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 가졌네요+ 질문
다음주에 군대가는 친구에다가 연말이라 술자리 가진 후 지금 들어왔네요
확실히 수능 오래 보면 볼 수록 주량이 느는듯 합니다
처음 술자리 가졌을 땐 2병만 넘어도 알딸딸했는데 지금은 세병씩 마실 정도니...
잡담은 생략하고, 친구가 술자리에서 이상한 소리를 했는데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듣기론, 분명 본인이 14학년도에 (2013년에 고3) 수능 54555를 받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 당시 동국대 경영학과를 붙었는데 가지 못한게 후회 된다' 라며 넋두리를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아무리 술에 취해도 그렇지 구라가 심한 것 같아 오르비분들께 여쭤봅니다.
당시 우선/일반의 구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54555로는 동국대 문턱도 밟아보지 못할 점수인데... 구라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도대체가 가능한지.
참고로 이 친구는 이번 수능에서 약 4등급으로 깔았고, 다른 친구들 말 들어보니 이 친구가 14학년도 수능 끝나고 재수 할 때 부터 이런 소리를 했다던데 도무지 믿기지가 않네요.
오르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절때 제가 훌리 아니고, 이 친구가 실제로 한 말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목 죄송.. 그불구vs키센스 둘 중 ㅜ머가 더 실전적임?
-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앞에 중딩 여자애가 맨발로 발가락을 엄청 꼼지락대는거임;;...
-
난 무슨퍼거냐고 0
현역땐확신의국스퍼거였는데
-
쿠쿠쿠 1
후
-
Giraffe 4
-
인문대를 가서 4
여자들이랑 말을 해보고 싶구나 ㅠㅠ
-
메가패스 공유 0
저 대성패스 있는데 메가패스랑 시간 조율해서 공유해서 쓰실 분 계실까요? 찔러보기...
-
끼니해결하는 알약 신세대식품 대체 언제나옴 영화에서 봤는데 ㅠㅡㅠ 이과들 일해.
-
내 살다살다 라이브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 첨 봄;; 2시간동안 거의 20곡은 부른...
-
인증 4
-
은 좀 무리일려나 두달정도 유기했다가 다시하니까 휘발됨,, 일단 한번 끝까지 돌리고...
-
슈냥 형 참전ㄷㄷ
-
술냄새 때문에 민폐겠지?
-
이거무슨병임
-
경험담임 이제는 사탐런까지 해버림 ㅋㅅㅋ
-
야이물스퍼거샛기들아 12
물리말고다른것좀해
-
수학 vs 영어 1
정시에서는 어떤게 더 유리할까요? 공대기준으로요!
-
근데.. 옯붕이들은 다 잘생겼잖아? 그러니 완전 럭키비키자나~~ 꺄아 행복해요
-
A가 관측했을때 어떤 두 사건이 다른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A가 관측했을때...
-
패드로 공뷰? 2
허수라서 그런지 ㄹㅇ 패드로 파일 보면서 글 읽는 건 못 하겠네요ㅜㅜ
-
수학실모추천좀ㄱ 0
n제, 실모 거의 안 풀고 기출위주로 공부하다가 처음으로 9모 76점으로...
-
고2이고 모고 한번 2뜨고 계속 3떠요 일클 샀는데 조금 빡센것 같기도해서...
-
사문이나 과탐에서 실험법에 대해 좀 배운 사람이면 2306 이중차분법 1문단 보고...
-
복권 참전 0
-
ㅇㅇ
-
공부만 하고 2
인증메타 열러 와야지
-
너말고
-
투표를 해주세요 0
저는 얼굴 볼때 얼빠다 아니다
-
구글링할때마다 0
성악설이 맞다는게 확실해지는듯
-
제2외국어 4
제2외국어는 한줄로 찍고 자도 되는거지?
-
아는 언니가 광명상가 라인에서 1년 재수해서 서성한 이과 갔는데 상위 몇%?
-
이미지 써드림. 5
-
당코코 질문 4
오늘 강k 생명 푸는데 글루카곤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으로 촉진된다 하더라구요...
-
눈 높은 건가?.. 25
친구들은 나 만나는 사람 보고 다 눈 낮다 그랬는데 조건은 메디컬(사실 아니어도 됨...
-
. 0
굿나잇
-
멘탈관리가 안 되네 아
-
게시물 댓글 2빠따로 헉 하나 썼는데 걍 저 시간대 사람들 다 차단했나보내ㅠ
-
하니
-
애매한게 제일 문제임 12
잘할거면 ㅈㄴ 잘해야되고 아예못하면 공부포기하고 다른 적성을 찾을 텐데 애매하면...
-
나 게이인가봐 7
간간히 보이는 흑백요리사 쇼츠에 안성재 셰프 왤케 멋지냐
-
수능 막바지라는 생각에 순공시간이 반타작이 났네요..
-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현체 제출 사유는 뭐라고 써야하나요? 그냥 할머니집 다녀온걸로 써도 될까요?
-
https://orbi.kr/00026583979 2019년 글인데 아직도 이러나 궁금해서요
-
외로움이 사무치는 가을이구나
-
어케 고침..
-
오늘 공부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서 감사합니다 오늘 치킨먹어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
우상혁 님이 글을 쓰던 그 시절에 오르비를 해야 했어...
-
취침 1
-
헉 올해도 의미없이 보냄
-
그러나 로켓은 새의 두 날개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진보라는 것입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으악
동국대 경주캠이면 차라리 다행이네요 동국대 서울캠한테도 한테도 이미지손상 안가서요. 진짜 구라를 쳐도 유분수지 무슨;
그분은 술 5병정도 드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