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문과지망생 수리가형에 대해
고2 문과 지망하는 학생의 엄마 입니다.아이의 학교가 자사고이다 보니 내신성적이 썩 만족스럽지 못한 관계로 서울대 진학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에 문과생인데도 수리가형에 응시하여 가중치를 받아 내신의 불리함을 만회코자 하는데 실제 경험하신 분이나 이에 대한 정보가 있으신분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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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섹시함을 못견디고 여성 감독관님이 코피를 흘리시면 어떡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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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하나 틀릴까요 귀찮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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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하나 틀릴까요 귀찮은뎁;
자연계 학생이 인문사회계열로 교차지원 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문계 학생이 서울대에 도전하는 상황이라면 국사 공부와 제2외국어 영역 공부 게다가 논술 대비까지 해야합니다. 시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굳이 가산점을 위해 수리가형을 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수리가형은 수리나형보다 점수 따기가 만만치 않아서 높은 점수를 받지 않는 이상 가산점이 적용되어도 오히려 수리 나형 응시생보다 불리한 점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