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 주말 사수 조언구합니다
고려대 방사선학과 재수해서 한학기 다니다 4개월 강대에서 삼반수하고 실패하고 조언구합니다. 한대 미자공붙었는데 갈까말까 너무 고민되는데.. 재수는 서메에서 했었구요 아주대전자전화찬스에서 고방최초합까지 올렸던건데. 쨌든
어쨌든 지금 과탐은 고3 화원생원 과외중이라 같이공부하면 될거같고, 외국어는 토플공부하면서 이비에스 지문분석 하려는데, 어법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백프로로 만들고 싶은데.. 그리고 빈칸도.. 글을 읽을때 길어지면 평소엔 괜찮다가도 실전가면말리네요. 이번수능도 그렇고. 수리는 4점문제들이랑
이비에스, 기출 정도 하려고하고, 언어는 이비에스 일단하는데 화법? 이런거 생겼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화원 수용액,생원 유전파트 완전 백프로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원은 못다닐거같고 인강이나 이비에스정도 가능할거같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인설이나 삼룡의 이상은 가야할텐데. 삼룡이상 못가면 한대미자공가는게 나을지. 너무고민되네요 나이가있으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담배 피는 스님 5
아까 편의점에서 담배 사는 스님 봤는데 딱히 펴도 상관 없나? 법전에 따라 다른가
-
기말 다 끝났거든요? 근데 기말도 그닥 잘본 게 아니라 갈 수 있는 대학이 지잡대...
-
오래된생각이다
-
오르비를 지랄내서 얻는게 뭐임? 그냥 어그로 끄는거 아닌가? ㅋㅋ
-
으아ㅏㅏㅏㅏ 6시는 너무 늦자늠
-
나도 고딩때 진짜 피나게 공부했었는데 전교 30등이 최고였음... 학군지였긴...
-
385인데 이걸로 뭘 알수잇지 반영비 따라 다르지 않나
-
으흐흐 따뜻해 1
으흐흐흐흐흐흐흐
-
투표
-
얼버기 2
레전드 꿀잠
-
아빠가 재수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심 >> 울면서 하소연하고 한번만 더 봐달라하고 함...
-
어짜피 서강대>서울대의대임 서강대로오세요
-
내 칸수...
-
뭐 전공관련말고 다른과랑 같이듣는수업 그런것도 있을텐데 전 문외한이라 근데...
-
개춥네 6
-
재능있는자는 노력하는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던가...
-
아주대 자전 vs 세종대 it계열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9
추천해주세요
-
강민철 0
강기분 문학이랑 김동욱쌤 독서를 할라하는데요 월간지는 그냥 인강민철 써도 될까요?
-
저녁때 옴 12
좀 심하게 역하네
-
너무 경제적으로 부담드리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함... 나중에 이자 1000%로 갚아야지
-
지들이 안 누웠으면 그만인데 무슨 피해자 드립ㅋㅋ 지들 이기심으로 25 26...
-
외환 살살 녹는다 ㅠㅠ
-
왜 의대메타임? 0
무슨 일 있어요?
-
미사토가 좋아요
-
지금 예산 다 짤려서 의대 교수들 사이에 돌고 있는 말이 어차피 윤석열 정권 지금...
-
현타오고 러셀이랑 독재 알아보는중임 부모님 반대는 어케 뚫어낼지... 모르겠다
-
팔로워 삭제 12
어케 함요? 팔로우 취소는 되는데 팔로워 삭제는 안되나
-
무언의 의대생들 부들부들 쿰척쿰척에 당했어 ㅠㅠㅠㅠㅠ
-
비둘기야먹짜 4
누가 먹이를 뭉탱이로 뿌려놓음
-
의대떡밥대신우리그냥건전한씹덕얘기만하자
-
법이란건 사실은 힘의 결과물입니다. 상식적, 합법적 이딴소리 하지 마세요...
