전범위 1회독을 해주는거죠.
중간에 불안하다고 다른 과목에도 왔다갔다 하는건
결국 이도저도 제대로 잡지 못하게 할 뿐입니다.
어차피 이미 베이스가 없어서 잃을게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우직하게 한과목씩 뚫어내시는게 훨씬 나은 결과를 불러올거에요.
이 “처음 한세트 돌리기”가 어쩌면 정말 고될수도 있겠죠.
중간에 때려치고 싶다, 지겹다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른 어떤 묘수를 찾는것보다,
이렇게 한과목씩 정면돌파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학1 >> 수학2 >> 수학 선택과목 >> 국어-독서 >> 국어-문학 >> 국어-선택 >> 영어 구문 >> 영어 지문 >> 탐구1 개념>> 탐구2 개념
>> 전체 과목 밸런스 맞춰가기 or 추가 도장깨기
이런식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그리고 각 과목에서 나뉘어지는 과목들을 기준으로 “전범위 한바퀴”를 끝낼때까지 바꾸지않고 진행하는겁니다.
이러면 밸런스가 너무 무너지는게 아니냐구요??
각 과목에 대한 방법론/개념 등을 한번정도는 최소 돌린 이후에야
밸런스를 찾을 여유가 생기는겁니다..
야속하지만 , 그게 현실이죠.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거의 없다싶은데,
괜실히 밸런스 찾다가 어느 한과목조차 똑바로 감도 못잡을바에,
아싸리 진정한 도장깨기 느낌으로 하나씩 몰아서 몰아서 차례로 뚫어가는것이 머릿속에 잘 남고, 내것으로 만들기도 훨씬 낫습니다.
온전히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깁니다.
거듭 말한다는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대신에, 열심히 쌓아둔 공부에 대한 안전장치는 하나쯤 있어야겠죠.
뒤에서 또 다루겠지만, 이때 도입할만한
아주 좋은 방법이 바로 “누적복습법”입니다.
(1~3번 방법을 채택하시는 분들도 이 “누적복습법”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분명 큰 시너지효과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전과목에 누적복습법을 적용해서 진행했습니다)
수학하고 끝. 국어하고 끝. 영어하고 끝. 이 아니라,
수1 도장깨기 >> 수1 복습 + 수2 도장깨기 >> 수1,수2 복습 + 선택과목 도장깨기 >> 수1, 수2, 선택과목 총 복습 / 적용진행 + 국어-독서 도장깨기 >> 수학 총복습&적용 및 문제풀이 + 국어-독서 복습&적용 + 국어-문학 도장깨기 >> .......
이런식으로 계~속 누적해가는겁니다.
간단하게, “먼저 한 과목은 다음과목 할 때 복습”해주는 식의 누적이죠.
추가로 한번 더 와닿기 쉽게 과정을 적어드리자면, 이런식이에요.
a과목 도장깨기>>a과목 복습 + b과목 도장깨기
>> a,b복습 + c 도장깨기 >> a,b,c 복습 + d도장깨기
>> a,b,c,d 복습 + e 도장깨기
>> a,b,c,d,e 총복습 및 전과목 밸런스잡기 start
(또는 추가로 한번 더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패턴 한바퀴 더)
저는 간단하게 예시를 들기위해 각각의 과목으로 나눴는데,
수학-수1/수2/선택 , 국어-문학/독서/선택 등등.. 으로 더 잘게 나눠서 진행하셔도 되는거에요!
결국 크게보면 총 두가지 경로로 갈리는겁니다.
1. 각 과목 안에서 세부적으로 쪼개진 않고 진행하는 경우
>> 총 5개의 덩어리 (국영수탐탐)으로 컨트롤하기
2. 각 과목 안에서 세부적으로 쪼개서 진행하는 경우
>> 총 9개의 덩어리 (독서/문학/선택, 수1/수2/선택, 영어,탐1,탐2)
이렇게 쌓아나가며 진행하다보면,
나중에 과목별 밸런스를 맞춰나갈때에도 매우 효율적이죠.
마지막 도장깨기 이후에 자연스레 전과목 복습으로 이어지니까요.
설명이 길었는데, 이렇게 1~5번 단계를 진행하시면 되는겁니다.
역시나 큰 틀을 기준으로 삼으시고,
세부적인 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셔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해서 1~4번 4가지 종류의 도장깨기 공부법과
그에 맞는 간략한 예시를 제시해봤습니다.
혹시 설명이 부족하거나 추가로 궁금하신점이 생기시면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바로바로는 힘들더라도 짬 날 때 와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한번에 납득이 가신다면 좋겠지만,
한번에 납득이 안가셨다면 한번정도는 더 차분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서술했습니다.
