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 방향성
(커뮤에 글을 많이 안써봐서 읽기 힘들수도있음 양해좀..)
현재 김승리 올오카 현강듣고있는 학생인데
과제나 추가 강의등은 하나도 빠지지않고 김승리가 시키는데로 다 하고있음
분명 열심히 시키는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옳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있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이 생김
매번 n제 기출 추가문제 등을 풀때 정답률이 랜덤인 경우가 많고
어떨 때는 글이 잘 안읽히고 문제도 다 틀리고
어떨 때는 글이 잘 읽히고 문제도 잘 풀림
이제 고3이고 작수 풀어봤을때 3등급 나왔고
부끄럽지만 26수능 목표 1등급, 백분위 백임
예체능이라 수학을 안해서 국어 할 시간이 많음
하루종일 국어만 5-7시간씩함
근데 아무리 많이 해도 실력이 늘고있다는 느낌이 안듦
무슨 시험이 나와도 흔들리지않는 1등급을 만드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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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대로만 해서 그럼...난 국어는 김상훈 문학론이랑 전형태 언매올인원인가? 그거 두개만 듣고 다른건 다 혼자함 특히 기출분석을 지문이랑 선지 뜯어먹듯이 혼자서 하는데 독서같은경우에는 해설도 잘 안봄 이해 진짜 아주 가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되는것만 아니면... 글 이해하는 연습부터 해야해서...내가 어떤걸 놓쳤고 앞으로는 이런걸 놓치지 않으려면 글을 읽을때 사고과정을 어떻개 바꿔야하고 이런식으로 지문, 선지의 한글자한글자랑 사고과정 하나하나 뜯어먹듯이 하면 실력 엄청 오름 ㅋㅋ 문학 기출은 내가 아직 한번도 안돌려서 문학은 못하는데 독서를 이렇게 해서 22수능국어 37분동안 풀고 카메라 지문 딱하나 틀림...집모기도 하고 불국어인걸 알고 본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불국어인건 사실이고, 또 ebs 안보고 본거 생각하면 예전 실력에 비해 엄청 오른건 사실임 ㅇㅇ 지문 하나에 한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으니까 꼭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부분까지 다 해보면서 뜯어먹듯이 공부해보셈...국어는 양치기가 아님...최소한의 개념과 상식을 기반으로 사고과정을 교정함으로써 실력을 올리고 이후에는 그 감을 유지하는게 국어공부의 포인트임 그래서 기출이 중요한거고, 매일 하는게 중요한거임
나도 오르비 초보라 글이 좀 조잡해도 이해부탁함
아 첨언하면 22 수능 기출 한번도 안풀고 본거임 그 전에 독서기출을 문학기출보다 더 많이 본 것도 사실이고...
다시 읽어보니까 약간 말에 모순이 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설명하자면 22년도 전 기출부터는 풀로 안풀고 따로 풀기로 생각하고 공부함 그리고 21년도 아래로는 문학은 하나도 안하고 독서만 함
그래서 시간재고 풀어본건 최근 4개년이고 순서를 내 맘대로 해서 23, 24는 한번씩 시간재고 풀고 독서만 한번 더 풀고 분석까지 했는데 22는 아예 안풀어놨던거임
쨋든 자기가 직접 평가원이랑 본인 사고과정을 분석하는게 젤 중요하다는거 ㅇㅇ 물론 틀릴수도 있으니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난 강의까지는 굳이...? 싶음 그냥 해설지 야무진거 사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