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제유출’ 논란 일파만파…소송·수사 이어 1인 시위
2024-11-05 13:08:56 원문 2024-11-04 13:34 조회수 2,576
‘관리 부실의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지 말라.’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 수험생 ㄱ씨가 팻말을 들고 섰다.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 관리·감독 문제가 불거진 연세대에 책임을 묻고 “공정한 입시를 요구한다”는 취지다. 그는 연세대 쪽이 문제유출 등 이번 사태를 학생의 ‘개인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 “학생들만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어서 이를 알리고자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둘러싸고 소송전, 경찰 수사에 ...
-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정우성과 이사회 입성
11/06 10:02 등록 | 원문 2024-10-31 17:59 2 1
임시주총서 이정재 측 안건 모두 가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성균관스캔들 등의...
-
"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졌다"…등굣길 도끼 든 10대 난투극
11/06 00:18 등록 | 원문 2024-11-05 20:25 4 8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를 들고 싸워 4명이 부상당했다....
-
해리스냐 트럼프냐…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25시간 투표[2024美대선]
11/05 21:14 등록 | 원문 2024-11-05 06:43 1 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향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차기 대통령이...
-
미국 운명 걸린 대선 본투표 개막...'승리 예측 0.03%p 차이'
11/05 21:11 등록 | 원문 2024-11-05 20:05 1 1
[앵커]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미 동부에서 시작됐습니다....
-
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11/05 21:09 등록 | 원문 2024-11-05 16:28 5 2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
11/05 20:50 등록 | 원문 2024-11-03 17:58 1 1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짧은 음성만으로 특정인 목소리를 흉내 내는 ‘딥보이스’...
-
트럼프, 7개 경합주 여론조사서 박빙 우위…전국 지지율선 해리스가 4%p 앞서
11/05 20:49 등록 | 원문 2024-11-05 14:44 0 2
5일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발표된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
“예비병력 되겠다”…60년 만에 총 들고 훈련 나선 백발 할아버지
11/05 20:23 등록 | 원문 2024-11-05 15:36 6 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쟁 발발 시 최전선에서 ‘총알 스펀지’(Bullet...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11/05 20:21 등록 | 원문 2024-11-05 06:02 0 0
화웨이, 올 1~3분기 매출 30%↑… 노키아·에릭슨·삼성은 실적 부진 화웨이,...
-
신촌 대학가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후 도주…20대男 "술 취해 기억 안 나"
11/05 20:16 등록 | 원문 2024-11-05 11:23 2 0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
"저 촉법인데요" 배려 없다 야단치는 어머니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
11/05 17:02 등록 | 원문 2024-11-05 09:32 16 34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5일...
-
[속보]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11/05 13:57 등록 | 원문 2024-11-05 13:52 0 2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
‘연세대 문제유출’ 논란 일파만파…소송·수사 이어 1인 시위
11/05 13:09 등록 | 원문 2024-11-04 13:34 4 2
‘관리 부실의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지 말라.’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日남성 6년 후 깜짝 근황
11/05 10:38 등록 | 원문 2024-11-04 23:30 4 9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
[속보]“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결국 구속
11/04 20:56 등록 | 원문 2024-11-04 20:37 3 2
서울 강남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
생존 북한군 육성 진짜였나…우크라 “선발대, 쿠르스크서 당했다” 확인
11/04 20:40 등록 | 원문 2024-11-04 18:14 1 0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에 이어 유일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 수험생 ㄱ씨가 팻말을 들고 섰다.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 관리·감독 문제가 불거진 연세대에 책임을 묻고 “공정한 입시를 요구한다”는 취지다. 그는 연세대 쪽이 문제유출 등 이번 사태를 학생의 ‘개인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 “학생들만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어서 이를 알리고자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생이 아니라 인문논술강사라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