이 글 역시도, 그저 한번 슥 읽는 일회성 방법제시글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당장에 실천으로 이어지셔야 할 중요한 내용들/방법들이에요.
+) main과목과 fix과목을 웬만하면 같이 끌고가시는게 좋지만,
그게 너무 힘들다면 main과목부터 안정화 시킨 후에
같이 끌고가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간에 main과목이 핵심입니다.
+) 이전에 도장깨기를 진행한 과목은, 이후부터 fix과목으로 분류하시면 됩니다.
+) main과목은 반드시 “연속적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루 공부계획에서 Main과목부터 쭈욱 한 후에 fix과목을 채우시던
Fix과목 사이에 main과목을 쭈욱 진행하시던
아무튼간에 6시간이면 6시간 8시간이면 8시간
“연속적으로” 쭈욱 진행하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 하루에 main과목은 최대 두개까지만 설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Main이 3과목이상 넘어가면 도장깨기의 의미가 무색해지고,
다시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 한 사이클/ 한 세트를 설정하는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한 사이클 / 한 세트에 넣어서 진행하기에 양이 너무 많은 느낌이 든다
>> 주로 인강/교재 한권 1회독으로 설정할 경우
>> 절반으로, 혹은 대단원별로 (ex.수1 지수로그 / 삼각함수 / 수열)
나눠서 여러번의 사이클 / 여러 세트를 돌린다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다음과목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너무 늦어질 것 같으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 사이클 / 한 세트에 넣어서 진행하기에 양이 충분한 것 같다
>> 축하드립니다. 적절한 양을 찾으셨네요.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 사이클 : 한 세트에 넣어서 진행하기에 양이 부족한 것 같다
>> 해당 main과목의 양을 늘리시거나, main과목을
하루 두개로 설정하셔서 투톱체제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집중력/몰입력이 유지되기 좋아서,
효율을 보다 더 뽑아먹을 후 있다로 생각해요.
그럼 다음 순서로
앞서 말씀드렸던 “누적복습”과의 연계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여기도 정말 중요하니, 최대한 납득하며 따라와보시길 바랍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3.누적복습과의 연계 (feat. 안전장치 & 효율이 제곱!?)]
혹시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4번 방법 쪽으로 올라가서 한번 읽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수능 이후라면 이것까지 다 풀어서 훨씬 세세하게 쓸텐데 아쉽네요 ㅠ
+) 짬이 나서 내용 추가합니다! 집중해서 읽어봐주세요.
누적복습을 병행한다는 것은 위에서 주구장창 말씀드렸던
하나의 싸이클 (혹은 한 세트) 중간중간에 복습을 해줄 때,
복습은 항상 1p부터, 혹은 완벽하지 않은 어느 부분부터 진행
(완벽하다 싶은 부분 =우선 건너뛰고. 이후에 한두번 슥 봐주는 식)
이라는 원칙을 하나 추가하셔서 진행하시면 되는거에요.
시간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면,
그냥 전에 공부한거 한번씩 슥 훑는 정도로도
충분히 복습이 가능합니다. 대신, 웬만하면 “매일” 봐주는거죠.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안걸립니다. 가면갈수록 몇배로 빨라지구요)
저는 이렇게 해서, 1주일동안 빠르게 6번을 본 과목도 있습니다.
1p당 2~3초정도씩 중요표시 남긴 것 위주로 눈길만 준 적도 있구요.
저도 처음에 뭣모를때는 전체 한바퀴 공부하고 한바퀴 복습하는식으로 진행했었지만, 그러면 회독수는 회독수대로 매우 적고, 뒷내용을 공부할때쯤 앞부분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불안정해진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부터 고민고민 하며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바꾼거에요.
그 바꾼게 정말 큰 효과를 불러일으켰구요.
특히 제가 개념과목으로 분류하는 수학/과탐에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진행하면
각 과목에 대해서도 짧은기간동안 회독수가 매우 늘어날 뿐 아니라,
도장깨기를 통해 한과목씩 깨기는 깨기대로 같이 진행할 수 있으니
왜 제가 자신있게 최고효율을 뽑아내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린건지
느낌이 오시나요??
한번 어떻게 굴러갈지 생각해보시면 바로 와닿으실 것 같기도 합니다.
이때 좀 더 완벽하게 하려면
회독수가 늘어나 누적복습의 속도가 빨라진 과목에 대해선
점차적으로 문제풀이/독해 등의 “적용”도 곁들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누적복습을 통해 짧은기간동안 회독수를 크게 늘리는것”을
그렇게 밀도 높아서 어렵다고 소문났었던 강민철T 독서 강의와
뉴런, 시발점, 과탐개념, 기출분석강의 , 영어 구문독해 학습,
어법학습, 단어공부 등등 거의 모든 과목 모든 공부에서 활용했고,
특히 국어까지도 설마 적용되겠어? 하고 그냥 무지성으로
강민철T 구조독해 강의 들은것에 적용해보고 나서 충격받았습니다.
