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웅...
-
내가 미적러가 아닌게 천추의한이다 ㅜㅜ
-
26요청.. 5
역시 제2외 칼럼은 공들여 써도 묻히는군요..
-
거의 절반이 미인증인데..
-
안녕하세요! 24수능 4등급-> 25수능 1등급을 받은 국어핑!!! 입니다....
-
미지원 대학으로 점공보는데 진짜 가슴이 아픔 아 배아파 그냥 눈 딱 감고 쓸걸 ...
-
얼버기 7
굿모닝
-
여기 오르비에도 1
스나했으면서 진학사 점공안하고 뻐팅겨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
고경제썻는데 3
사실 난 640도않되, 오우마이갓 빵찾으면뭐해
-
우울짤 8
아
-
군수 실패시임, 성공하면 괜찮음 1)수강 신청 내가 직접해야함 1-1인데도 불구하고...
-
하 죽9싶9나...... 뭔가 알듯말듯하네
-
제 주변 분들을 보고 내린 철저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 화1 썩은물들...
-
아마 이번에 대학가면 형이랑 초중고+대학까지 동문일거같은데 십 평생 속편만 찍는...
-
TEAM 고대 반수참전 11
고민 해봤는데 이게 맞는거가틈.. 결과로 증명하자
-
안들어온 사람들은 0,1칸 스나일 가능성이 높나요? 참고로 오늘은 3명이 더...
-
혹시 막 자기가 학생인데 사업으로 자유롭게 돈 벌고 있다 이러면서 궁금하면 댓글...
-
1. 쿠팡 가서 상하차 파트 1일 2. 새벽 한 6~7시에 출근 시간에 수산물/청과...
-
내신 1.0은 1.00만을 의미하나요? ~1.05까지인가요? 2
여러 글들 보면 내신 1.0이 1.00 내신만을 가리키는 의미같은데 1.048...
-
상경계열 썼는데 추합 가능한가요
-
대학생들 0
지금 뭐하시나요?
-
어질어질 대화 6
나: 엄마 약대는 어때 엄마:약해보여 나:그럼 강대는 어때 엄마: 돈없다
-
정말 보고싶어서 올린건데.. 나중에 골반에 초상화 타투도 박을건데…
-
성대 발표하고 52에서 꽤 오래 멈춰있네
-
지듣노 6
-
다 쓰는게 이해하는데 좋긴 한데 확실히 효율 부분에서 많이 딸리고 오답정리 이런것도...
-
그렇게 치면 정시도 잘 본 과목만 세이브 해놔서 엑조디아 되게 해줘야됨
-
으흐흐 뱃지 얻었다 11
성대에 뼈를 묻겠다에요
-
시립대 자퇴 4
부모님 도장만 들고가면 되는건가..?
-
저는 확통 처음할때 진입장벽 높아서 쩔쩔 헤맸는데 기하는 확통 이상일까요?
-
학교 이메일이없는데 신입생이라 이건어케하죠
-
거의 윤곽이 잡혔네요
-
[단독] 연세대 학생 10명 중 9명은 등록금 인상 '반대' 11
총학생회 설문조사 결과, 등록금 인하 49.1%·동결 39.8% 10명 중 7명...
-
...
-
본인 등장. 5
얼어뒤지겠네
-
새벽별빛
-
정시론 서울대 띄우는 애들이라 별생각이없던..
-
사탐런<<26수능 때는 두 번째임=25수능 생각하면 안 됨 이제 26수능은 물화런 이 대세입니다
-
첫 과외 끝 4
애가 똘똘해서 키우는 맛이 있을 것 같음. 이제 고2 올라감
-
몇점대정도? 지리나 아동같은
-
올해 한의대는 1점차러 최저 탈하고 약대는 끝에 끝에 가서 교과 예비 1번으로 마무리함...
-
내신이 너무 아깝고 동아리장 몇번 학생회도 하고 이래서 1차는 붙을것같은데,,
-
올해 수능까진 ㄱㅊ은데 내년부터는 19세에 첫 수능 응시 후 5년 내 다음 응시를...
-
쌓아두었던 책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텀블러를 쳐서 결국 물바다 됨 ㅅㅂ
-
홍카콜라 수시 정시 42
캬
-
보통 굉장히 높게 나오나요?
-
47점 목표면 생1>>>생2인가여
-
다 듣고 문제 풀고 채점하는데 55분 걸림 현우진 말이 너무 빨라서 1.5로...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