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덕코 버는법
1. 오르비 활동을 늘린다.
댓글은 5덕 주는 것 같고, 뭐 10덕도 가끔 주는거같습니다.
게시글은 하나 쓰면 50덕 줍니다.
아까 실험해보니 남이 나를 팔로우하거나, 댓글을 달아주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글의 질은 판단기준이 아닌 것 같고, 그냥 글쓰면 50덕 줍니다.
댓글은 제 피셜 길이가 길면 10덕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 10월부터 주말에만 활동을 했는데
7만덕 넘게 모였어요
2. 덕코 복권
복권으로 한번에 대박을 칠 수 있습니다.
한번 긁을때 25덕 소모되니까 그렇게 투자비용이 높진 않습니다.
그런데 확률이 매우 적어요.
일단 시도횟수가 많아야 수입이 들어옵니다.
2500덕이면 100번 돌릴 수 있고요,
지금 시세로는 1등이 25만덕이고 2등이 만덕입니다
3등은 3천덕인가 됐던거같은데 지금 천덕도 안됩니다
그때그때 따라 다르니까 한번에 몰아서 지르십시오.
3등이상 안나오면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3. 덕코 갈취(좋은말로는 기부받기)
게시글에 '덕코 구합니다' 라는 글을 쓰면 오르비언들이 덕코를 입금해줍니다. 친절하신분은 전재산을 털어주는 분도 있고, 10덕만 주시는 분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센스있게 구걸하면 그래도 잘 들어옵니다.
4. 유익한 글 쓰기
엄청 유익하고 재밌거나 하는 글을 보면 덕코주세요라는 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덕코를 후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당한 칼럼가지고는 안 되는것 같고 유익한 글을 쓰면 받습니다. 저는 물론 유익한 글로 덕코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5. 문제 맞추기
가끔씩 오르비언들이 '~~ 자작문제 n덕' 하면서 올리는데, 문제풀이에 자신이 있다면 여기서 얻어가시면 됩니다.
제가 낸 문제도 제 게시글 가면 있으니까, 3명까지는 천덕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선착순 n명 몇덕 이러는 분도 있으니까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6. 유산상속
탈릅하시는분한테 덕코주고가 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초성으로 ㄷㅋㅈㄱㄱ 라고만 쓰기도 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탈릅하셨을 때 '누구누구의 장례식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조의금을 갈취할 수도 있습니다.
7. 레어 재테크
이게 ㄹㅇ입니다. 레어를 사면, 원금보다 높은 값에 팔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님이 정하는게 아니라 어떤 비율에 의해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레어 상점 드가시면 수수료 몇프로 뜨는데 그거같아요.
일단 방법은 두가지 정도입니다.
첫째로는 누구나 사갈것같은 레어를 만듭니다. 혹은 인기많아보이는 레어를 삽니다. 만들때는 만덕까지밖에 가격설정을 못합니다. 유의하시구요, 인기많아보이는 레어 중에 가격이 괜찮은 것을 사야합니다. 보니까 2백만덕코짜리도 있던데 그런건 사지 마시구요. 만덕에서 5만덕 정도. 혹은 10만덕까지 ㄱㅊ습니다.
대신 가격에 비해 많이 끌리는 레어여야 합니다. 이렇게 저점매수를 한 뒤에, 게시글을 많이 쓰면서 은근슬쩍 홍보를 하거나, 대놓고 홍보를 하셔도 됩니다. 아이돌 사진같은건 잘 팔릴 겁니다. 애니는 잘 모르겠구요, 뭐 대학교 로고나 이런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팝니다. 그러면 시세차익(?)이라 해야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정한 수수료를 얻을 수 있고 이게 적지 않습니다.
둘째로는, 경쟁을 하는 방법인데, 첫번째 방법을 시행하는 중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인기많은 레어를 잘 샀다면, 집착이 있으신 분은 더 비싼값이라도 자기 레어를 되찾고자 다시 살겁니다. 이미 여기서 덕코를 얻은 거지만, 더 얻으려면, 상대방의 통장을 잘 확인하시고, 재구매합니다. 다시 되살 정도로 애착이 있다면 다시 잃었을 때도 재재구매를 할 겁니다. 그러면 거기서 수수료를 더 얻을 수 있죠. 네. 그냥 앉아서 돈벌었습니다.