분명 연속적으로 누적해서 빠르게 빠르게 봐준 후
다른지문에 가볍게 적용해보거나 해당 지문을 통해
다시 적용해본 것이 전부인데,
어느샌가 강민철T가 수업에서 전달하시는 독해 point 뿐 아니라
중간중간 던져주시는 수많은 팁들까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세팅되어가더라구요.
완벽하진 않지만 정말 많은 양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세팅되는 경험을 씨게 했습니다.
그렇게 남들 어렵다고 떠나갈동안
저는 크게 도움받으며 우직하게 강민철T 풀커리를 타게 됐구요.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세팅된 것들이 오랜 기간동안 무너지지 않고 어느샌가부터 진정한 “체화”의 상태로 넘어갔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소문난
현우진T 뉴런 전과목 / 강민철T 독서강좌
<< 에서 특히나 엄청난 효과를 받았습니다.
(어려운 강의/내용일수록 오히려 더 효과가 커지는..?)
제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더라도, 회독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리면서
아예 그 느낌/뉘앙스 자체를 머릿속에 콱 박아넣는 것 앞에서
장사없더라구요.
+ 연속적으로 앞내용부터 뒷내용까지 빠르게 스캔하듯이 쭈욱 이어서 보게되니, 머릿속에 그 내용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조직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자리잡아있기도 했습니다. 신세계였죠.
이때, 내용만 머릿속에 담으면 한계가 있으니
적용도 적절하게 곁들여주면 완벽하겠죠??
적용까지 곁들여서 진행해보시면,
이 방법이 얼마나 날로먹는 방법인 몸소 체험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말한 이 모든것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은
“전체 1회독 돌릴때 반드시 최대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라는 점입니다.
복습은 “이해”한 내용을 여러번 다시 공부하면서 “기억 및 체화”를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이해도 안된 내용을 여러번 보는 것은
그 순간만큼은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겠지만
정작 나중에 실제로 출력을 할 때 가물가물하거나 오개념으로 튀어나오는거죠. 그래서 실전에서 문제를 틀리거나 시간을 오래쓰는거구요.
반면에 처음 볼 때 최대하게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넘어갈 경우,
복습효과도 매우 좋을 뿐 아니라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저장되고,
혹시나 기억이 온전히 나지 않는 최악의 경우에 직면하더라도
문제/지문에서의 여러가지 단서들을 통해 번뜩 생각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처음 볼때 최대한 완벽하게 이해>>누적복습 &문제풀이/독해에 적용
이렇게 진행하는것이 매우매우매우 효과적이고 핵심적이라는 얘기죠.
해당 내용을 100%이해는 못하더라도,
머리가 깨지면서 최대한 이해를 하고 넘어간다면
누적복습 단계에서 그 부분을 다시 봤을때,
어느순간 “머릿속에서 흐름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거고,
그때부턴 전까지 맛보지 못했던
신세계를 맛보고 점차 실력이 빠른속도로 쌓여나가는 겁니다.
그렇기에 “첫 한바퀴 돌릴 때 최대한 완벽하게 이해”가
매우 핵심적으로 중요한 과정인거죠.
현t뉴런/강민철T 강의에서 꾸역꾸역 머리 깨져가며 어떻게든 이해하고
필기해놓고 넘어갔던 것이, 빠른 체화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험을 같이 적어드리면 납득하기 더 수월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한번 쭉 풀어서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누적복습에 관한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0. 누적복습은, 앞서 말한 fix과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공부방식이다. (병행하면 시너지효과 보장)
1. 누적복습은 웬만하면 1p부터 진행하자.
+ 완벽하게 자리잡은 앞 내용은 스킵해나가는 식으로 양을 줄여나가기
2. 누적복습에 “문제풀이/독해를 통한 적용”까지 곁들여주면,
효과를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다.
3. 누적복습은 누적복습대로 효율적이고,
동시에 다른 과목 도장깨기까지 같이 진행해주기 때문에
과장 조금 보태서, 안그래도 효율적인데 그 효율이 또 제곱이 되는것.
4. “처음 공부할때는 어렵고 빡세더라도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기”가 매우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어렵게 이해하고 넘어갈수록,
체화속도에 큰 영향을 준다.
정도가 되겠네요.
