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는 정말 외롭네요
원래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인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동생 고3 20학년도 수능 평균 2~3뜨고 원서 안넣고 재수 시작함 목표는 연고대...
-
재수해야될까요 2
97 67 3 95 100 언매 확통 생윤 사문 백분위입니다 14321 인데 솔직히...
-
현역 6평때 56555에서 (나름 개념 한바퀴 돌리고 열심히 푼거..) 그래도...
-
예상하는 등급컷에 투표해주세요!!
-
여러분이 예상하는 등급컷에 투표해주세요!!
-
듣기는 존나 잘봐서 다행임 미드 ㅈㄴ 봐서 그런가 영어 70점이라 가채점하다가...
-
국어 2점 0
국어 2점 차이가 정시 지원시 영향이 클까요? 가채점을 안 써서 언매 2점짜리...
-
여러분이 예상하는 등급컷에 투표해주세요!!
-
제가 올해 수능 등급이 3등급 뜰 것 같습니다.. 내년 수능을 한 번 더...
-
그래도 1학기 끝나고 4개월 열심히 공부하니 작년보다 성장한 부분이 있긴 하네요.....
-
수학 92 0
공1 미1 틀린거면 백분위 98이에요?
-
내년에 원줄고 투선택 더 늘거같은데 돈냄새맡는시대가 놓칠리가
-
어떤가요? 개쓸데없는 짓인거 알긴 하는데 지금은 지방교대 다니고 있고, 학창시절부터...
-
동국대 건축 상향으로 찌를만할까요?쓸만한 건축학과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
-
일단 지잡이라도 걸어두고 하는게...쌩3수는 정신병자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
황산전수 9점 넘게 차이나던데 표본 들어와도 최초합은 아니더라도 추합은 되겠지 과는 영어영문임
-
서울대 낮은과라도 안되나 이거
-
허허 2
밤새기
-
사문 개념인강만 돌려서 10모 5등급인가 6등급 나오고 공부 못하는데 수능보기 3일...
-
언매 0
비문학 -10 문학 0틀 언매 0틀인데 백분위 몇정도 봄? 메가기준93인데 별차이없으려나
-
26살 수능 3
현재 25살(00년생)이고 서성한 공대 다니고 있으며 올해 3학년(군필)이고 내년에...
-
얼버기 3
-
굳모닝 3
-
이투스 시절의 백호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신 신승범T 지금은 현강만 하고 계신...
-
안그러면제가논술을보는의미가없다고요
-
재수생도 많아진 만큼 3수를 고민하는 분들도 잇을거라 생각해요. 재수는 주변친구들도...
-
제발요
-
가채점으로 메디컬 라인좀 잡아주실분 지방의나 지방치 혹시 가능할까요 의대 치대...
-
시랑 노래 이야기 나오는 시 이름이 뭐였죠?
-
진학사 모의지원 0
지금 모의지원은 작년결과 기준에 의한 거라던데 제가 생각한거보다 좀 많이 낮게...
-
탐구 결정 8
일단 경제는 23수능땐 다맞았고 올해는 1개틀렸습니다 경제는 다풀고나면 시간은 좀...
-
개때잡 심한 압축반 결국은 세문제 콘크리트 크리티컬 포인트
-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분야는 과학이었고 항상 꿈이 자연계쪽이었는데.. 이과 기질이...
-
물1 물2 1
내년 수능 목표로 과탐을 선정하려 합니다. 기계공학과를 나와서 동,진동,열,유체역학...
-
수능최저 1
국어 언매 87(언매다맞음) 수학 미적 72(미적3틀) 2합5가능할까요ㅠ
-
확실히 대학 공부하다가 수능 수학 다시푸니까 시야가 더 넓네요 0
이게 근데 도움은 안되는거같기도한게 30번 sinx = x 초월함수방정식 어?...
-
독서론매체2개어휘 틀려서 10점이나 날아갔어요ㅎ.....
-
한 30% 되나??? 수학이낮아서
-
화 미 영 세지 지구 72 69 2 35 26
-
전 사수까지 했고요 막판엔 10키로 이상 빠지고 하루에 5시간 자며 공부했어요....
-
삼수하신분들중에 3
자기가 직접 돈벌어서 삼수하신분 계신가요....?!
-
엄청 많아서 리스트까지 만들어놨었는데.. 수능 조져서 아무런 의욕도 안...
-
상하차 휴게시간 15
히히..
-
제목 그대로입미다.. 라인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과계열 학과로 생각중입니다!...
-
언미지물
-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 로 적겠습니다! 국어(화작) 76/114/71 수학(확통)...
-
생2 꼭 해라... 9월부터 공부하고 40점 낭낭하게 2등급 표점 64 챙겨감......
-
모의지원 해보는 중인데 가채점이라 그런지 대혼돈이긴 하네요 5
동일대학 기준 가군 지망대학 메가 소신 진학사 3칸 불합 텔그 61퍼 나군 지망대학...
-
수학모고60점 교재추천 12
학원에서 수상 진도(기본정석,rpm)나가고 올해6모 한번쳐봤는데 60점정도나오네요...
남친밖에 없다는 부분에서 울컥했네요
힘내십쇼 시험 잘 치루시고
다른 환경에서 다시 예전의 밝으신 모습으로 돌아가실 겁니다
마음이 이별하는쪽으로 기울었다면 요목조목 잘 말해서 이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제가 그냥 헤어지자 하니까 남친이 왜 또 그러냐고 하고 연락도 씹었는데,
제가 몇시간 있다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헤어지려 한다고 말하니까
(내 꿈을 위해서 공부해야하고, 나는 어쩌면 공부를 할 뿐, 백수와 비슷한 거라서
하루종일 너의 연락만 기다리게 되고, 너한테 답장이 조금만 늦게와도 속상하고...
