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시간...가능할까요..
이제다음주면 D-100이라고하네요.. 마음이 복잡하여서 예전 수험생때 많이 들락날락했던 이곳에 오게됬네요
저는 중경외시 모대학교에 다니는 23살 공대생입니다.
저는 삼수했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못하였기에 삼수를해서 대입하게되었네요
사고로인한 수술로인해 군대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정상생활은 가능하구요. 그러다보니 뭐 주위에선 삼수한 시간 군면제로 시간보상받앗다는 소리들을 들으며 생활했습니다. 들을때마다 항상 기분이 복잡했구요.
늦은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1년동안은 정말 펑펑 놀았습니다. 학점이 바닥을 쳐 학고까지 한번 받을정도로요...정말 철이없죠 나이도먹엇는데
그리고 2학년1학기도지나고 좀잇으면 2학기가 시작되기전 지금 방학입니다.
제 머릿속에선 예나지금이나 항상 (한번더...)가 사라지지않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너무늦었어 너무멀리왓어 라고만 생각하다 지금까지 오게되엇구요..더이상 결단을내리지안으면 정말로 너무늦거나 속병이 날거같아서 한때 제마음이 편안해졋던 오르비에 오게되었어요..
저는 수능때 국영수과탐2개 32123 받았습니다. 2015수능이니 1년도 더됫네요..수학 과외를 조금 해와서 아주 다까먹엇진 않았지만 수학은 좀 아직 하고, 영어는 지금도 시험지를받아 풀어보면 1등급은 나옵니다. 문제는 국사/국어/과탐입니다. 공부를 하게된다면 100일은 노예처럼 기계처럼 할 자신은있습니다. 이런 질문자체가 정말 바보같고 시간낭비스러운 짓이란거 알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제목표는 의대 아닙니다. 중경외시라인을 넘는것입니다. 100일안에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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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나라에서 상줘야 할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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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일본방송 0
와나 보면서 정말 화가나더라...
일단 해보세요! 가능할지안할지는 님 노오력에따라ㅎㅎ
넵! ㅎㅎ
국어와 과탐을 원래 잘하셨던 게 아니라서 저는 많이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기서 2년 더 늦어진다면 서울대를 가도 손해일듯...
아하..그런가요..현실적인답변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의대도 아닌데 공대에서 중경시에서 서성한가는게 그렇게 큰 메리트인지는 모르겠네요 나이도 생각하셔야하지 않을까요.. 빨리졸업하셔서 취직하는게 이득같은데
학점이 워낙안좋다보니요ㅠㅠㅠ
한국사는 절대평가라 깊게 안물어봐요
예전 국사랑은 다르죠
수학은 과외 하셨다니 가능할것도 같네요
교육과정도 좀 바껴서 빠진부분도 있어요
국어가 문제기는 한데...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하루에 공부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러겟죠..?하루에 공부시간을 많이잡아야겟네요..
님보다낮은등급에서의대가는사람도봤습니다 열심히하시면좋은결과얻으실수있으실꺼에요
전 의대만큼 높은곳이 목표는아니지만 ㅠㅠ 희망적인 말씀 감사드려요
대학생이아니라 재수생이라 좁은 시야일수도있지만 그렇게 후회되신다면 결과가 안좋더라도 해보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하실듯요.
글고 중경외시공대에 수학과외경험도있으시면 승산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