-
개판이구나 4
이런데서 싸우는게 부질없다 깨닫는건 키배 뜨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법이지
-
ㅋㅋㅋㅋㅋ 0
시험 난이도 뭐지
-
치대라도ㅠㅠ... 제발...열심히 이빨 닦을게요
-
‘탄핵 표결’ 항의 쇄도…김상욱, 국힘 탈당 카드 고심 4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김상욱(울산 남갑) 의원실이 일부...
-
아침에 일어나서 6
지금까지 뭘 안 먹었는데 안 배고픔 뭐지
-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의뱃 달고 활발히 활동하던 의대생이 왜 아이민조차 갈아끼우지...
-
정시 25 성적 나온 사람들이 “저흰 고등 생활 3년, 수능 응시 이외엔 뭐...
-
수능 직전에 카르마 어쩌고 하는거 보고 유난이다...했었는데 원서철 되니까 그냥...
-
25를 안 받자고 주장은 하고 있지만 본인들도 이미 25 정지가 힘들다는건 알고...
-
서울은 차 날라다니나요?
-
작년에는 일반적인 대학처럼 학과별로 뽑다가 올해는 ‘공과대학’으로 묶어서 뽑고...
-
말하고 걍 집갈까를 1557번째 생각중
-
증원 없었어도 붙는 성적인 애들이 제일 불쌍하지 ㅋㅋ.. 5
우야냐 1년 내내 맘고생만 하고 있겠네
-
감방갈래? 아니면 질서있게 자퇴할래? 시전하면 절반 정도는...
-
예비 의사형들 0
이번 분쟁에서 의료계 측이 이기려면 여론을 자신들에게 우호적이게 만들었어야 하지...
-
예비떴는데 합격 가능성 몇프로 보시나요?
근데 무휴학하셔서 인설의나 삼룡의 가실수 있을까요? 그냥 쌩재수하시는게 좋을거같은데.. 그냥 설렁설렁 1년 보내시면 실패하실 확률이 더 높다구 봐여 아예 휴학하시는고 1년 올인하시는게 좋아보여요 4개월하셔도 안됐는데 평일빼구 주말동안 공부하신다고 될까여?
그렇죠 그게 걸리긴하는데.. 무휴학이긴하나 과탐과 외국어는 평소에 하는대로 하는거랑 큰차이는 없게할수있을거같고.. 나이가 있어서 집에서 못하게하는지라 쌩사수는 힘들거같은데 평일에 틈틈이 ebs 풀어나가고 하는정도로는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혹시 이번수능으로 삼룡이상의 성적대가 어떻게되는지알수있을까요? 내년은 정시인원 더 줄인다는 얘기가 있던데
삼룡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점수는 원점수로 대략 이정도 느낌입니다
97 100 96 48 50
물론 실력은 만점나올수있는 실력이어야 실전에서 미스떠도 위와 같은 점수가 나오죠
그리고 의대에 진정 뜻이 있으면 삼룡이상이 아니라 아무 의대가 되도 한대미자공보다 낫지요
하지만 요즘의대 정말 힘들어요
힘들다는게 정확히 어떻게 힘드나요 ㅜ
대충 짜보니까
한양대들어가면 너무 힘들게 공부할거 같지만 28살에는 현차갈수 있을거고, 그럼 40중후반엔 퇴직하겠죠..
반면 물론 보장된건 아니지만, 내년에 의대에 갈수 있다면 32살에 군대마치고 인턴없어졌다니 레지던트 할거 같은데.. 모험을 할 만큼 의대가 힘든가요. 어떤가요 ㅜ
위에 제가 적은 점수를 맞을수 있다는 확신이 드세요??
