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클랜져 후기
대학을 1개 붇고 반수 생각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수능특강께서 나오셨어요(이런 애증의 관계...반가워서 깨물어 주...ㄱ...)
장바구니에 넣고 한가롭게 오르비 눈팅하려고 하는 도중(아 오르비.....끊어야 되는데....)
눈에 띄는 글이 있길레 들어가봤어요
근데 스플래시 클린져가 나온다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해서 얼릉 신청 ㄱㄱ함
그리고 까먹고 지내던 중에 당첨자 명단이 나왔는데 당첨자 명단에 내 아이디가....(이건 내년에 스나 하라는 신의 계시!!!!오르비만 끊고 성적만 올리면!!!!)
그후 수능 특강 국수영께서 오시고 샘플 아이셔가 9개 모였을때쯤 택배가 왔다는 문자가 와서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택배를 영접하로 반바지 차림으로 경비실에 있기를 30분.......(추워 ㅠㅠ)
경비아져씨께 택배를 받아왔어요
그리고 열심히 후기를 쓰기위해 후기글을 보고 있었는데 서x훈님의 후기글을 보고 10ml다 바르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뚜껑을 열었다
너무 양이 많아서...이걸 한번에 다 바르면.....죽을거 같은 동물적 직감으로 다 바르진 않았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죠
저는 이번 글에서 아이셔(샘플)와 스플래시를 비교해 볼껍니다
theme 1.형태
아이셔는 치약같이 생긴게 치약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칫솔에 발라서 양치하고 싶을 정도로........(양치 후기 올리실 용자분??)
스플래쉬는 어릴때 먹던 딸기맛 치약 같아서 먹고 싶어요(먹으면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딸기맛 치약이요)
병에 담긴 사진을 보니 탄산음료 같이 생기기도 했구요
아무튼 이쁘게 생기셨습니다
theme 2.발랐을때 질감
아이셔는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놀아보신 기억들 있죠....?
그때 흙 묻어서 짐에 가면 어머니께서 혼내시고 비누에 얼굴을 씻잖아요
그 느낌입니다(약간 까끌까끌한 느낌)
취향 탈거 같은 느낌이에요
스플래시는 그냥 클랜징 폼 느낌이에요
지극히 평범해요
theme 3. 효과
아이셔는 딱 바로 와요 이거구나.....
근데 스플래쉬는 좀 늦게와요(이게뭐지...? 약한데.....으아아악)
아이셔는 어렸을때 얼굴에 물파스 바르신적 있죠???(나만 발라본거 아니죠...?)
딱 그거에 1/10 정도 느낌이 나요(돈 아낄려고 물파스 바르지 마요......전 바르고 딱 3분만에 3시간동안 후회했어요)
스플래쉬는 처음엔 좀 시원한 느낌이 나요(양치할때 느낌)
그리고 좀 있다가 얼음찜질 할때의 느낌에 1/10정도 느낌이 나요
그러니까 바를때 약하다고 많이 바르시면 안되요(피봅니다)
그리고 둘다 시원해요
여름에 샤워하면 온몸이 시원할거 같은 느낌이에요(해보고 싶다.....)
이만 끄읕
이제 오르비 끊을꺼에요(다짐만 3번째.....) 재수 해야되요 ㅃㅃ
막짤은 시원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넣은거에요(진짜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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