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ation [373093] · MS 2011 · 쪽지

2011-03-20 16:44:47
조회수 347

안녕하세요. 저는 중3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982016

외고 진학을 염두해 두고 공부 중 입니다.
teps 점수는 650~700 나오고요.
내신은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기복이 심해 잘보면 전교 30 못보면 200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이제는 삼학년이고 하니 맘잡고 공부하려 하는데
전 학년에서는 별 생각없이 학교 수업만 들었는데
이번에는 고등학교 대비도 해야할거 같고
teps 공부도 꾸준히 해야할거 같고 스펙이다 뭐다 준비할게 많아서
뭐 빠트린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이 중학교 3학년 시절
이건 이렇게 할걸.. 이라고 후회 하시는 것들을 몇가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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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픔탕 · 366081 · 11/03/20 16:58

    외고를 가던 어디를 가던 수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과의 경우 안정적으로 고등수학 상, 하 단계가 완전히 끝난채로 고등학교에 가는 것이 좋죠.
    물론 대부분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1을 한번은 보고 갑니다.
    또한 고등학교 학기중에는 따로 선행진도 빼기가 어렵습니다. 방학때 대부분 빼는데 그것을 염두해서
    수학이 제일 우선이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 jstation · 373093 · 11/03/20 17:02 · MS 2011

    그럼 지금 하고 있는 공부 중에서 수학을 제일 크게 잡고 해야 할까요?ㅜㅜ 위에다가도 글올렸는데
    독학할지 아니면 과외 할지 알려주세요~~ㅠ.ㅠ

  • 장 선비 · 284018 · 11/03/21 00:22 · MS 2009

    선행 학습보다는 복습을 하십시오. 외고 준비보다는 수학 공부를 하십시오.
    대원외고에서 최상위권은 선행학습보다는 동일 범위에 대한 학습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eps 950이상의 최상위권 역시 선행보다는 복습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도 수1까지 끝내온 친구가 많았으나, 차분히 예습 복습으로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아이들이 내신과 수능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 jstation · 373093 · 11/03/22 18:51 · MS 2011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