너도 시험, 과행사 바쁜거 다 아는데도 자꾸 질투나고 화나고 매달리게 돼.
그러다보면 나도 내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하게 되고, 너랑 별거 아닌걸로 싸우게 되고
별거 아닌거에 크게 의미 부여하고 상처 받게 되고., 제대로 이쁜 연애를 못할 것 같아.
그러니까 나 시험 끝나고 그때 얼굴도 자주보면서 이쁘게 연애하자. 라고 말헸어요.
제 남친과 저도 장거리 연애중 ㅎ 중학교때부터 띄엄 띄엄 사겨서 오래 알고 사귄거긴하지만..
무튼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남친이 알겠다고, 수능 끝나고 만나자고. 너가 너무 좋아서 맘 변할 일 없을 것 같아.
매일 매일 연락하고싶을건데.. 참아볼게 ㅜㅜ 이러더라구요 ㅎㅎ 나름 잘 끝난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너무 참기 힘들때만 연락하겠다 했고, 수능 끝나면 바로 보자고 했어요.
수능 끝나고도 사귈수 있는거니까.. 그만 속상해 하고, 남친한테 한번 말해보세요.
그냥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헤어진다하면 이해 못할수도 있어요.
어쩌면 남친이 님을 6개월동안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과 상황, 상태를 말해주셔야 해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그냥 남자친구한테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수능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말해봐여 여기서 님이 차면 님만 정신적으로 고생하실꺼같아요
전 좀 오래사겨서 여운이 많이 남아서 그랫는진 모르겟는데 저도 공부빡쌔게 해야지! 이러고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 햇다가 바로 다음날부터 정신적으로 힘들다가 그날 저녁에 여자친구가 문자로 절 잡길래 ㅇㅋ 하고 지금까지 사귀고잇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주 가끔씩 얘한테 받는 스트레스보다 헤어지는 스트레스가 훨씬 큰거같아요
이런 글 올리신거보면 방금 전화로 그런 감정을 느끼시고 새벽이라서 감성이 풍만해지셔서 이렇게 쓰신거같은데 한순간에 감정때매 진짜 오래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원래 차인사람보다 찬사람이 더 고생하거든요 제 경험상에는...
이거 맞아요.. 남자친구 차고나서 일주일동안 평소보다 공부 덜했어요.. 6모 전후쯤에 찼는데,
평소보다 2~3시간 정도 공부 덜하는듯?? 하네요 ㅜㅜ 후 한심...
저는 그래도 장거리라서 얼굴도 거의 못보고, 얘는 과활동 많이하고 술자리 많이 하는 애라
신경쓰이기도 하고.. (6년 넘게 절 계속 좋아해줘서 다른 여자애랑 바람날거란 생각은 전혀 안하긴하지만
술자리에 자주 가는게.. 신경 안쓰려해도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ㅠㅠ. 특히 전 술자리를 싫어하는지라)
아무래도 연락 하고싶을때 서로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생활습관도 다르고 해서 거기서 오해가 생길때도 가끔 있어서..
공부에 방해되는 것 같아서 헤어지자 했어요.
대신 서로 정말 좋아하니까, 못참아서 너무 힘든날에는 연락하자. 이렇게 약속하고 잠시 6개월동안 헤어지기로 했어요.
연인관계에서 헤어짐은 신중해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누굴 사귀면, 누군가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제 생활이 망가질 것 같아서 헤어졌지만..
저와 다른 경우도 세상에 무수히 많으니깐요.
글쓰신 분께서 판단을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길 바래요..
저처럼 누구 사귀면서 스스로룰 잘 컨트롤 못하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수도 있지만,
수능 분석님처럼 헤어지는 스트레스가 크신 분은 수능때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하는게 더 나으니깐요.
부디 좋은 판단 하시길 기도합니당.
독재학원이 집에서 30분이면 통학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학원근처 학사나 방이 너무 비싸서 고시촌에서 왕복 한시간걸리는데 살아요..
독재학원은 그냥 학원과 달리 거리 멀어도 하루종일 박혀있으니까 이동 시간은 별로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저도 40분 걸려서 다니는데...
그남있 같은 드립은 도저히 못 칠 글이네요;; 너무 애상적이라 보면서 저도 슬펐어요 ㅠ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이 맞는 거 같아요 읽어보니.. 고등학교 오고 나서부터 여자 못 만나서 이런 감정 겪어본 적이 없네요 ㅠ
이유는 좀 다르지만 저도 수능을 위해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는데 여친은 자꾸 만나자고 조르고, 나 기다려준다면서 놀러가고 싶다고 그러고.. 이런것들로 감정소모가 심해지니까 공부에도 지장이 생기고 연애도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된거 같네요.. 한달정도는 진짜 보고싶고 외롭고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지네요. 외로움 많이 타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연애해도 외로울때 있잖아요 이건 어쩔수없이 지고가야되요 특히 수험생이면. 기회비용으로 포기할땐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거니까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님도 좋은 결정하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집에서 30분걸려서 고시텔에들간다?
그냥 금수저네 ㅋ
재수외롭긴하죠..
근데 5수는 진짜..하.......
내가선택한길이지만 재수는진짜 부럽다ㅠ
저는 아직 만나는중인데 통화할때 할말없는 상황이 너무 공감되네요 맨날 인강만보는데 이야기 거리가없어서 끊었다가 엄청 싸우고 생각해보니 기다려주는데 저가 더 잘해야될거같아서 사과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중이네요
힘내여!!
재수 꼭 성공하시길...
후..그래서 애인이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