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암기법칙 9? 밋밋, 선배,사이다같은 방법 없을까?- Kevintory's Kevinstory sixth
선배님들이 도와줘야 되지 않을까요?
이제 2월중순이면 재종반도 개강이구
수능특강도 1월 말에 나오고
나만의 기발한 방법좀 공유하면 안될까요?
전 영어강사지만 제가 옛날에 했던 방식을 제 수강생에게 하라고 안하거든요,
그냥 한두살 많은 선배가 해서 효과를 본 그방식이 제 방식보다 나은거거든요
그대의 방법을 알수 있을까요? 구걸구걸해봐요 ㅋ
이번 칼럼은 댓글 스압 완전 원해요... 과연 될까? 이각박한 세상에 여러분의 독특한 방법 좀 후배와 동료들에게 전해줘요 ㅎ
저도 한번 써볼께요
불변의 암기원칙 9(김송은 님의 글 참고)
원칙1: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아라
예) 대통령과 대법원장- 단임제가 공통점이며 모두 'ㄷ'으로 시작한다.
원칙2: 이야기로 만듭시다
예) jolly shivering severe harsh- 하 쉬바 졸리 쉬버링해( harsh severe jolly shivering해)
- jolly 즐거운, shivering 떨리는, harsh=severe혹독한.
예) 봄철의 별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사자자리- 봄 처녀를 사랑한 목동은 어느 날 사자에게 쫒기고 있던 봄 처녀를 구해주고는 사랑을 얻는다.
원칙3: 외울 내용과 주변기물을 이용하자.
예) 오늘 외울 단어와 자기가 생각하기에 비슷한 느낌의 친구얼굴을 대입시킨다. 그러면 그 친구 얼굴이 떠오르면 그단어가 함께 생각난다.
원칙4: 형광펜과 빨간펜의 효과적 사용
- 1회독 때는 전체흐름을 생각하며 아무 표시 않고 읽어나간다.
- 두번째는 중요한 개념어를 형광펜으로 칠하고 그에 대한 설명에는 빨간펜으로 밑줄을 친다.
- 영어는 지문 구조나 함축적의미를 선생님이 설명할때 가장 핵심부분을 형광펜하고 그 부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빨간펜으로 한다. 그리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앞뒤흐름을 추론한다.
- 마지막으로 한번더 전체 지문을 정독한다.
원칙5: 핵심내용은 시작과 끝에 놓아라
예) 15개의 단어를 일련번호를 붙여 나열하고 순서대로 외우면 항상 7,8번째가 기억에서 달아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그래서 단어집을 암기할때는 세번반복한다. 각각 다르게, 즉 1~45페이지를 암기한다고 하면 처음엔 순서대로, 두번째는 16~30- 31~45- 1~15페이지 순서로, 세번째는 31~45-1~15- 16~30순서로 외우면 효과적이다.
원칙6: 온 몸을 이용해서 외워라
* 트로트가수가 목소리를 구성지게 꺽을때 온몸을 비트는 것을 잊지말자.
원칙7: 9시간 이내에 복습하라
심리학자 에빙하우스는 기억의 유지와 망각에 관한 비밀을 곡선으로 밝혀낸 사람이다. 처음 암기한 직후의 기억률 감퇴가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정도가 완만해진다는 것이다.
뭔말인가 하면 같은 한 시간이라도 암기 직후의 한 시간동안에 잊어버리는 양이, 다음 날 한 시간 동안 잊어 버리는 양보다 많다는 것이다. 잊어버리는 양이 급격할 때 즉, 9시간 이내에 다시 복습을 해두면 큰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원칙8: 취침 전 20분을 이용하라
바로 자는 사람이 있을까? 로봇이냥 ㅋ 없다. 그런사람하고 결혼한다면 정말 재미없을거임 ㅋㅋㅋ 눕자마자 그냥잔다고 이런 젠장....
자기전에 정해진 일을 하지 못하면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을 취침의식이라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젠킨스 박사는 취침전 활동은 기억에 가장 쉽게 저장된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원칙9: 위치로 외워라
1단계: 자신에게 친숙한 장소나 건물 등이 일련의 순서로 배열된 위치를 기억하고, 친숙한 장소 내에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는 대상이나 어떤 위치를 머릿속에 차례로 떠올려 본다.
2단계: 1단계에서 떠올린 장소에 외워야 할 단어나 개념을 얹어놓는다. sbs에서 금요일에 방영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건물이나 도로위에 단어를 얹어놓는 것처럼.
3단계: 2단계에서 친숙한 위치와 얹어놓은 단어나 개념이 애니매이션처럼 움직이는것을 상상한다.
위에 나온 내용을 응용 적용한다음 생생한 후기를 간절히 부탁해요.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ㅋ...
잠깐만요 밑에 좋아요 눌러주실꺼죠^^ 미리 감사해요~~~ 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제는역시 5
내일하는것
-
오늘의 야식은 3
짜파게티랑 김치 음료수는 콜라
-
철권이나 해야지 3
캐릭 추천 ㄱㄱ
-
할 거 추천 좀 5
블라블라
-
기출이랑 사설만 푸는 무료한 수험생활에 그나마 재밌는 지문+머리쓰는 기분 나서...
-
백분위로 89 93 3 98 98인데 진학사에서 중대 경영이 3칸이 뜨던데.......
