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를 매달 꼭 봐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작년에 재수를 실패하고 올해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아직 결정은 안했지만 무휴학으로 할 수도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9평은 볼건데요. 6평을 포함한 나머지 모의고사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문제는 프린트해서 풀어볼 생각입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성적 발표가 나면 항상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빠졌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사람보다 더 공부해야해.'라는 압박감에 정말 멍청할 정도로 공부했었거든요.
그게 재수의 실패 원인이기도 한 것 같은데, 올해는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니 멍청할 정도로 공부하는 게 맞겠죠.)
'지금보다 어떻게 더 열심히해?' '난 이정도밖에 안되는거야?' 이런 생각밖에 할 수가 없더라구요.
성적이 올라도 목표지점의 성적이 아닌 이상 만족하는 성격도 아니기에 더 그랬습니다.
그리고 공부 방법을 바꿔서 한달만에 그 효과를 본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구요.
그저 스트레스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달 시험을 보신 분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자주 시험을 보는 것에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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