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래자동차 신입학 vs 고려대방사선학과 한학기 복학
엄청 고민됩니다. 나이는 이제 삼수마친나이구요.
의대미련있어서 주말공부할거같은데 지금 고3과탐과외중이고해서 외국어는 토플공부에다 이비에스정도로 될까요
아 그건됐고 둘중 뭐가나을까요.. 의견부탁합니다.
고대타이틀로 뭔가를하는것, 한학기유리하다는것, 적응하고동기사귈필요없다는점, 수강신청다해놔서 가서 그냥 공부만하면 된다는점
이거랑 한대 미자가서 좀더 안정찾는거.
적성은 의학쪽이고 물리를 하나도안했는데
갔다가 괜히 3.5안되서 이도저도안되면 어쩌나싶기도하네요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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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의대도 치한약수처럼 걍 각자도생에 유급만 면하세 분위기로 바뀌는거 아닌가...
적성이 미자공이 아니신거같네요, 물리쪽을 좋아하지 않으시는거같아서,, 그냥 복학하신담에 의대를 노려보시는게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 의대노리는경우는 복학이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그럴거면 쌩사수가 나은가 싶기도하구요.. 삼반수때 진짜 4개월밖에 안해서 안일하게..ㅜ 적성이 근데 애매해서 모르겠네요ㅜ 어릴때는 나름 물리영재, 정보영재, 로봇올림피아드대회 국제대회 상 받기도하고 그랬는데 왜 고등학교와서 인체에 꽂혀가지고ㅜ 방사선도 생물이 들어가긴하나 물리적인 부분이 주가되는건데. 물론 공대랑은 느낌이 완전다르지만요.
걸쳐놓고 반수하면 별로 동력을 못 받네요. 다 포기하고 배수의 진을 친 사람이 점수가 잘 나오는것 같네요,성공수기를 읽어보면....
그쵸..ㅜ 근데 쌩으로 할수있는 여건이 안되는데.. 어찌해야좋을지.. 과탐은 과외하면서 같이공부한다치고, 외국어는 토플공부에 이비에스 지문분석정도로 가능할지. 수리랑 언어가 문젠데 시간운용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참 그렇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쌩으로는 못하더라도 걸고라도 엄청 절박하게 하긴할건데..
정말 의대를 원하신다면 쌩으로 하시는게 젤 나을거 같고 그담으로는 복학하셔서 다시 노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의대를 제외하면 어떨까요? 둘 중 하나를 그냥 안고가겠다면
글쎄요.....님이 물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배제하고 의대진학도 배제하면......아마 저라면 한대 미자공에 갈거 같습니다.....
그렇군요..결정이 힘드네요.ㅜ
한양 미자가 좋읓듯 싶습니다....이도 저도 아닌 현실에서는요....
그렇죠 이도저도아닐땐.. 미자가서 주말공부로 의대준비하기엔 고대보다 여건이 어려울까요. 한양대를 안다녀봐서 어떤 느낌인지를 모르겠어서..
적성이 의학쪽이시고 목표가 의대라는점을 감안할때 공대보다는 쌩사수로하시거나 고대복학하고 반수하시는게맞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