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손 [65545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0-25 13:13:58
조회수 8,832

[황금손] 컨디션에 대한 고찰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9433979

D 23이네요.

오늘 이야기할 것은 컨디션에 대한 고찰인데요.

 

제가 이런 질문을 받았거든요.


주위에서 컨디션조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말라고 했다던데요.

 

사실 이 글을 보고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쪽지도 왔는데요.

 

주위에 컨디션 조절을 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기는 어떻게 해야하나 벼락치기를 하면 안되는 건가 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

 

제가 말씀드릴 것은

 

컨디션조절!!! 당연히 중요합니다!!

사실 몸이 약한 친구들한테 컨디션 조절같은거 하지말고 공부 더 하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1~2등급 나오는 상위권 친구들한테도 컨디션 조절 하지 말라고 하기는 힘드네요. 왜냐면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걸 수 있잖아요.

 

그런데 몸이 건강한 친구들한테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A: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더 채워야 되는 부분이 있으나, 일찍 잠에 들었다.

 

B: 잠을 좀 줄이고, 무리해서라도 , 약점과 필요한 부분을 메꾸고 잠들었다.

 

누가 더 시험을 잘 볼까요??

 

사실 B가 잘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은 당연히 영향을 끼치구요,

 

컨디션이 좋아서 수학 안 풀리던 킬러문제가 풀리고, 글이 잘 읽히고 하는 등의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념도 헷갈리고, 문제풀이도 덜 되있는 상태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며 일찍 잠에 든다고 해서, 수능 날 갑자기 헷갈리던 개념이 바로 서지는 않을 것입니다.

갑자기 못 풀던 문제가 컨디션이 좋다고 술술 풀릴까요??

 

그 가능성은 무척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컨디션은 수능 5일전부터 맞춰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수능 5일전부터는 꼭 컨디션 조절 해주세요!!!!

But 지금은 달릴 때입니다!!! 파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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