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 의사수 OECD 꼴찌…의대 증원 '선택 아닌 필수' 증명"

2024-09-26 22:46:39  원문 2024-09-26 18:10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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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숫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나타난 데 대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의대 증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우리나라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하다는 점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OECD 평균과 비교할 때 지금도 약 6만명의 의사가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6만명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체 의사의 절반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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