누적복습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기대효과와 주의점을 살펴보며 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4. 기대효과와 주의점]
<1. 기대효과>
0.한과목씩 도장깨기 해나가다보면 적어도 각 과목에 있어서
성적이 바로바로 떡상하진 않겠지만 자신감이 단기간에 급상승하고,
그렇게 급상승한 자신감으로 다른과목을 또 도장깨기 하고,
그러면 또 자신감이 급상승하고..
이런식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제가 다른글에서 선순환 구조에 관해 쓴게 있으니 같이 읽어보세요)
1. 단기간에 각 과목별 집중투자를 통해, 약점보완/빵꾸 메꾸기/자신있는 부분 실력굳히기 등등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정말 중요한 과정들을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2. 감이 떨어진 과목에서 감을 빠르게 되찾는데에 매우 효율적이다.
3. 각 과목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매일 조금씩 깔짝거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각의 과목을 단기간에 깊게 파고들어갈 수 있다.
- 4. 수능은 장기레이스라는 점에서,
-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
>> 공부는 몰아서 할 때 효율이 극대화되기에,
시기적절하게만 사용한다면 어떻게든 효과를 보게된다.
5.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끝판왕 효과를 볼 수 있다.
>> 진입장벽이 매우 낮고, 다른과목들도 어느정도씩은 고정해서 매일 진행해주는 등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일 방법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6. 매우 짧은기간을 투자하고도, 한번의 도장깨기가 끝날때마다
크건 작건 각 과목에 대한 어떠한 결과물을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 각 과목의 본질을 몸소 깨달을 수도 있고,
단순히 전범위를 끝냈다는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고,
단기간에 실력이 급상승한 것이 눈에 훤히보일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지긋지긋한 장기레이스 속에서
단기간에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은, 남은기간의
노력에 대한 원동력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중독성이 강한 이유중에는
결과물이 바로바로 점수의 상승,하락으로 나타나는 것도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단기간에 결과물을 기대해볼만 한 점은
충분한 메리트라고 생각하여 기대효과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기준 없이 되는대로 공부시간만 채우신 분이라면,
이 도장깨기를 통해 빠르게 실력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죠.
(까먹고 있던 긁지 않은 복권을 혹시몰라 긁어보니 당첨되는 느낌?)
이 밖에도 따져보면 정말 많은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본인의 상황과 매치시켜서 고려해보시면,
분명 더 완벽한 방법이 탄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주의점>
(제 기준으로 썼으니,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어떤 방법도 진리는 아니기에, 주의점 또한 존재합니다.
1. 매일 main과목 + fix과목을 같이 끌고가야지,
하루에 main과목에만 투자하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Fix과목도 반드시 조금씩이라도 같이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9평은 최소 2주전/ 수능은 최소 1달 전부터는
반드시 다시 과목별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야한다. >> 결국엔 하룻동안 5과목을 연달아 시험봐야하는 구조이기에, 어쨌거나 밸런스를 다시 잡아가야 합니다.
3. 하루에 각 과목의 전범위를 다 보는것이 아니라
2~3일 이상으로 쪼개서 진행할 경우,
반드시 “내용간의 연결”을 고려하여 진행해야한다.
(Ex.
월요일 -수1 1단원 지수로그 파트 전체
화요일 - 수1 2단원 삼각함수 + 중학도형 총정리
수요일~목요일 - 수1 3단원 수열 )
<< 이런식으로 대단원별 / 중단원별 쪼개서 진행하는 느낌으로 하셔야 가장 크게 효과볼 수 있어요.
(위의 예시는 이미 여러번 본 사람이 한번 더
집중적으로 총복습 할 경우를 기준으로 쓴겁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 4. 본인이 매너리즘에 쉽게 빠지는 것 같다면,
- 억지로 그 계획을 유지하지말고 반드시 조절하자.
매너리즘. 쉽게 말해 지루함을 느끼는거죠.
>> 아무래도 main과목을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몇시간 연속해서
투자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죠.
장시간을 연속으로 투자하면 할수록 공부에 흥이 나고,
공부에 빨려들어가며 집중력이 극대화되는 것이 가장 best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fix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고 main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절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자신의 입맛이나 판단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공부는 즐길때, 빨려들어갈 때 가장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각별히 주의하셔야합니다.
- 5. 9평과 수능 중에서, 수능에만 초점을 맞출지 9평에도 초점을 맞출지에 따라 계획이 달라져야한다.
>> 본인의 상황에 따라, 9평은 최소 2주전 / 수능은 최소 한달 전부터 다시 밸런스를 맞춰가는 식으로 결정
혹은
공부 밀도의 차이를 두고 진행 등등....
9평에도 초점을 두느냐, 수능에만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반드시 계획을 적절하게 설정해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뇌절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글을 맺겠습니다!
