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깨달음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은데
글로 적어둘까요?? 아직까진 완전히 정형화되지 못한 것 같아서...
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법론 같은걸 글로 적어두거나 하셨나요??
미천한 고2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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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도 이거밖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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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메가스터디를 지지한다 진혐사 꺼지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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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객관적으로 쉬웠고 물리는 몽둥이를 휘둘렀는데 표본이 그 몽둥이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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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자 소식 아는거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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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를 너무 망쳐서 슬픈데, 이대는 총장님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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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반인데 2
탈출각 성적 뜨니까 동기들 얼굴 보기도 이상하고 동기들이 애초에 수능 잘 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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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인생의 전부를 포함하는건 아니지만 수능을 위해 달려온 우리 수험생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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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친구한테 맡겨놨었음 올해 6월까지 휴릅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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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68% 진학사 4칸임 역산해보니 표점 텔그가 국수 표점 125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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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비중,감점적은곳으로 쓸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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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20번 ㄴ선지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이유 0
ㄴ선지 때문에 희비가 갈린 분이 생각보다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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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올라가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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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대학 낮은과들은 99인데 경영 가보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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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이번에 보니까 비유전도 개헬이던데, 이제는 그냥 비킬러 개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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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자체는 객관적으로 불이 맞는데 이미 표본이 더 이상 불이 안 붙을 정도로 고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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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정도 떠줘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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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쓰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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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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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듯ㅇㅇ 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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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쌩 노베인데 할수있을까요 물리는 학교수업 들었다가 포기했고 화학은 아닌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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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팀에서 라인 잡아준다는 글 올리셔서 아 이정도 성적이면 대충 이정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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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5점댄데 cc인가요? 나형 서울대 쓸지말지 결정해야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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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주하고 내년에 맛이 간 표본 불구경하려고 대기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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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분들이 안가도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퍼센트가 낮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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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월이랑 비교도 안되게 썰림,, 주변에도 성공한애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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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1등급 이상한테 누구 들었냐물어보면 다들 현T가 압도적이네 현정훈T랑 강민웅T랑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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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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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천 개 가까이 되네요 저걸 언제 다 일일이 하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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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컷이 지금 컷보다 올라가는 경우가 많나요?…ㅠㅠㅠㅠㅠ 진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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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안보이면 근데 개빡침;; 물론 난 매체황이라 틀려본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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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1 버릴까 19
근데 그러면 할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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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이상치(5살)말고는 오르비할때가 전체적으로 제일 행복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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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옵니다 미적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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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딸기맛 아님 오렌지맛이 가득이네 진짜 설대가 많이 높긴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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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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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입시생이고 가나군은 체대 지원 예정이라 다군에 안전빵을 써야하는데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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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문 했는데 사문 퍼즐이 자신이 없어서… 어쩌죠 사문 밀고나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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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과목 추천 0
과외를 해볼까 하는데, 어떤 과목이 수요가 많을까요? 이번에 본 수능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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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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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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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통이랑 선택중에 뭐 더 틀려야 손해임? 화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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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점이면 진짜 대박인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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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부 안 함 탐구 개념만 깔짝깔짝 국어도 기출 자기 자신있는 파트만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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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모 였으면 몇개는 더 맞았을텐데.. 실전 수능장 체감이 ㄹㅇ 말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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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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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기상 총평올려주셨네 28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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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1 미적 90 영어2 한국사1 물리1 50 화학2 44 가산점포함 해두 애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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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맘편함
저도 언젠가는 국어황이 되고 싶군요
전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국어는 저만의 느낌으로 해서 방법론은 딱히 없네요
문제도 양치기하면서 아직 윤곽이 덜잡힌 저만의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원래보다 걸리는 시간, 정확도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한게 체감이 확 되어서요...글로 적어보면서 더 자세히 확립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국어는 그냥 양치기입니다
왜 어떻게 느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보고를 반복하고 추세선을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그런 아주 요상한 과목입니다
어떻게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정보량이 많거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을 타파할 수 있을까를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해보고, 제가 읽거나 들어온 책이나 강사 분들의 방법을 최대한 저에게 맞게 구성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샌가 성장한 것이 확 체감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푼 후에 지문분석 및 선지분석 등도 같은 방법을 차용하다 보니 어떻게 분석이라는걸 하면 될지도 손에 잡히는 느낌이구요.
머리 좋으신듯.
머리 좋지않으면 단순양치기 외에도 시간단축 루틴화 이런거 필요해요
저는 양치기를 하는데도 성장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깊게 고민하다보니 저만의 방법론을 개발해낸 느낌이네요 ㅎㅎ..위에분은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빨리 써야함 시간 지나면 또 기억안남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 그때그때 기출을 볼때마다 위에 바로 적어놓고 그걸 모아뒀어요
저도 바로바로 적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적어두진 않았음
대신 감 안 잃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풀었음
저도 현재 그런식으로 매일매일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풀며 감유지를 하고 있는데 적어보면서 추상적인 개념의 윤곽도 잡할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