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인강
이제고3입니다 영어를 중학교때부터 놓아서 현재 찍어서 4등급받고있고 실력은 5,6정도인데
일리랑 신택스를 사두고 들어봤는데 일리는 거의다 완강을 했지만 내용이해도 잘 안돼고... 신택스도 들어봤는데 너무 졸리고 저한테는 처음부터 어렵더라구요...
제 문제점은 일단 어휘부족+ 문장해석이 안된다는점인데 구문을 하려면 어느정도 어법도 알아야하잖아요 근데 어디서 이 어법이 등장하는지 이런게 너무 헷갈려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이런 제 문제점을 즉 노베이스들에게 맞는 영어인강강사분들 추천해주세요ㅠㅠ 대성,메가 상관없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엉이가 되자 0
외대생이 되는거야
-
임정환 풀커리에 현돌 기시감이나 유명한 모의고사 하면 되나요?
-
투표부탁드려요
-
재수 고민 1
언미영물1지1 96 97 2 3컷 3컷 시대재종 vs 시대 단과(라이브)듣고 재수...
-
윤도영t가 쁘띠한 드레스 입은거 생각나잖아..
-
이래서야 밥을 이때 먹을수밖에 없잖아
-
"평가원스럽지 않음" 심심하면 풀어보세요 최초 정답자 10,000 XDK
-
당신은 해변의 여자 하지만 너 없이 난 해변의 환자~~~~~
-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
허락도 안 받았는데 되겠냐고 ㅋㅋㅋㅋ 1도 안 궁금함
-
이 책 잼있네요 올비분들은 어떤단어책 외우시나요???
-
있나요
-
랩만 안했으면 좋겠음 마마봤는데 못봐줄정도로 오글거림
-
사탐런으로 서울대 자전 가기 vs 투투런으로 서울대 수학과 / 수학교육과 가기 2
어느게 더 빡셀까요
-
박광일질문 1
한번들어보고맘에들면 커리타려고하는데 조정식이 올해 11월까지 공소시효라고...
-
수1수2확통 포함해서 2월부터 3월까지 한달만에 끝내려는데 물리적으로 가능한가요
-
흠냐뇨잇.
-
몇십분동안 찾아다니던 차 탈취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ㅈ같은 광고 뜨더니 x표 눌러도...
-
왜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 점점 더 예뻐지고 멋있어지는가 0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지속적으로 외모와 패션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때문임 그런...
-
십새들아.
-
괜찮아 문장 -> 기출정식 괜찮아 문장 -> 믿어봐 문장 -> 기출정식 뭐가 좋을까요
-
전적대(예정) 통학하긴 개빡센 거리인데 (불가능은 아님 근데 편도 2시간임) 기숙사...
-
패션 어렵구나 2
기본템부터벅벅하는중
-
학군지일수록 재수삼수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애들이 태반인거 같음.. 삼수 사수는...
-
반도체 국가핵심기술 유출 시도 11명 기소…중국서 돈 받아 2
삼성전자가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을 도용해 제작한 반도체 세정장비를 중국기업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하철보다 버스가 더 자주다니는 느낌임 아까전에 일산동구청 정류장 서있었는데 버스...
-
신남성연대 5
한때는 재밌게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왜 이렇게 됐냐 증거인멸에 눈 귀 막고 채팅창...
-
워윅이 밴더임? 1
???
-
일단 코돈이 1타먹을듯
-
제자야 반응해라 14
ㅇ. 오늘은 또 뭐하면서 시간 보내지
-
약의치한수 5
사실아님 반수로 의대를 쟁취할 의지는 없음
-
내가 여르비랑 인스타 맞팔했다하면 또 어느 갤에 저격글 올라오겠지? ㅋㅋㅋ
-
비하의 의도x 순수궁급
-
올오카 첫강에서 풀고 자신 직시해보라길래 풀어봤더니 공통만 70분 걸려서...
-
연구소별로 답변까지 어느정도 걸리나요? 채택률은 어떤 편인가요? 전에 올렸던...
-
ㅈㄱㄴ
-
아. 왜 나만 ㅠ
-
이제 슬슬 다들 3
저를 팔로우하시죠 맞팔하겟읍니다
-
국어는 그렇다는 여론이 있는데 수학은 귀납적인 학문이라 좀 다를까요? 시대인재에...
-
오리비콘은 귀여운데 너무하네
-
키미노 운메이노 4
히토와 보쿠쟈나이
-
세상이 말세구나....
-
일요일 공부 0
N수생들 일요일엔 공부 얼마나 함? 난 그냥 국어 수학 탐구 하나 정도만 하는데
-
중국 매체, '尹 구속' 긴급타전…"한중, 더 가까워질지도" 4
[앵커] 중국 매체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
수학영역 틀딱 기출 활용문제 굳이 풀어야 하나요,,, 요즘은 활용 거의 안나오지...
-
오늘 왤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많냐... 30분만 깔짝하고 집 가야겠다...
-
동국대 중도에서 저거 가지고 공부하게 ㅇㅇ 오르비 필통 어디서 삼?
-
제 남자친구가 작성한거에요ㅠㅜ 저는 오르비 들어와서 공부관련 질문들만 올렸었는데...
-
대구한 처음 들었을때 13
대구대학교 한의학과인줄 알았음 근데 학교 이름이 그냥 대구한의대더라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영포자 전문 강사입니다.
해당 등급대(5-6)를 고려하면, 언급하신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BS중등 정승익T Grammar coach 기초편 듣고 표준편 듣고,
이후 EBS고등 주혜연T 해석공식 기출구문 2025(없으면 2024)까지 들은 후,
그 다음 다시 일리->신택스에 재도전해 보시거나, 다른 강사님의 커리큘럼으로 재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적어주신 부분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는데요.
'구문을 하려면 어느정도 어법도 알아야하잖아요 근데 어디서 이 어법이 등장하는지 이런게 너무 헷갈려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 맞습니다. 노베이스가 문법조차 모른다면 기초적인 구문독해 공부도 쉽지가 않습니다. 소위 말해 진입장벽이 느껴진다는 겁니다.
문법개념조각들이 모이면 구문이 되고, 구문이 흩어지면(=분해하면) 하나하나가 문법개념조각이기 때문에 문법과 구문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은 관계이긴 합니다만, 노베이스의 경우 문법공부가 우선시되어야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구문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구문공부를 하기 위해 반드시 문법공부가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법이 선행되어야 구문공부를 하면서 설명도 이해가 되고 납득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노베 입장에서 가장 힘든 것은 '내가 도대체 어디쯤에 와 있는 것인지',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뭘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에서 오는 막막함과 답답함입니다.
그리고 노베 입장에서 가장 힘든 상황은 '노력을 했는데 아무 변화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본인에게 적합한 커리큘럼을 타야 투자한 노력이 무의미하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