짧게 요약해서 마지막에 적고싶었으나,
방법 제시글인 만큼 거의 모든 내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요약을 하기가 상당히 난해하네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는데 투자하신 시간이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셨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최대한 추가질문이 나오지 않게끔 쓰느라...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 중에서 가장 길이가 길어졌네요
역대급으로 공들여 쓴 글인 만큼,
정말 방법이 필요한데 그 누구한테서도 답을 얻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학원 한번 안다니고
오로지 혼자서 외롭게 답을 찾아 헤맸던 경험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네요.
여러차례 말씀드린것처럼,
이제 9평 전까지 오르비 자체에 거의 안들어올듯해서
웬만하면 추가 질문거리들도 이 글 안에서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하셨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 남겨주세요.
짬이 조금이라도 나면 꼭 와서 도와드리겠습니다.!!
9평 박살내고
과목별 총정리 방법 / 실력의 점수화 / 과목별 공부 핵심 3단계
/ 최고의 마지막 스퍼트를 위해서 / 등등의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유가 너무 없으면 수능 뒤로 미뤄질 수 있구요 ㅠ
그래도 많은 분들과 최고의 마무리를 함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올해 수능보시는 분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지금시기에 같이 참고하면 도움될만한 글들>
https://orbi.kr/00038373148/“공부%20계획%20세우기”%20이%20칼럼%20하나로%20종결지읍시다. >> 공부계획세우기에 관한 글입니다.
https://orbi.kr/00038390593/필독)나는%20500번%20좌절하고%20501번%20일어선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시행착오의 총량을 채워보자는 글입니다. 잦은 실패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쓴 글이에요.
https://orbi.kr/00038129096/%5B매운맛%20동기부여%5D%20성공을%20원한다면%20개처럼%20공부해라.
>> 더이상 뒤돌아볼 여유, 합리화할 여유가 없습니다
합리화하는 인간의 지긋지긋한 본성을 남은기간동안이라도 내려놓고 공부해보자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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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망가진 본인 저격당했네요 ㅠㅠ
아직 늦지않았어요!! 어떤 case에 해당하시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실천해보시길 권합니다 !
솔직히 할게 너무 많아서 힘이 안납니다 ㅠ..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압박이 커요
딱 다 내려놓으시고
전과목에 도장깨기 방법을 1~2일정도씩 적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님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가장 효율적일 것 같다고 생각하고 쓴 글이거든요
1~2일씩이라도 적용해보시면서
“내가 어디가 강하고 어디가 약한지, 그래서 어디를 어떻게 보완할지 등등”에 대한 분석을 해보시고
강약을 조절하며 진행하시면 분명 부담이나 압박감이 엄청나게 줄어드실 것 같아요
젛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이런 글 자주 써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9평 박살내고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과목별 총정리/ 마무리 방식 / 공부자극 등등의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이겠죠 뭐..
9평 박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사실 전에전에 글에 공부루틴 관련글에 기계같이 공부 하는걸 원래 구상했었는데 정리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좀 실력은 딸리지만 날먹일수도 있지만
남은 기간은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합시다!!
누적복습 + 도장깨기 같이 진행해보시면
날먹도 이런 날먹이 없습니다.
7~8월이 어떻게보면 적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니
한번 적용해보셔서 제가 경험했던 공부효율 극대화를 동일하게 겪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파이링!
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 수능 거의 올4이고 공부시작한지 2주가 안되었는데 한번 이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좋은 의미로 9평 대결 저 혼자만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계획표 세우고 공부하다가 어느 한 과목에서 대가리가 계속 깨져서(수학이면 모르는 문제가 계속 나오고, 영어면 단어도 많이 모르고) 벽을 느끼고 붕 뜨게 되면서 뭔가 헛공부한 느낌이 드는데 이럴땐 어떡할까요?
모르는 문제가 왜 나온건지.
경험이 부족한건지 개념이 부족한건지 등등
안되는 것에 대해서도 항상 why를 붙혀가며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시고,
잘되는 것은 잘되는대로 더욱 잘되게 만들기 위해
Why를 붙혀가며 그 상황을 스스로 분석/수정하는 과정을 거쳐보시길 바랍니다!
헛공부한 느낌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요
Why를 붙혀가며 그 해결책과 본질을 찾아나가는 것이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딱 저한테 필요한게 이 글이었네요ㅜㅜ 정말 감사해요ㅜ 도장깨기 조금 해보다가 밸런스 맞추기 조금 해보다가 왔다갔다.. 하면서 갈피를 못잡고 망해가는 느낌이었는데 이거 읽고 저한테는 도장깨기가 맞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오... 제가 글 쓴 취지에 맞게 정확히 읽어주신 것 같네요
그렇게 갈팡질팡 하면서 시간 낭비하는게 너무 아까우니
아싸리 도장깨기 방식 적용 기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방향설정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만한 가치도 충분히 있는 방법이구요
그니깐 4번 방법이 한과목을 타이트한 일정으로 전범위 끝내고 끝낸 과목 복습+다음 과목 전범위 끝내기 병행 >> 이거 반복하란 말씀이시죠?