근데 이 방법을 쓰실 때는 상대방의 레어에 대한 애착과 상대방의 통장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이 2만덕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값이 2만덕을 넘는다면 다시 못사겠죠. 또한 굳이 되찾을 필요성을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방법은
레어 가격이 낮을수록 성공률이 좋고 하지만 수수료는 적습니다. 근데 적다고 해도 몇천덕 단위로 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레어 가격이 높다면 성공률이 낮습니다. 그러나 수수료를 많이 가져갈 수 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을 벌고 싶다면 전자를, 덕코가 아니라 레어를 지키고 싶다면 비싼걸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제 레어를 사도록.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케됨..? 텅텅 비었으려나 24때 신지호쌤 듣고1떴었는데
-
교육청은 보통1등급이었지만 백분위97~96이었고 6,9는 1컷에서 1개더 틀리거나...
-
일어나야지 14
-
오늘한것. 사회문화 불후의 명강 스피드강좌 2강 수강.
-
애니 평가 4
강철의 연금술사 종말의 발키리 바람의 검심 리제로 제7왕자 장송의 프리렌 봇치더락...
-
누구 탈릅함? 1
팔로워 한 명 또 줄었네
-
경남이나 전남쪽
-
수의사가 확고한 장래희망 아닌기준
-
지금 잘하는 최상위권이 거의 다 투과목으로 빠졌는데 이건 정말 큼
-
외화유출범은 잔다
-
씻고 침대에눕기 완료❗️ 계획대로군요 이대로 12:30 전에 잔다.
-
왜 쪽지를 한걸까 이상한사람인가 ㄹㅇ
-
좀만 쉬어야징 2
컨디션이슈로 힘들어
-
수학 질문이요 3
이 상황에서 알파랑 베타값을 어떻게 구하나요?
-
오티 뒷풀이 가려면 2만원 미리 내야하던데 셋 다 낼지말지 고민이네용
-
옵치재밋당 0
에헤헤
-
국어 스키마시리즈 수학 빡모,스텐모
-
1등급을 위에선 뭐든 할겁니다 3월에 현정훈선생님 러쉬 들을려고 합니다 현재 기출...
-
궁금
-
뭐지
-
뭐지? 쪽지로 7
과외 문의가옴
-
2/3: 영어, 정치와 법, 물리학1 (기존: 2/14) 2/4: 한국사, 기하...
-
육사 생기부 3
갑자기 사관학교 가고 싶어져서 육사 준비하려하는데 학교 생기부에 군인이나 장교...
-
현역이 더프 14
현역이라 학교에서 교육청도 응시하긴하는데 실전연습은 다다익선일 것 같아서 더프도...
-
어떤느낌임?
-
우울해서 책샀어 3
우울해서 4규샀어
-
명지대 반도체.ict랑 경기대 컴공 주면 님들은 어디 갈거
-
고2인데 개학 전까지 공통 스블 다 듣고 싶은데, 수1은 그래도 기출을 옛날에...
-
사람들이 좋아요 연타하다가 내 팔로우 버튼 잘못 누르는듯 팔로우 알림은 계속 오는데...
-
내일 동국대발표 0
몇시에 뜰거같나요?
-
비판은 수능에 안 나오는데 추론 열심히 공부해야겠네
-
??:여러분 제가 화학 1컷 50점 만들어보겠습니다 언행일치 GOAT 숭배합니다 아...
-
모험심이 너무 강한 거 아냐?
-
수면제 한 입의 여유 12
인생 빡세다
-
안녕하세요 저능부엉이입니다 오늘은 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손풀이로 돌아왔습니다...
-
옷 사야 하는데 4
이쁜게 넘모 마나요
-
1.학교가 언덕에 있어서 걷다가 교문에서 신분증 잃어버려서 5분만에 찾기...
-
싱글벙글 들어온 님은 28수능까지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
아 야식 참는다 0
ㅇㅇ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게
-
싹 다 처리하고 내가 탑이되는것이다 하하하하
-
다음생엔 2
한남들때려잡는 페미니스트가되고싶어
-
제발 조금이라도 올랐으면 좋겠음 그래도 천일문 끝나니까 처음엔 1분고민하다...
-
오전엔 학교를 갔다.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너무 엿같았지만 정신을 차려 학교에 갔다....
-
한석원 풀커리 타고 있는데 수분감 같은 기출이 커리에 없더라고요.마더텅 사서 풀면...
-
06년생이고 2/20 까지 정시추합 안붙으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군입대하고싶습니다...
-
기다리고 있을까 찾고 있는 것 어제보다 조금 더 앞을 향해 지금, 손을 뻗어 1년도...
-
물2를 하면 받게될 사회적 시선이 너무 두려워요
-
얘들아 14
너네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 아니냐 그러면 일단 본인을 돌아보고 체크리스트를...
레어제테크만 글 ㅈㄴ 긴게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