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lar [68294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04-29 19:47:50
조회수 24,297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2019 실물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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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저자 김효길 입니다.



며칠 전 Castellar N제 2019 개정판을 받아보았습니다.

예상 출고일보다 약 1~2일 가량 일찍 출고되어서, 일찍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비닐포장을 뜯은 후의 앞 표지 모습입니다. 

(수많은 트ㅇㅇㅅ 앨범 구매 경험에 의해 얻게된 팁인데, 책에 씌워진 얇은 비닐포장은 굳이 날카로운 칼날을 대어 뜯을 필요가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쭉 벌리듯이 당겨주면 장력(?)에 의해 툭! 하고 뜯어집니다


음,,표지의 느낌은 천체 N제라는 책의 컨셉에 딱 맞는 듯하네요 :)

뭔가 아늑하면서도 간지나면서도 아름다운...


표지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유성체(?)가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권과 기권의 상호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표지를 자세히 보시면 구름(기권), 나무(생물권) 등의 여러가지 지구계 요소들도 나타나 있습니다.






표지 디테일 무엇...ㄷㄷ

(실제로 보시면, 별들의 색깔이 더욱 반짝반짝하고 영롱합니다.)





표지 뒷면입니다.

책을 180도로 펼치면 앞면의 모습과 연결되어 이어집니다.



< 내지 >


내지의 색은 보라보라 하네요ㅎㅎ

작년에는 연두(초록)색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올해 색상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한 페이지당 한 문제씩 배치되어 있습니당.




해설지는 '책속의 책'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즉, 분권 가능합니다.


작년도 교재 1쇄에서는 합체형으로 출판되었었는데, 해설 읽기가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2쇄부터는 쭉~ 분권 형태로 출판을 하였죠 :)

독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는 저자의 고운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책의 두께는 해설지 포함 총 247페이지 분량입니다.

작년에는 218페이지였는데요, 올해는 문항수가 5문제 줄었지만 해설이 더욱 자세해지면서 해설지 두께가 두꺼워졌습니다.




작년도 교재와의 비교샷입니다.

왼쪽이 작년도 교재(2018 버전), 오른쪽이 올해 개정된 2019 버전입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작년도 교재의 내지가 초록색이고 올해 내지가 보라색인 것은 표지와 내지 색상의 컨셉을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 그리고 Castellar라는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C + astro + stellar 입니다.


C는 (북반구 기준) 그믐달의 모양을 나타내고,

astro와 stellar는 '천체, 우주'등을 의미합니다.

'카스텔라' 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스페인어 사전에 검색해보면 '고추나물'이라는 뜻으로 나오던데...

고추나물을 의도하고 만든 제목은 절대! 아닙니다.


지1 천체 N제인 만큼, 천체와 관련된 단어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제목을 짓고자해서, 짓게된 제목입니다 :)




지금까지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2019 개봉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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