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연예인·운동선수'…기술·농업은 최하위
2025-01-09 17:42:03 원문 2025-01-09 13:45 조회수 1,357
초등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을 장래 직업으로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의 아동 부가조사’에 따르면 작년 3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희망 진로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장래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를 1·2 순위로 나눠 선택하는 방식으로 질문하고,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 7차 개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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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1순위 응답 기준 가장 많은 43.22%가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미래의 꿈으로 꼽았다.
두 번째로 많이 고른 직업군은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또는 종교인 등을 포함한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으로 10.02%를 차지했다.
뒤 이어 ▲교수나 교사 등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9.35%) ▲판사, 검사, 변호사, 공무원이 포함된 ‘법률 및 행정 전문직’(7.30%) ▲요리사가 속해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6.76%) ▲‘공공 및 기업 고위직’(5.22%) ▲‘과학전문가 및 관련직’(4.95%)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4.86%) ▲‘미용·숙박·여행·오락 관련직’(2.40%)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1.58%) ▲‘농·축산·임업·어업 관련직’(1.42%) 순이었다.
오 유튜버나 건물주가 아니네
저 나이대면 항상 매체에서 맞닥드리는 게 연예인 운동선수니까, 그리고 돈 많이 벌고 좋아보이기도 하고 나 같아도 연예인 운동선수 하고 싶겠다
그냥 당연해 보이네
누가 어릴때부터 뙤약볕에서 허리숙이고 일하고 눈 아프게 용접하고 싶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