자고일어나서 좀 더 생각나는 내용이 있어서 내용 급하게 추가했습니다! 한번 더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네네 한과목이던, 인강 강좌 하나던 뭐든 하나 전반적으로 몰아친 후에 다음 과목 도장깨기로 넘어가면서
이전에 도장깨기 진행한 과목은 복습/fix과목 포지션으로 분류되어 여러과목을 쌓아나가는겁니다
그렇게 모든 과목이 복습/fix과목 포지션으로 분류되면
그때부턴 다시 한 사이클을 더 진행할지, 과목별 밸런스를 맞춰가며 진행할지 본인의 상황이나 상태에 맞게 판단하셔서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정성 ㄷㄷㄷㄷ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율은 중요시 여기나 실천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정독함
감사합니다!
꼭 남은기간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 잘 읽었어요. 자기 공부 하기에도 바쁘실 텐데 시간 내면서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에 글 쓸 맛이 나고,
글 쓰면서 저도 저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화이팅합시다!!
1)1세트 = 한 사이클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한세트만 진행할 경우에는 1세트,
여러번 진행할 경우에는 한 사이클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2)네 큰 틀만 제가 제시해드린거고,
세부적인 기간/우선순위/투자할 시간 등등의 것들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와 상황에 입각하여 적절히 조절하시면 되는겁니다!
1세트가 한 과목의 전범위를 말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저는 case1 인데요 그럼 일주일마다 main 과목 요일 수 조정해서 짜고, 중단원이나 대단원별로 한 주마다 끝내야 하는 건가요? 그렇게 해서 만약 전범위를 다 돌게 되는 시점이 한달 정도라면 그게 한 사이클인 거구요
아님 필요한 단원만 정해놓고 한 사이클을 정하는 걸까요..??
그리고 4번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1~3번 같은 경우엔 만약 이번주 월욜날만 main 생1을 했다치면 다음주 월요일에 생1을 하게 되는 건데 그럼 다 까먹지 않을까요..??
제가 잘 이해를 못 한거 같아요 죄송해요ㅠㅠ
제가 수정보완 했으니 다시한번 차분히 쭉 읽어보며 정리하시는 것을 권유드리구요.
1. 일주일마다 한 사이클로 설정하지 않아도됩니다!
본글에서도 누차 강조했듯이 도장깨기라는 큰 틀에서만 제 글을 참고하시면 되는거고, 세부적인 기간이라던지
투자시간 같은건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2. 복습은 fix과목에 넣으셔서 꾸준히 누적복습 방식으로 진행해주시면 까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main과목과 fix과목을 진행하느라 바쁠 경우에는
한번 포인트 위주로 슥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요.
대신 전제조건은
“처음 볼 때 최대한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한다” 입니다.
+ 필기도 나름 잘 해두면, 누적복습할때 매우 편해지죠
+)국어 1일/영어 2일/수학3일/탐구1일/탐구1일이라면,
총 8일이 한세트다.)
-> 여기서 1일이 의미하는게 어떤 뜻인가요?
연속해서 main과목으로 삼는 날짜 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어 1일 >> 하루만 main과목으로 진행하겠다
영어 2일 >> 이틀 연속 main과목으로 진행하겠다
이런느낌이요. 이해되셨나요??
문과 독학생 국수영탐 54355 완전 노베면 fix과목 설정할 필요가 없나요?(국어 지문분석, 수학문풀 등)
한과목 당 들어야할 인강이 20개정도씩 남아있으면 도장깨기 방법으로 몰아서 들어야하나요? 인강을 몰아들어도 효율성이 있나요...?
수능목표는 올2등급입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국어/영어는 회차별, 파트별, 테마별로 나눠서 몰아서 몰아서 들으신 후 누적복습 추천드리고
완전 노베시더라도 국어/영어정도는 최소한 fix과목으로 설정해서 분량 조절해서 매일 고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수학도 가능하시면 “수학 문제풀이” 기준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수학,탐구는 단원별로 몰아서 들어주시는게 가장 좋고
부담되시면 단원 절반씩 들으셔도 좋습니다
대신, 수능 하나만 바라보시고 진행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9평에 대해서는 너무 부담갖지 마시구요
새봄추님이 이 누추한곳에....