-
왜 아직도 2021 새해를 비는겁니까
-
1교시부터 7교시까지 반이 시끄러워서 수학만 하고있는 07정시파이터입니다.....
-
1학기 복학하고 2
2학기 반수로 볼까 ....
-
텔스 중경외시권 0
지금 얼마나믿어도됨? 99ㅇㅈㄹ나는데
-
사회문화현상이랑 자연현상 구별이 잘 안되는데 어떡함
-
ㅈㄱㄴ
-
뭐 더 추천함?이유도 적어주면 ㄱㅅ
-
요즘 리겜이 잘 안되네 12
늙었나
-
정말 공부량에 비례하게 성적이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거의 아닐텐데 이십대 초반을...
-
애니 뭐보지 5
오늘 시험 끝나고 진격거 파이널 보고 나서 뭐보지... 주로 럽코 보는데 볼만한거...
-
문제 유형 사탐중에선 제일 개 ㅈ같은데 그래도 참고하시나
-
지금이 1억3천인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또 여긴 주식시장이랑 다르게 각종...
-
오르비는 26티콘으로 그때가 마지막 기회임을 예언한거임....
-
각자 점심 먹고 홍대쪽에서 만날건데 머해야됨 ㅠㅠ 둘다 라쿤 좋아해서 라쿤카페도 생각중 머하지 진심
-
있음? 강기원 현강 가려는데 뉴런에 없는 내용도 알려줌? 실전적으로 잘 체화할 수...
-
오늘이 11월 29일이니까 태양의 적경이 대략 16h? 저기 보이는 저 별자리...
-
어디갈수있나요
-
갑자기 궁금한게 2
의대 25학번들은 선배들이 꺼리거나 안좋게 보려나
-
님들은 취미가 뭐에요? 14
스트레스 푸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
대학가기전에 n수밖으면서 미기확을 셋다 즐겨보라는게 아닐까 기하 찐 고민되네 미적...
-
코 수술 해라
-
ㅈㄱㄴ
-
마크는 알겠는데 너무 조용하네
-
낄낄낄
-
성형비용 근데 1
눈코 다합치면 500정도 나올텐데 시발 이거 어케 내냐 비용… 이거말고도 보증금도...
-
첨에는 그냥 내가 여기까진가보다하고 받아들이려했지만 노력한거에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
성격상 예전부터 '뭔가 무지성인 거 같은 윗사람의 지시에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를 잘 못했음...
-
수능 진입 희망하시는 분들 궁금한 것들 여쭤봐주시면 아는 범위 안에서 답변해드리고...
-
근데 병원 가고싶어도 부모 동의 필요해서 아직 못감
-
멘탈 개박살난거 기억나뇨 ㅋㅋㅋ 쉬운 문제는 좀 풀만한데 좀만 어려워지면 그냥 하루...
-
ㅈㅔ 팔자도 같이 필 수 있었을까요
-
사반수하면 2
낭만의 물2 생2 갈길게
-
떡볶이존나먹고싶 3
오몬오온노ㅗㅗ
-
스튜어트 정리 사교좌표계 시소 정리 등등 잡기술 마늠 사실 아는 잡기술은 별로 없음뇨
-
나 장례식하면 부모님만 계실듯
-
Fact 5
이대 다니고 있는 애들 보통 생각이 자기들 학교가 중앙대급 혹은 그 이상이라...
-
42223이고 생1 지1 했었습니다
-
각각 하루평균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
26수분감 끝내고 바로 엔제실모돌리기vs수분감끝내고 26뉴런듣기 둘중하나...
-
간장 새우 먹고 싶다 새우 튀김 먹고 싶다 크아아아아악
-
뭘로 갈까요? 이번 수능 생지 31 인데 유전이 저랑은 너무 안맞는 거 같아서...
-
면접망침 멘탈 5
어제 면접 개망쳣는데 자꾸 그 장면이 반복재생됨 자살뛰러감 시발!!!ㅜㅜ
웬만해선 그냥 외우는데
adapt/adopt - 적응하다/채택하다 가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adapt - 아답트 - 아다 => 아다는 적응해야지!
따라서 adpat가 적응하다, adopt가 채택하다.
이런식으로 억지로 외움..
조금 정신병자 같긴 한데 다른 사람 외우는 것 보다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이야기 만들어가면 편해요.
웬만하면 그냥 외우는 게 젤 낫구요... 반복해서.
아파트(apt)는 선택(opt)을 잘해야 적응(adapt)할수 있어 ㅎㅎㅎ 이것도 괜찮죠 ㅋ 하다보면 느는것 같아요
한번 읽는다. 큰제목을 안다
두번째읽는다. 꼭지점 즉 중간제목을 안다
세번째읽는다. 세부사항 몇가지를 기억해 적는다
네번째읽는다. 기억안나는 부분을 백지에 집중적는다
중간제목과 참 안외워지는것은 적어두고
돌아다닐때나 자기전에 또 외운다^^
큰제목을 안다. 기억에 남네요^^
여기에 암기법 다 있네요 ㅎ
연상과 반복.
원칙 9는 저도 하는 건데요. 와이프가 문자로 마트에서 살 것들 적어주었는데,
이걸 위치로 외웠었죠. 머리에 김, 눈에 귤, 코에서 우유가 나오고, 입에 고등어, 가슴에 메추리알, 배꼽에 게맛살 이런 식이죠 ㅋㅋㅋ
아 부럽다 부인이 계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