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해커 지령받아 현역장교 포섭·군기밀 유출' 40대, 징역 4년
2025-01-17 17:23:04 원문 2025-01-17 12:11 조회수 776
"경제적 이익 위해 대한민국 위험 빠뜨릴 수 있는 범행 저질러"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17일 북한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의 지령을 받고 현역 장교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 된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 이모(42)씨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이씨는 이날 선고로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다.
재판부는 이씨가 활동 대가로 받은 비트코인 출처 등을 확인한 결과 해커는 북한 공작원이 맞고, 지...
-
메가스터디 "서울대 의예 합격선 414점·경영학과 400점 예상"
24/12/06 10:37 등록 | 원문 2024-12-06 10:02 1 4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을...
-
쉬운 수능에 의대 정시 '눈치 전쟁' 예고…"만점자도 탈락 가능"
24/12/06 10:32 등록 | 원문 2024-12-06 06:00 2 4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며...
-
24/12/06 10:31 등록 | 원문 2024-12-06 10:02 3 10
(서울=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6일 서울...
-
[속보]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대기”
24/12/06 10:25 등록 | 원문 2024-12-06 10:19 13 11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
24/12/06 09:41 등록 | 원문 2024-12-06 09:29 9 9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
[단독] '선관위' 계엄군 297명…"부정선거 의혹 수사 목적"
24/12/06 01:20 등록 | 원문 2024-12-05 19:39 6 9
오늘(5일) 특집 8시 뉴스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화요일...
-
24/12/05 23:57 등록 | 원문 2024-12-05 20:46 1 4
[앵커]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대박” 베일벗는 삼성 ‘스마트안경’…애플보다 낫다?
24/12/05 21:43 등록 | 원문 2024-12-05 20:40 1 3
삼성, 키프리스에 ‘AR UI·UX’ 관련 특허 발표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
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만점 11명, 국어·수학 만점 1000명 훌쩍
24/12/05 21:24 등록 | 원문 2024-12-05 20:06 2 3
국어 만점 1055명 작년의 16.5배 2022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다 전과목...
-
24/12/05 21:16 등록 | 원문 2024-12-05 20:39 20 42
서울 도봉구 선덕고3 어재희군 스카·과외 없이도 만점 “수능 만점 전혀 예상못해…...
-
수능 만점 서장협군 "의대? 내가 하고픈 컴퓨터공학 지원"
24/12/05 21:07 등록 | 원문 2024-12-05 20:47 53 97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꿈…4당5락? 잠은 무조건 많이"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
[속보] 이재명 “아내와 침대 누워있는데 계엄, 딥페이크인 줄…尹 탄핵 시간 문제”
24/12/05 20:59 등록 | 원문 2024-12-05 20:47 2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외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
24/12/05 20:16 등록 | 원문 2017-01-17 18:26 34 61
이재명 “군 복무 기간 10개월로 단축 가능” 차기 대권 주자들의 행보가 눈에 띄게...
-
“헌정질서 숭배한 대통령 결단” 대통령실, 계엄 정당화
24/12/05 20:12 등록 | 원문 2024-12-05 19:08 0 2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가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려는 조치였고,...
이씨는 2021년 7월 북한 해커(텔레그램 활동명 보리스)로부터 '군사기밀 탐지에 필요한 현역 장교를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고, 다음 달 당시 현역 장교인 대위 김모(33)씨에게 "가상화폐를 지급하겠다"며 텔레그램으로 접근해 군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보리스의 지령에 따라 김씨에게 시계형 몰래카메라를 보내 군부대 안으로 반입할 수 있게 하고, USB 형태의 해킹 장비 부품을 노트북에 연결해 보리스가 원격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꼴랑 징역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