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변호사 치과의 한의는 안 망할까
망합니다.
이 업종 전부다 전문직 업종이라는 것 외에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의 능력은 개인 능력입니다.
과거에는 진입 장벽도 낮고 배출 인원도 적어 능력에 관계 없이 기본 소득 이상 벌었고 상당히
많이 번 직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치열한 생존 경쟁이 될 겁니다. 변호사들 정말 힘들죠. 오죽하면 공인중개사 영역까지 할려고 할까요. 그만큼 어렵다 입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자리 좋은 곳은 병원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죠.
그렇다고 경쟁이 약한 곳으로 가면 손님이 없어요.
특히 의사 업종은 입지가 성패를 좌우하고 거기에다 명성이 있고 마케팅을 잘 하면 금상첨화겠죠.
공무원,교사 외에는 어느 업종도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본인이 잘 해야 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일반 월급쟁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라는 이미지는 있죠. 그래서들 전부 갈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이 시장도 호락호락하지는 않늘 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17
-
나... 왜 이런 흉측한 똥테가...? 이거 싫어서 맞팔구도 안 했는데... 이상타...
-
문장에 있는 부사어가 필수적 부사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팁 있나요 너무 헷갈려요
-
명작영화 특 6
좋은 국어 비문학지문느낌으로 밀다가 중간에 절묘한 지점에서 인간감정을 개입시키고...
-
4칸 질렀는데 이정도 나왔으면 상향 성공임? 아직 점공 더 차야하나
-
비문학 황분들께 질문 15
마지막 문단 대항요건주의에서 제3자에게 물권 변동의 효력을 주장하지 못한다는게 3번...
-
카르마 청산 중.
-
이번에 재수하는데 고3때 영어를 아예 안해서 까먹은 단어도 많아서,,, 고3때...
-
7칸 0
학교는 좀 낮은데 49명뽑고 151명 지원했습니다. 진학사기준 마지막 업데이트...
-
다들 피램 알지 11
안녕하세요 오르비 디렉터입니다. 꾸준히 여러 컨셉으로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
분명 0.4cm 온다고 했는데...
-
데이트를 4
어느 동네로 갈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하필이면 학원가는날
-
고딩 연애시장에서 공부잘하는 남자의 수요는 없나요... 5
애들이 공부잘하는건 고딩 연애시장에서 ㄸㅎ 강점이 아니라는데 슬프네요...
-
가군 붙고 자리 넘겨드리겠습니다 꼭 들어가시길
-
다들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투표해 주새요 최대 2개 선택 가능합니다 26수능 보실...
-
합격 스포 좀 미리 당하고싶은데
-
기도해야하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타시와 사이쿄 0
!!!
-
눈오리 각인가 0
시골이라 하기 좋은데 저런거
-
라떼는 한달에 54만원이였는데 5년동안 20만원 올랐구나
-
근데 19금요소는 놓을필요가 있었나 너무 적나라해서 별로였음
-
후기좀 알려주세요
-
23 수능이 마지막 수능인데 이때 수학 1등급이었습니다. 이때까지 평가원, 교육청...
-
얼버기ㅣㅣ 4
병호쌤 현강가야돼ㅐㅐ
-
점공으로 해서 붙은 사례가잇음? 이런거처음봐서 신기
-
제 친구가 외고 나왔는데 주변에 cpa 준비하는 사람들 많이들 떨어진다고..
-
시발 ㅈ같다 0
스터디카페 깊숙이 자승자박의 흰 동굴에 들어앉다 창밖에는 수삼 눈송이 사슴의 깊은...
-
뭐하려하면 손님 들어옴요
-
요즘 독감 유행이라 독감 걸렸는데 어제 억지로라도 수학 현강 가려고 독재에서...
-
지인나눔 해주실분 구합니다.
-
기묘함 약간 양자적인 상태랄까?
-
수1할때 노잼이라 좀 고통스러움
-
생윤 사문 생윤 지1 사문 지1 생1 지1 평가원 기준 국수영 433...