저번에 해주신 조언 덕분에 2%부족했던
수학이랑 국어 공부방향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과목 도장깬다는게 무슨 말이예요?
내용 추가해서 글 수정했으니 한번 다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앞부분에 있습니당
와 저도 무의식에 도장깨기 비슷한 것을 하고 있었네요! 며칠 전에 드릴 수1 4일컷 내고 엄청 뿌듯했는데 ㅎㅎ 근데 너무 수학1만 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됐는데 이 글 보니 다른 과목과 함께 누적복습이라는 것을 병행하면 효과적일 것 같아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굿입니다 ㅎㅎ
도장깨기 + 누적복습 진행하고부터 실력 빠르게 상승한 것 같아요
도장깨기 해서 수능만점 받아오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점수 대결 신청합니다.
선의의 경쟁 좋습니다 ㅎㅎ 성적표 받는날 같이 인증하시면 됩니다!!
이기시면 상품 드릴거 생각해두겠습니다
화이팅합시다.
공부법 질문이 있습니다.. fix 과목으로 국어/영어를 선택 한다면 2~3일을 수학으로 남은 일수를 탐구로 돌려도 되는건가요? 그러니까 국어 영어는 어차피 고정이니까 그냥 main에 두지 않는다는 마인드.. 지금 국어가 시간만 줄이면 되서요!
오르비 거의 눈팅만 하는데 이 글은 읽으면서 정말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었어서 댓글 남겨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실천해 볼게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실천해보시면 분명 큰 도움 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Case 0에 해당하는 사람인데 국어와 영어단어는 매일하고 돌려도 될까요?? 국어 피램 몇지문 영단어 day몇까지 하고 수학 도장깨기 이런식으로요
네네! 국어나 영어는 매일매일 고정해서 해주시는게 가장 좋아요 ㅎㅎ 수학까지 해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혹시 국어만 1이고 나머지 4면 국어를 도장깨기 할 때 맨 뒤에 넣어도 되나요??? 목표는 수능날 올2~높은3 정도라 솔직히 아주 높은 목표는 아니라 생각합니당,,,
네네 그러셔도 좋을듯하고
국어는 애초에 그냥 매일매일 분량이나 시간 고정해서 진행해주시고 나머지과목만 도장깨기 1~2과목씩 진행해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Case2인데요 항상 하루에다할려니 맨날영어가 후순위가되서요 ㅠ질문하고싶은게있어요!
1.도장깨기라는거자체가 일주일계획인건가요? 한세트기준점이먼가요
제가 잘이해를못하는거같은데..도장깨기가 자신의 취약유형을 하나씩 해치운다는 말이죠?
우선 이 방법이 맘에드신다면 글 한번 쭈욱 더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기간은 자유롭게 정하시면 됩니다!
단, 너무 루즈하게 짤 경우 도장깨기의 의미가 무색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ㅠ잘 조절해서 짜보시길 바랍니다.
취약한것 / 애매한것 / 부족한것 등등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하나~두개씩 해결해나가면서
나머지 다른 과목들도 일정량씩 같이 진행함으로써
밸런스도 잃지 않고, 완벽하지 않은 과목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을 같이 진행하자는거에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일주일을 한 세트라고 했을 때 국어, 영어, 수학20문제정도 fix해놓고 4일동안 main을 수학으로, 나머지 2일을 탐구과목1개 이런식으로 세우면 되는건가요? 또 수학에서는 한세트는 수1 한세트는 수2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건가요?
다른분들께도 말씀드렸지만, 워낙 글 내용이 많아서...
활용하실 생각 있으시다면 한번쯤 더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네 그렇게 세우시면 될 것 같아요.
거기에 탐구 복습도 여유가 되신다면 같이 진행해주심 좋을듯하네요
2. 한 세트 혹은 한 사이클에서 수1>수2>선택과목 모두 한번씩은 해주는 것이 가장 좋긴 하죠
그 순서는 편하신대로 정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정독해볼게요
나머지는 과목이 달라서요. 9평때 언매만 선의의 경쟁 한 번 해봅시다. 이번 모평은 98나왔습니다
허허 언매런 한지 얼마 안돼서 살짝 쫄리긴하지만
우선은 접수하겠습니다! 화이팅합시다
Case5는 수학 몇몇 단원에 구멍난게 아닌 찐노베에 영어 단어나 문법도 심각하게 부족한 경우인가요?
