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ㅋ [352015] · MS 2010 · 쪽지

2011-02-11 14:08:39
조회수 1,036

지방의 합격햇는데도 지방의 안가면 바보소리듣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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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의포가아니라 여기쓰는이유는..ㅠ 의포님들은 무조건 의대가라고해서 ㅋ;;

성균관 반도체 초합됫는데... 지방의도 2차 추합쯤에 붙을거같은데....ㅠㅠ

사실 원래는 성반갈려고 마음 굳히고 잇엇는데.. 설날때 친척들 만나고, 또 인터넷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의대 붙고도 안가는건 진짜 미x놈 소리 듣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딱히 적성같은거 없거든요... ㅜㅜ 저만그런가? 뭐 대학공부를 안해봐서 뭐가 제 적성인지도 모르겟어요; 솔까  둘다  좋은과이긴 한데..에휴.ㅠ.ㅠ.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ㅠ? 그냥 의대가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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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nak · 349012 · 11/02/11 14:24 · MS 2010

    의사라는 직업도 옛날의 의사가 아니랍니다.
    동네 병원들 가보면 무슨 영양제 팔려고 안달이 나는 이유가 다 있더군요.
    님게서 하고자 하는 일에 맞추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동양학 공부하러 성인 갑니다.
    외고출신이고 글로벌전형 수시종자 입니다.
    저는 수시 원서도 망설이다가 딱 한 곳 성인에만 썼습니다.
    성인에서도 인기가 비교적 적은 동양학을 공부한다니까 저를 잘 아는 아빠는 대환영이시고 먼 친척들은 그러려고 외고 갔느냐고 합니다.
    자신만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 아름답다고 믿는 1인 입니다.
    의대를 가시든 성반을 가시든 님의 꿈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NYPD · 347582 · 11/02/11 14:46 · MS 2010

    적성 모르겠음 당연히 계대의대로 가셔야죠 ㅎ

  • 생크림 · 141863 · 11/02/11 14:46 · MS 2019

    님이랑 상황이 다르긴한데요

    저희학교 동기중에

    현역때 삼룡의붙었는데 한달다니다가 자퇴하고 재수해서 중앙대의대붙었는데 등록도 안하고 삼수한애있어요

    삼수결과는 별로 좋지 않음..

    이애는 메이저의대갈려고 그런건데 여튼 이런경우도 있긴있네요

  • 대학갈래!! · 342601 · 11/02/11 15:43 · MS 2010

    성반 가군인가요 나군인가요??

  • 안녕이란말대신 · 245950 · 11/02/11 16:48 · MS 2008

    의대는 좀 사명감 가진 사람들이 갔으면..
    과거에는 점수가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의사에 꿈이있는 사람들이 갔는데 요즘은 점수만 높으면 의대를 가니원..

  • NYPD · 347582 · 11/02/11 16:56 · MS 2010

    동진이랑 같은 학교가기 그래 싫더나 ㅋㅋㅋ

  • 불곰ㅋ · 352015 · 11/02/11 17:03 · MS 2010

    음....이 아이디는..ㅋㅋㅋ

  • lhb0913 · 365155 · 11/02/11 17: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ustThink · 337734 · 11/02/11 21:47 · MS 2010

    지방의는 설공과 고민할 급이지..

    성반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