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정말로 힘들다면 이 글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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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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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주모!!! 7
국뽕을 내오시옷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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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yer.bgmstore.net/3AI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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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대학 가자고 보는 수능은 아니고 꼭 수리 만점은 한번 받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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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난이도가 제일 괜찮게 나오지 않았나요? 난이도 조절 대성공같은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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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 찍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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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궁금해서요
상처가 별이 될겁니다..
scars into stars
상황이 바닥을 치면 칠수록 오히려 저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ㅋㅋ
코드킴님도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속상하시겠네요ㅠㅠ
저는 코드킴님이그러신줄 몰랐네요 힘내세요! 사실 저도 힘든데 위로받을곳은 오르비뿐이네요 우리 힘냅시다!!
코드킴님
응원합니다.
한잔......할래요..?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면 위인이 되는건가요?
네. 이겨내지 못하면 그저 고통받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음..별로 안 와닿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위인이 되는지 설명 해주실수 있나요ㅜㅠ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을 해낸 사람이 위인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아닙니다. 위인은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칭호입니다.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은 본 받을만 하지요
위인이 꼭 어떤사람이여야 위인이다 이런틀이있나요 그냥 사람들의 보편적가치에 대해서 본받을만한사람이라면 위인이라 할수있겠죠
똑같이 본받을만한 일을 이뤄냈는데
만약 그 성취가 큰 고통과 슬픔 속에서 이뤄낸 거라면
더 가치있지 않을까요?
뿐더러 어려움 속에서도 성취를 이뤄냈을때
자기 자신이 느낄 기쁨도 더 클테구요.....
정말 좋아요!
좋은 글이네요!
마음에와닿는글입니다
함께 힘내요~~
네..
─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陶淵明)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병과 넉넉지 못한 삶, 우리가 겪었던, 겪는, 겪을 인생의 고통은 사실 섭리와 은총의 돌층계와 자갈밭 '어디쯤'일겁니다. 아니, 그 자체가 섭리와 은총일 수도 있지요.
고통이 없다면 행복도 만족도 기쁨도 없을테니까요.
'많은 상황들'이 '우리'를 이해 못할지라도..
의지로 이겨내고, 자족으로 이겨내고, 기쁨으로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