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입니다. 수학공부 방법이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수학때문에 고민인 반수생입니다.
작년까지 계속 2등급이 나오고 6평에도 2등급이 나왔습니다.(점수도 딱 1컷에서 한개 더틀린 점수로 일정하게요.)
그런데 시험난이도는 더 쉬워진것 같더라구요. 30번 난이도가 확 떨어진걸 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등급이었던 이유는 계산인 것 같습니다. 버퍼링이 걸린달까.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계산이 손에 착착감기지가 않거나, 생각도못했던 곳에서 틀려요.
쎈이나 정석같은 기본문제집을 풀시간이 있지도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맘먹고 쎈을 풀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공부방법을 바꿨습니다.
100일부터 수학과외를 붙여서 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모의고사를 더 많이 풀텐데 미리걱정하신다하네요.
그래도 정말 기본 개념을 틀려서 문제를 틀리니 미치겠습니다. 마음도 덩달아 조급해지구요.
그리고 항상 30번 문제를 시간 내에 못푸는데 방법 없을까요?
평소에 한문제로 풀때까지 오래 고민하면서 푸는게 좋다고해서 그렇게 풀었고 기출도 여러번 돌렸는데...
뭘 해야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미치겠네요.
수학이 1등급이 나와야 수시든 정시든 갈텐데요
제발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삼반수생좀 살려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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