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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되는 예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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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할점 1. 저능함 2. 경제 3일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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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정보는 3
걸러서 듣는게 답인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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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떨었네 5
내뒤로 벌써 3명 붙었네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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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4
972번 방금 전화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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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성인인데 우회안하면 야동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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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 불닭을 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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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계랑 한양대 에너지 붙으면 어디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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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해 5
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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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서 작년 9평봤는데 평균5등급 떴어요.. 목표는 올2등급이에요 인강안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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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마아빠 큰일났다 35
나는 3D에 전혀 관심없음이라 내가 2세를 가질 예정은 없어서 동생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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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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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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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생임 12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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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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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에 작년 추합권에도 안들길래 포기했는데 ㅜㅜ 다른분들도 꼭 합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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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홍머 예비 119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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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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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입학처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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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좋은 강사 있으면 추천좀 현우진은 느끼해서 못듣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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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턴 진짜 미적함 11
오늘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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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아재입니다. 당연히 수험생은 아니고 과외 때문에.. 20살 이후로 연애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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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뱃 고뱃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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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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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하려는데 6
해군 육군 어디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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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랜덤기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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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4
삼수하고 이번에 대학 25학번으로 붙었는데요.. 22살이라 군휴학 먼저하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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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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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서는 좀 쓰이나요 분모가 20이거나 30인거요 그보다 공교육에서는 진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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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사들한테만 10
돈 많이 벌려는 마음을 죄악시하게 만드는 프로파간다가 있는거같음 어짜피 공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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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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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체념했다 1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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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명만 빠지면 안되냐 붙으면 좋고 불합이면 내신 결과라도 알게 왜 하필 올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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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학사에 추합제보를 안하는건가..... ㅜ 내앞에 7명.... 빨리 빠져나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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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하하ㅏㅎ추합제바라라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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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번호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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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만 나온다 급발진만 아니었으면 최애 애니에 들어가는건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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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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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과외 모집 72
https://tutor.orbi.kr/teacher/58732 댓글로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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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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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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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았어요 30
저도 의뱃단에 합류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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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니바니가 너무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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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나군 둘다 예비1번이라고 ㅅㅂ 진짜 이게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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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가기위해 등록포기 했습니다. 최초 예비 44번, 6차추합 합격. 서강대식 495.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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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25수능에서 과탐을 선택하고 기적같은 3/3등급을 받으며 대학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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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드랍하고 풀까 생각 중 몇개 빼곤 아는 얘기가 많으니 집중이 좀 안되기도 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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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는 이야기 마쳤고 이번에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생각 고쳐먹으라고 하셔서요....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