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교는 안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연세대 원주 다니다가 반수해서 중경외시 라인중 하나 붙었는데요
이 학교를 1학기 다녀본 결과 들은 생각이
분교는 정말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주변분들 인식은 둘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연대는 연대다랑 지잡대
저는 사회과학부를 다녔었는데
스펙트럼이 정말 넓었습니다
최초합라인은 국숭세단 추합은 한서삼까지 내려오더군요
저는 광운대 최초합하고 연세대원주 1차추합됬습니다.
스펙트럼이 넓기은거하고 분교라는이유만으로 인식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차라리 아웃풋을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대본캠이랑 같이 통계내니까 원주만의 아웃풋 자료를 찾기 어렵더군요
한 예로 작년 cpa합격자수를 들수 있는데요
원주캠에서 8명이 합격했는데 전부 신촌캠 통계에 들어갔네요. 제가 반수를 더욱 확고이 결심한 것도 이게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신촌캠이랑 원주캠이랑 아예 다른학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박탈감이 느껴졌어요
마치 무언가를 뺏긴느낌? 아웃풋이 아무리 좋아도 원주캠인식이 좋아지기 힘들구나 뭐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의식의 흐름기법처럼 논리도 하나도 안맞고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요
결론은 주변에 지인분들보고 분교는 진짜 피하라고 하세요 차라리 인서울 하위권 (명지 상명 광운)이 나아요.
대학원진학이나 교환학생 이런면에서는 분교가 훨씬 메리트가 크지만요 잃는게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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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분들 없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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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험마다 28 29 30은 자연스럽게 틀리고 가서 서럽네요. 맞다고 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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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역시 나 따위가 그렇지 뭐...
학교 커뮤니티가면 매일 신명나게 까이는게 분교인데 어지간한 멘탈아니면 안 가는게 좋음. 문과vs이과로 싸우던 놈들이 갑자기 국공합작해서 본캠vs분캠 전쟁ㅋㅋ
진짜 동감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까임
제가 보기엔 분교는 본교의 식민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한국자원은 다 가져가고 한국을 비하하면서도 우수한 한국인은 일본인으로 둔갑하듯이...
진짜 적절한 비유네요
하지만 연세대 원주 의대라면?
원!
중앙대 다녔는데 대숲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안성캠과 본캠 차이 싸움
Cpa 8명이면 개많이 붙네요;
에리카도 그런 거 있던 거 같은데 실적이 좋아서
듣고보니, 실적을 합산하는건 합리적이지 않네요.
음..그렇긴한데 주변에 분캠나오셔서 본캠인척 행세하시면서 학벌자랑하는분들이 몇분계셔서(아는분이 원주캠나오셨는데 본캠행세하다가 걸리심..)... 내부에서만그렇지 외부에서는 잘 모르니까요 ㅋㅋ 저번에 사촌분이 저보고 H대 에리카랑 본캠이랑 캠퍼스만다르고 다 똑같냐고 물으시는거보고 입시관련있는 분 아니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그래도 본교재단이 튼튼한학교가 분교도 설립하는것이니 분교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않을까싶습니다. (개인의견)
분캠인데 본캠행세 ㄹㅇ 노이해 ㅋㅋㅋ
본교.분교 분리해서 아웃풋 발표하는게 맞음.본교기준으로 cpa 고대가 연대보다 많이 합격하는데 합산해서 2등하는거 불만임.
저도 원주캠 반수생이에요 ㅎ
뜬금인데... 여러분 2014년에 통합한 외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 ㅠ
외대글캠 통번역과들은 좋아보이던데요? ㅋㅋㅋㅋ 커리큘럼도 좋아보이구 근데 너무멀어섴ㅋㅋㅋ
맞는말.
원주 학습분위기같은건 어때요? 지금 초합이라 갈거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