6평(문과) 34335인데 내신 챙기느라 인강 커리를 거의 못 나간데다 수학개념과 문제풀이력이 부실하고 국어영어도 감독해 위주라Case3인지 5인지 헷갈립니다
과목당 진행 지수를 전체 100이라고 쳤을 때
모두 50 이하인 경우에 case5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스스로 한번 잘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힘드시면 원점수를 근거로 생각해보셔도 좋구요
그리고 글 한번 더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워낙 길이가 길다보니 한번정도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어요
국어는 fix 해놓고 ((( 수1 도장깨기 4일 >> 수2 도장깨기 4일 >> 기하 도장깨기 5일>> 영어 3일 >> 생명 4일>> 지구 4일)))까지 (복습은 문장이 길어질까 생략했어요) 이렇게 한세트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수학 1>>영어>>생,지 를 한세트)))로 치고 수학자리에 수학1넣어서 한세트 수학 2넣어서 한세트 기하 넣어서 한세트 이렇게 총 3세트를 돌리는게 나을까요?
수학이 다른과목에 비해 해야할게 많아서 아무래도 기간이 오래걸릴것 같은데요, 전자의 방법으로 하려니 수학만 13일 정도를 연달아 투자하게 되어 다른과목이 무너질거 같고 후자의 방법으로 하려니 전자보다 영어 과탐을 수학만큼 반복하게 되니 시간이 전자보다 20일정도 더 소요될거같아서요 수영탐이 완전 노베까진 아니고 3~4등급 정도인데 어떤 방법을 더 추천하시나요 ㅠㅠ
그냥 한과목에 10일 이상 걸리더라도 연속으로 그 과목끝낼때까지 그것만 쭉 할까요?
첫질문 : 그렇게 한세트 하실경우 한세트 진행에 소요되는 시간이 꽤 되는데, 그기간동안 fix과목도 매일 잘 챙겨주시면서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게 유지가 가능하시다면 그대로 진행하시면 될 듯 하고,
Fix과목 잘 챙겨서 밸런스 유지하시기 힘드실 듯 하다면
조금 더 분량을 나눠서 여러세트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 말씀하신대로 수1 한세트 수2 한세트 기하 한세트로 돌리시는게 괜찮은 경우는
1. 애초에 지금까지 쌓아놓은 베이스가 거의 없거나
2. 각 세트간에 텀 동안에 복습을 잘 진행할 수 있을경우
요정도구요. 둘다 해당 안되신다면 한 세트 돌릴때 수1,수2,기하 모두 돌려주시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는데 복습도 없이 저렇게 텀을둘 경우, 손해가 꽤 크기 때문이죠.
이와 같은 맥락으로
Main과목과 fix과목간에 밸런스를 잘 맞춰나가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한세트의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한과목씩 깨부수는것이 더 낫고, 밸런스 맞춰나가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한세트의 기간을 축소시켜서 여러세트 진행하시는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글 한두번 더 읽어보시면
더 수월하게 적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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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가셨다면 한두번씩 더 읽어보시면서 정리해보시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신건 쪽지나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즉각 답변이 사정상 힘들어서...
급하신 경우에는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ㅇㄷ
수학에 3일 투자해서 수1 - 1,2,3단원씩 하루에 하려고 하는데 누적복습법 보면 각기다른 과목을 해야 그 다음날에 전날 한 내용을 복습하라고 되있는데 그냥 수1 3일애 나눠서 빡하고 그 다음주에는 수2하거 이런식으러 하면 안되나요?
9평 2주 전에 이 방법을 쓰는 것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도장깨기가 꼭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오늘부터 25일까지 도장깨기 진행 후 일주일동안 밸런스 맞춰보려고 합니다 전 학원이 많은 편이라서 도장깨기가 살짝 무너지기는 하지만..그래도 몰아서 한다는 것이 필요해보이네요
현재 41134인데 조급해하지 않고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아니 왜 댓글 단 글 삭제하세요 ㅠㅠ 10분 전에 댓글 달았는데 해당글 삭제하시네...
9평 전에 장문으로 댓글 단 글은 또 어느새 지우셨네요
9평을 잘 보셨으면 지우지 않으셨겠죠
저기요 남에게 도움되는 행동이니 이타적인 행동이니 무료봉사라느니 적당히 둘러대시고 본인이 말하는 그 엄청나게 자세한 공부법이 본인한테부터 적용이 안 되는데 뭘 남에게 주입시키겠다는거죠? 아니 그렇게 자세한 공부법을 왜 본인은 적용이 안 되는데요? 그런 공부법을 남한테 '도움'되는거니 해도 된다고 둘러대시는건가요? 2년 전부터 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데 이쯤되면 인증이라도 해야 믿던가 말던가 하죠 뭐 맨날 앞으로의 시험을 잘하는게 중요한거죠 하는데 뭐 혹시 28수능 말하시는건가요?
9평 잘보셨나용??
수능 망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