-
그낭 일년 쭉 따라가나요? 아니면 방학동안 단기과외같은것도 있어요?
-
시급 2만원?? 더받나요?
-
뭐가 되게 많네요 어디는 뭐 기하를 받는건지 마는건지 기하사탐 기준으로 시대가...
-
첫사랑썰 7
고1이었나 고2이었나 그때 나랑 4살 차이나는 임자 있으신 분을 좋아했음 . . ....
-
접수 1,2일 전후가 ㅈㄴ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음? 씨발 왜 이런거임
-
이놈의 점공 때문에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집중이 안 될 것 같은 느낌
-
700일 안 됨 근데 혼자로 돌아가려니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 연애하니까...
-
27수능 보는데 4
화2 지2 갠찮을까요
-
398.5 가능할까요? Bb일 것 같은데 경영 쓸까 하다가 경제가 추합이 조금이라도...
-
얼버ㅣ기 1일차 2
-
사실 고민보단 그냥 욕을하고 싶은거야 근데 난 만났던/만나는 사람 욕 이젠 못하겠음...
아흐 다롱디리
벌써 입시철이...
네 잘 들었습니다.
아으 동동다리
쓴글목록보니 예전에 활동하던 누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본인 직업이?? 의치한 지망생쯤 되려나
누가 모른댔나요? 딱히 물어본 사람은 없는데.....
공무원. 교사도 성과급제 도입하여 일 못하는 공무원은 퇴출합니다. 공무원이 좋은 이유는 정년보장인데 나이먹으면 눈치보여 명퇴 신청하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전문직은 자기가 그만두고 싶을때까지 일하다 그만 둘수있고 어느정도의 수입이 보장되기에 직업적인 메리트가 어느 직업보다 좋기에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동네 구멍가게 같은 동내 이비인후과 개원의들도 월 수천만원을 정년없이 법니다. 그 수많은 동네 치과 원장님들도 평균적으로 월2천만원 이상 벌고계시구요. 전문직종의 수입이 봉급생활자와 많이 차이나는건 엄연한 사실이라 전문직 선호는 당연할수밖에 없는것같네요.
동네구멍가게 이비인후과도 월수천이라니.... 지방에 저희동네 이비인후과는 아무때나가도 기본 30~40분기다려야하고 피크타임에는 1시간은 당연히기다림. 이런데는 월 억대인가요? 고신대 의과대학졸업하신 의사선생님이었어요.
대기업 맨날 힘들다 힘들다하는데 대기업 망하는일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초악재나 사건사고가 터져서 망한 그런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기업망할때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거의 초토화되었죠.
의사 변호사등의 전문직도 알고보면 힘들다힘들다힘들다 하는데,
특별히 자질이 떨어지거나, 특별한 대형악재가 터지지 않는이상,
타 직업군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비유가 좀 이상하긴했지만, 의사나 전문직 망해서 포화상태다 힘들다 하고 걱정하는건,
월급쟁이가 대기업회장님 걱정해주는격이고,
만화방 주인이 건물주 걱정해주는것 같은, 현실성없는일 아닐까요.
최저생계지원금으로 연명하시는 노인분들이, 국정 힘들다는 소식에 우리 공주님 불쌍해서 밥이나 먹고 살겠냐며 걱정하는격입니다.
정치인들 힘들다 힘들다 해서, 걱정하며 밥값아껴 찍어주고 후원하면서
걱정해줄일은 아니지요.
당사자가 되고서야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하지,
이런건 진짜 의미없는 디스글입니다.
변호사 의사 망한다고 해봤자,
우리집 저녁 반찬이 중요하지, 변호사의사 망한다고 밥못먹을까걱정해서 뭐합니까. 적어도 고기반찬에 고깃국놓고, 귀찮아서 외식할정도는 됩니다.
근데 지방대로스쿨 나온 변호사들은 정말 힘든가요? 동아대나 원광대 이런곳. 이번에 광주에 9급지원한 변호사있어서 화제가 됬잖아요. 이해가안되는게 9급을 왜하는거임? 국선변호사만해도 9급보다 잘벌지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