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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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은 예측일뿐이지 과몰입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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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대생 집단행동 9개월째…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 1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9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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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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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틀리면 멀 맞출수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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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형의 후계자 대 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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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세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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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썰대로 뜨면 0
물2 던지고 생2로 가야하겠는데 전공자 출신인데 (물론 스킬문제 연습필수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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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돼서도 가능한가요?? ㅈㄴ 버벅이는 거 스스로가 너무열받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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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사탐 고민 3
올해 지구 4초반 떴는데 의대가 정말 가고싶어서 과탐 못버리겠는데 사탐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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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I : 40 생명I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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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맞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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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야 0
사탐 컷도 좀 알려줘 나 사문 좆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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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ㅁㅊ 0
좃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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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육각형 강사던데 욕 먹는 건 그냥 담요단픽이라고 욕 먹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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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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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당 시대 수강신청 구글 설문지로 하라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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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탐 과외하면 받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이 문제로 2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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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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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런이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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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억지 시위 멈춰”…동덕여대 선배 ‘미달이’ 김성은이 공유한 글 1
‘미달이’로 친숙한 배우 김성은(33)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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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받아줄 사람이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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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틀 확통96점 백분위 97 노려볼슈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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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엏게 나오면 폭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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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외 구하는 글 들어가면 다 여자선생님만 찾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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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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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A학생 영어 과외 ing 고2 B학생 수학 과외 ing 고2 B학생 영어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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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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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6에 10명뽑고 24등인데 앞에 애들 그래도 미충족좀 있지 않을까....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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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다 경기보는데 여기에 이상한 애니메이션 사진올리고 글쓰면 행복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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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좋을까요?? 참고로 본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쓰는중이라 이번에 13으로 사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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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사이버 보안은 많이 힘들까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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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급보다 좀 더 상향 지원 가능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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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안정으로 여기 넣고 나머지 지를 것 같은데 인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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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기준 한양대 낮과 추합뜨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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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야간조함 0
심야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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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생긴 표본인데 이분들 뭐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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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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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공식등급컷 떴다 27
이게 뭐람..? 진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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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의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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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동일과목 만점, 영어는 모두 1으로 가정할 때, 국수(언매 미적)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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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쉬 확통 조건부확률 예제 문제도 못풀 정도면 그냥 미적 하는게 맞나요? 이번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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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영양제 왜 먹냐 비싼 오줌이다 이러고 약사들은 종합비타민,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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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인문논술 0
시험 시간 몇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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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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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목 가동성이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하체 ㅈ도 안 올라서 역도화라도 사볼까 싶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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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