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안통하는 담임 토요일 자습
(언변이 뛰어난 분들이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임은 여선생에 앞뒤가 꽉 막힌분이라 말 잘하는 오르비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고3 대상으로 강제로 시키는 토요일 자습을 아침 10시에 있는 학원때문에 어쩔수없이 뺏다가 학원시간이 옮겨지면서 다시 토요일 자습에 들어가고 싶다니까 야자도 안 하는놈이(제가 평일에 야자를 안하고 독서실에 간다고 말을 했습니다) 왜 토요일 자습은 하고싶냐면서 뭐라하네요. 일어나는게 통제가 안되서 그렇다니까 자기의 기준은 야자를 안하는놈이면 토요일 자습도 나오면 안된다 이거라고 박박우기는데 초딩도아니고..
또 안되는이유는 제가 토요일 자습나오면 반분위기를 흐린다는디 오히려 토요일자습을 안나오는애들때문에 애들이 동요되서 반분위기를 더 흐리던데.. 진짜 개답답함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설득하려고 통화했는데 30분동안 한 소리 또하고 한 소리 또하고 진짜 말이 안통해요 엄마한테도 개싸가지없게 빼애애액거리면서
말하는데 엄마는 그걸 들으면서 참고만있어요 고3담임이니까 너 생기부에 잘 적힐려면 엄마가 참아야한다면서 진짜 담임 개패고싶고 미쳐버리겠어요 내가 공부를 하고싶다는데 왜 못나오게 ㅈㄹ하는건지
그래서 월요일날 저랑 다시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제가 월요일에 담임이랑 말 잘해서 토요일 자습나가고싶은데 방법이없나요 다른반애들은 야자 빼도 토요일 자습은 하던데 우리담임은 야자빼면 토요일자습도 안나오게하는게 자기의 기준이라면서 안된다고 계속 ㅈㄹ하네요
여담인데 지금까지 학교생활하면서 학교 여선생중에 단 한명도 제대로 된 여선생을 못본듯 남선생님들이랑은 진짜 지금까지도 연락하면서 찾아뵙고 스승의날에 카네이션 선물해드리고 그랬는데 이번 담임은 진짜 살인충동 일어날 정도로 짜증나네요 의식의흐름기법으로 막 내뱉어서 가독성 떨어질듯.. 죄송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ㅎ.ㅎ 야무지게 먹어야딩
-
쓸데없는거 같긴 한데요..부사+부사파생접사 만드는 이유 0
(일찍이 ) 같은 거 이미 부산데 왜 부사파생접사를 붙이는 거죠? 혹시 부시는 분 있을까요?
-
빈민층 자퇴생이라서.. 농어촌 지역인재는 있으면서 검정고시 독학자 특례전형같은건...
-
9모 고전시가 0
다 비연계죠? 고전 연계를 많이 못해서… 중요한 작품들 알려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3등 먹었는데 1 2 3 등좀 해보자. 형들 덕코 좀만 기부해줘
-
수학2등급의 늪에 빠진거같아요... N제풀때나 실모풀때 혹은 해설들을때 갖으면...
-
9번 접선의 방정식 10번 등차수열+수열의 귀납법 11번 적분계산 더러운거...
-
평가원 수능만 있는거 있을까요?
-
그러한 이유로는 대기시간의 측정을 시작하고 대기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할때마다 필자의...
-
빈칸 삽입 말고 순서만... 없으면 빈순삽 다 있는 문제집이라도ㅠ 매3영은 풀어봄
-
시대 재종 내년에 다니려고 하는데 입학 조건에 수능성적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
성격상 단순 업무가 가르치는 거 보다 훨 나은거 같음. 1
조교일 하는건 좋았는데 과외는 시급은 잘나와도 그냥 하기가 힘들어
-
절대 복수정답을 안해주겠다는 발악...
-
설맞이 1기?? 설맞이 처음 만드신 분이시라는데 신기함 완전 누가봐도 설대 수교과처럼 생기심
-
영어지문 1
영어지문 모르는단어 너무 많을때 지문 단어 먼저 공부하고 지문읽어도 되나요?
-
언매 질문 2
이게 자음군 단순화가 반드시 먼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나요? 훑는 에서 겹받침...
-
매번 과외 하러 갈 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드면 1
그만하는게 나으려나?
-
정시파이터 통통티 9모 수학만 처참하게 조져서(낮5) 9모 끝나고 바로 빌드업...
-
영어 9모 83인데 평소엔 75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ebs 파이널...
-
킬캠시즌투1회 1
28번계산머임니까
-
그런데 어떻게?
-
3단원까지는 '몇 세기 말, 몇 세기 중엽, 몇 세기 초' 이런 식으로 외웠습니다...
-
마라탕 0단계맛 서바
-
걍 정시에서만 좀 역차별적인 요소들 없애줬으면 좋겠음 취지는 좋은데 그걸...
-
막상 오고나니까 딱히 안하게 돼
-
[KBS 광주] [앵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
혜윰 결제완료 1
잘 부탁드립니다 . 작년에 “3점 풀다 막힌 지인선” 이라는 닉을 달고 이상한...
-
자꾸 뭐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짐 재수선택한건 높은 학교 가고...
-
EBS 국어 배경지식 초압축 요약집(수특, 수완편) 0
추석 연휴가 지나고, 이제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이...
-
세특 의학 연구로 도배해야겠어요 의사에는 관심 없다는 듯이
-
그래서 어느 윤리 강사의 오개념 뭐시기는 정리 됨? 1
강사 누구고 뭐가 틀린 건지 안 알려줘서 답답했었는데 아직도 정리 안됨?
