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이쯤되면 의문점
솔직히 강사 누구 듣냐 싸움이 아니라 텍스트 많이 읽어보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보냐의 싸움 아닌가요?
'누구듣고 1등급 떴다~ ㅆㅅㅌㅊ 국어계 0타'
'누구듣고 수능날 4박고 운지'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지 결국해내는 건 본인인데 강사 품평글들은 신경 안써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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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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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셔감사하고똥글보시게해서죄송하고전다시공부하러가보겠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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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100% 특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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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요??ㅜㅜㅜ 책에 적혀있는건 꼼꼼히 보고 문제풀이는 들을거에요 진짜 뉴런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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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터졌던데 진학사 실재보다 두배 들어왔던데 다들 점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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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들어왔는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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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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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T 빌드업 0
25수능 수학 3 열었는데 배성민T 빌드업부터 듣는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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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자 대부분이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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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무서워서 쓴 과 밝히는 것도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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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 -1 2 -2중에 뭐 하나는 잇음 이거 없으면 최저차항 최고차항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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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에 수학 99인데 붙나요?? 놀다가 진학사 기준 몇 번째인지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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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모니터링하다가 뜨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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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이긴한데 물2화2 보고가는거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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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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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4
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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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여캐투척 10
음역시예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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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끝나고 친구들이랑 식당에서 맥주 처음 마셨는데 세모금 먹고 맛없어서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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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주변에 마는거야.. 나도 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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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한지 하루도 안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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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합격자조회도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은데 ㅌㅋㅋ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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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모 풀다가 인수분해 줫같이 나오면 근의 공식 썼는데 유연한 전환도 중요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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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명 모집 중 52등 6칸 최초합 이거 붙는카드 맞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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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들이 많나요 아님 실수들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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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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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공개하자요 전 502.55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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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 잘나가다가 꼭 이딴 개 ㅈ중딩이나하는 인수분해에서 해맬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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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든 외대든 2
둘다 가천대가 5년안에 딴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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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 3
이면소원이없겠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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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교 이름이 중앙대가 아니라 ‘가운대‘였으면 입결 어디까지 떨어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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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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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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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입니다 6
왈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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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입니다 18
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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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노어과 1
쓰신분 있음? 경쟁률 학교에서 제일 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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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비 이상해짐 11
누군 똥강의를 하고 있지 않나 누군 또 바닥ㄸ치는게 좋다고 하지않나 누군 또 스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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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먹음 막걸리가 제일루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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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패션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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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3칸합 가능? 12
인문 지균이고 학생부는 ab 기대해볼수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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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경쟁률 3
혹시 최종경쟁률 말고 3시업뎃버전 홍대일반과 경쟁률 캡쳐본갖고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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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도 떼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원래 없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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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르비해야겠다 5
내일 점공보고 불합 각 보이면 탈르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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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기에 스팀깔면 엠제트 알바생으로 커뮤에올라오겠지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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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약 지원자분들 … 손을 들어주세요.. 전 544점이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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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 일해야지 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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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 수1 수2 한번씩 중딩 때 돌려보고 한번도 안해서 작년에 2025뉴런으로...
그건 전과목 다그럼
강사와 컨텐츠에 흔들리는 나에게 회의감을 느낌
몇년해도 국어는 답을 모르겠음 단순히 많이 접한다는 느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선택하면 안되는 강사는 있긴한데선택해야만 하는 강사는 없는듯…?
국어는 책 많이읽는게 중요한듯
당연히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고, 결과를 내는 건 본인의 몫이기는 한데
국어는 수영탐에 비해 그릇되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정도의 성장은 보장되는 성질이 작다 보니 국어 강사 선택에 유독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걍 독학으로 올해 수능 1뜸
개인적으로 국어는 강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함
긍까 이런 반례가 많아서 이런 의문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사실 이걸 깨닫고 만들어가는 게 맞는데...
저도 가르치기는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