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을지대 단국대 (의예)
1,2 는 이미 합격했고, 단국대는 예비이긴한데 작년 결과보니깐 될만함...
그래서 3개 중에 하나 골라서 가야하는데 엄청난 시간 투자해서 인터넷 뒤지고 지인들 알아보고 등등 해보았지만, 마지막으로 글한번 올려봄. (글쓴이는 수도권 산다.)
이 때까지 내가 알아본 결과
충북대 : 지거국. 저평가. to안습. 여기서는 최초합격생한테 전화걸어서 홍보하시더라. 지거국 좋고 펠로우도 괜찮고 교수되는 길도 괜찮고 그러시던데. 등록금도 개쌈. 하지만 나는 등록금은 백퍼지원되므로 상관없고.. 딱히 메리트가 없는 듯 함.. 특히 to가 맘에 심히 걸림 ㅠ.. 아그리고 홍보하시는 분께서 자기네 3년연속 국시 100퍼 합격률 자랑하시더라. 이게 큰건가 모르겠다. 어차피 합격률이 97퍼인 시험인데 쩝.. 잘 대비를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ㅋㅋㅋ
을지대 : 정말 단국대하고 고민되는 학교. to 앵간. 재단 좋아. 병원 많아. 대신 병원에 대해서는 이런것도 있더라.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802492 아니 운영을 이따구로 하면 자병원 메리트가 감소되잖아. 간호사 연봉도 제대로 안챙겨준다는데. 아닌가. 의사는 제대로 챙겨줄라나. 솔직히 모르겠음. 여기 문화는 그래도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단 각목은 좀 접고. 지겹다. 그러나 14에 들어간 어떤 사람이 을지 갔다가 똥군기 빡쳐서 반수해서 딴데 갔다는 사람도 있고.. 뭐가 맞는지도 헷갈린다. 근데 나이제랑 학번제랑 섞어서 쓰는거 꽤 괜찮은 듯. 캠퍼스가 또 안습임.ㅋㅋㅋㅋ. ㄹㅇ; 또 무조건 자취고. 기숙사 노답이라고하던데. 교수들도 충남대 나온 사람들로 꽉차있는게 현실이고 ㅋㅋ.. 어디 의대나 교육의 질은 비슷하나..?? 의정부 뭐 신설한다는데 구체적으로 도움이 어떻게 갈지는 모르니깐 ㅋㅋ 아직 장점까지는 아닌듯.
단국대 : 여기도 좀 끌린다. 일단 이름 좀 들어본거 같은 대학이고. to도 괜찮은 편이라 하고. 대학교 캠퍼스도 좀 대학교 같고. 천안이라서 교통좋고. 그리고 본과 때 실습교육은 올해부턴가 서울 제일병원가서 받으니깐 이제 본과떄는 서울에서 통학하는겨. 개이득아닌가 싶음. 하지만 좀 걸리는게 똥군기 아직도 지ㅡ랄맞게 있을 확률이 을지대보단 높음. 물량공급님꺼 좀 봤는데 좀 인상 찌푸려지더라. 15학번은 괜찮다하고 그전 학번은 욕나온다 하고. ㅋㅋㅋㅋ
일단 등록금 다 넣어놓고 2/18전까지만 결정하면 되는데...
너~무 고민된다. 여기서 더 말할 조언 좀 주면 고맙.
아 본인은 1년 꿇은 현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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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vs단국 가까운데 가세요
을지 한표
단국 예비 몇번이세요?
을지재단이 얼마나 지독한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이제야 곪은게 터져가나 보네요.
병원 버스기사들에게도 등꼴 뺄 만큼 저임금으로 부려먹는 다는데...
오르비에서 티오 좋다고 사룡 소리 듣는거 보곤 기가 막혔지요.
수도권 분이면 단국
단국
을지 TO vs. 단국거리... 거리가까운게 살짝 나아보이네요.
뒤도 안돌아보고 단국갑니다
일반적으로 단대를 선택하겠죠.
객관적으로 을지보단 단국이죠. 입결도 단국이 높고 거리도 가깝잖아요?
수도권출신이라면 단국이 좋을듯함
16일까지 추합 마감인 것으로 아는데 18일까지 결정한다니 그게 사실이라면 충북, 을지, 단국 중 최소한 2개대학 예비인 분들은 피눈물을 흘리시겠네요;; 설마 날짜를 착각한 것이겠지요?
아 그런가여..? 날짜를 잘못알았네욤
학교 인지도로는 당연 단국대 인거 같은데요,,
1초가 가슴타들어 가는 삼수생 예비가 여기 있네요,,제발 빨리 좀 포기해 주심 안될까요?? 안되면 군
대 가야 하는데요.. ㅜㅜㅜ 제발요..선처 바랍니다 하루라도 빨리 포기 결정 해 주세요,,,부탁합니다
단대 붙어서 단대갑니다 ^^ 붙길 바라요 ㅎㅎ
축하합니다 멋진 의사선생님 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