-
생존 불가
-
정부사람들이 끼는 뱃지 그 금색?? 같은 국회뱃지라고하나 되게 젠틀하게 멀끔하게...
-
수2 Ex 문제 많이 어렵나요? 드릴 마지막 번호대, 이해원 배터리4 정도 될까요
-
부 활 7
-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신고한 자료 기준이라고 하니 주관이 없는 입시결과 데이터...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를...
-
존재 가능함?
-
성적 되면 닥치고 메디컬 갈 거에요 개원 안하고 연구도 하고 싶어요
-
성장이 정체된것이 문제라고 생각함 뭐 일부 특권층이 좌지우지하는 그런 일종의...
-
톡 150개씩 받는데 그래서 알림 꺼둔것도 있기도 한데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
수학 실모 3
2~3등급 과외생 실모로 킬캠 빡모 히카 해모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 난이도가...
-
미친개념 수1 수2 절반 남은거 끝내고 25/24/23/22 6,9수능 기출...
-
씹새끼들 진작 이럴것이지
-
불법의료행위 할 거에요 뉴스에 나오면 저인 줄 아시길
-
유독 쓸쓸한 날이네요. 고전소설에서 보기만 한 상사병이 이건가 싶고 내년부터는 다시...
-
뉴분감 하고 수능전에 풀 N제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용ㅜㅜㅜ
-
못다니겠는데 도저히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 있는게 집에서 게임하는거랑 인방같은거...
수시쓸거임?
일단 논리적으로 이유들어서 따박따박 대꾸해야함 그리고 똑같은말하면 조금만 바꿔서 똑같이 반박하셈 무한반복
ㄴㄴ 수시안씀 그리고 우리담임 수시못쓴다는거 동네방네 이미소문다나서 쓸생각도 없네요 여담이지만 저희반1등은 불안해서 돈내고 컨설팅받는다고 하고 ㅋㅋㅋ 생강님 말대로 따박따박 말대꾸하면서 몰아붙일건데 그래도 안된다하면 쌩까고 토요일날 자습나갈거
제가 현교장 싸울당시의 교감과 싸운 전과가있는데 확실한 발언아니먄 무조건 삼가하고 나름의 근거들어서 하나하나 반박해야됨 답답한느낌 절대 표현하지말고 평정유지
ㄹㅇ교장이랑싸우다니 생강님 학창시절 저보다 스펙타클하신듯 전 중3때 여자담임이랑 1년동안 싸우다가 지쳐서 고3담임은 비위안건들려하다가 지금 불가피하게 건드는건데
전 전흐아킁아구어어ㅏㄱ 갔습니다.
아 싸울당시는 교감이였네요 자랑은 아닌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싸우다가 제가 그 학교 최상위권반 속한거 알고는 물러나셨습니다.
전 최상위권이 아니라서 ㅠ
ㄹㅇ 똑같은말 주어나 목적어만 바꿔서 이야기하면 그 어떤 꼰대라도 말리게 되어있음
그냥 토요일자습 나가시면 됩니다. 담임선생님의 허락을 받아야 할 일인가요?
그니까 저도 이 생각중이긴해요. 근데 왜 나왔냐고 ㅈㄹ할까봐가 문제죠 일단 최후의수단으로 두고있어요
뭐라고 하시면 학년부장선생님이나. 교장,교감선생님과 함께 얘기해보자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 한통속이라서 거기까지 끌고가고싶진않네요 ㅠㅠ 상담시간 한 4시간잡고 그년 지칠때까지 할려구요
그리고 나오지 말라는 이유가 자기의 기준때문이라면 설득 힘들어요.
그렇게 나오면 제 맘대로 토요일 자습나와야죠
그렇게 되실듯 합니다. 4시간 아까워요. 졌다고 생각마시고 10분만 토론하고 토요일자습 나가시면 될거같네요
독서실 안가세얌?
학교에서 자습하고 갈려구요 아침부터 가면 독서실에서 좀 자게되서
화나시겠지만.. 그냥 독서실에서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안되면 그냥 제맘대로 학교 나갈려구여
수시 쓸거 아니면 그냥 배째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수능점수 박치기로 대학 갔는데 생기부에서 결국 남는건 출결이랑 내신 점수 밖에 없더라고요. 담임이 계속 못살게 굴면 윗님들 말대로 그냥 독서실에 가세요.
점심 급식때문에요.. 밥빨리해결하는게 엄청 좋더라구여
학교선생들은 지가 귀찮아서 토요일에 올사람을 제비뽑기로 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그 분께서 하시는거 보니 딱 제 동생 고2때 담임이랑 비슷하네요
진짜 돈벌이 수단으로 고등학교선생 노릇하면서 왜그리 참스승 코스프레하먄서 빡치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참스승은 학교내에서도 소수이죠.
저만해도 고1때 물리/영어/수학선생님과 고2때 생물선생님을 제외하곤 거의 없었으니...
진심.. 근데 남자선생님들은 거의다 좋았었는데 진짜 여자선생들은 피해의식이 있는지 개ㅈㄹ 맞네요
? 저는 저 분들중에 3분이 여자쌤인데...ㅠ
토요자습 하지마요 메리트 하나도 없던데 독서실 직행하시고 잠깨는 방법 고민하는게 더 나을꺼같네여
점심을 급식으로 해결이 가능해서요.. 매번 부모님한테 밥차려달라는것도 좀 그렇고요
부모님 많이 바쁘신가여? 되게 착하신분이네..ㅎ
누구는 하라고 연병하는데 담임잘만났네요 독서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