정말 다 맞을 자신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실수 몇개하면 삼룡가기도 힘듭니다
다시 말해서 수능을 다맞는다는 느낌이어야 의대를 갈수있어요
이번수능결과를보세요
의대 추합도 거의 안돌고 최초컷도 매우 높죠
그냥 하면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하기엔의대의 벽은 높습니다
더군다나 인설의나 삼룡은 진짜 힘드네요
냉정한 말이지만 재수와 삼반수를 했어도 고대나 한대미자공 갈 점수밖에 못받았다면 현실적으로 인설이나 삼룡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거칠게 표현한점 죄송하지만 너무 목표만 높은게 아닌가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아닙니다 현실적인 충고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제껏 너무 ebs로만 공부했어서 그게후회됩니다.. 수리도 그냥 하나정도만 틀리면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고난도문제에 소홀했던걸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르비도 여태모르고지내다 이제서야 알게됬구요. 공부방법에 변화를 주어도 힘들까요. 아님 한대가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nocturne92란 아이디로 반수고민하시는분들보세요 란 글을 쓴게 있으니 한번 봐보세요
본인이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충분히 알겠어요
그렇다면 무휴학사수를 해서 과연 의대에 갈수있는 본인의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만일 그 방법이 있고 그 방법에대한 확신이있다면 도전하시되 없다면 한대를 다니는게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자공 나군에서 붙으신건가요?? 등록하셨나요??
등록하고 고민중인상태입니다.
글읽어보니..무휴학으로하시려면 한양대미자공보다는
고대방사선에서 하시는게 훨씬나은것같네요...공대공부량자체가 ㄷㄷㄷ최소학점유지하시려면;;
실험 레포트 다시쓸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다시 한양대 적응도 해야될거고. 무휴학 이면 저도 고대가 좋아보이는데, 혹시나 실패하게되었을때 리스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생각은요..쌩사수가 가장 리스크가큼니다.
고대복학하시고 학점유지하면서
수능준비하셔서 의대가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런가요. 너무 힘드네요정말.. 삼룡의급은 가야되는데정말.. 이제 곧있음 학교 선배님이랑 식사하는데. 어떤조언들을수 있을지 고민하느라진짜 5키로가 빠졌네요.
네..제아들이라면..쌩사수는 말리고싶네요...의대여도..
만약고대복학하신다면 무휴학으로하시려고요?...
반수도 고려해보셧나요?..
고대백곰님은 목표가 의대가분명하시고..이미 수능 준비계획도 세우신거보니
사수를 어떻게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것같네요..
어느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ㅜ
진짜 의대가 목표시라면 1년 쌩사수를 젤 추천하고 그다음 고대 복학 > 한양 미래차 순으로 보이네요.. 삼룡의 갈라면 만점가까이 맞아야하는데 무휴학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공대에서는 더더욱 그렇죠...저도 해봐서 합니다 ㅠ
공대에서 반수하셨나요.. 저는정말 이비에스도 6월30일부터 봤던거라. 생각없이 지내다가ㅜ
저도 그쯤부터봤었어요. 근데 ebs가 문제가아니라 삼룡의 점수가 나오려면 정말 빈틈이 없어야한다는얘기인데 무휴학으로 하다보니 꼼꼼하게 공부를 하기가 어렵더라고요..1년 쌩재수하시는게 젤 나을거같아요 저도 이번에 그렇게해서 연대로 옮겼거든요ㅜ
그렇습니까.. 많이 고민되네요 정말..ㅜ
지나가다 덧글하고갑니다.
혹 고대 자퇴 안하고 한양대 등록하신건가요.
알아보시고 하셨겠지만 정리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한양대 졸업생입니다.
의대에 목표가 있으시면 한번 더 해보되
후회하지 말자 강하게 마음먹기 바랍니다.
훗날 다시
고대 혹음 한양대로 돌아가셨을때에
다운복학하셔서 좋음 성적으로 졸업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만큼의 노력이 충분히 가능한 학생이리라 생각합니다.
의대 열살늦게 가는 분도 훌륭한 의사선생님
되신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 40에 퇴직하지 않습니다.
앞선걱정보다 앞날의 기대가 더 중요하고
걱정되는 영어 극복하시는것이 우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