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vs 기하 간단 의견
이번 수능 기하가 평소보다 어려웠고,
앞으로도 이 정도로는 충분히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은 팩트
다만 수능 난이도는 독립시행인지라
올해 미적이 쉽게 나왔다고 해서 내년에 쉽게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고
반대로 기하가 어렵게 나왔다고 해서 내년에 어렵게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음
그래서 미적 만점 받기나 기하 만점 받기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공부량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함.
각 시험에 따라서 실제 만점 받는 난이도는 다를 수 있지만, 시험치기 전에 난이도가 뭐가 더 쉬울지는 모르기때문임.
그리고 입문 난이도는 기하가 미적보단 배우기 쉬운 건 맞지만
수능은 개념수준으로 안나옴..
수능에서 어렵게 느끼기 하기 위해 꼬는 유형이 있고, 그것을 풀기까지 도달해야하는 경험치는 둘다 많이 쌓아야함..
쓰고보니 결론이 재미없지만, 걍 끌리는거 해서 끝까지 밀고나가는게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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