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뭐 대단하냐"…중국인 6명, 실내흡연 지적한 韓 커플 폭행[영상]
2024-12-28 21:57:19 원문 2024-12-28 15:32 조회수 1,530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양꼬치 집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 손님이 실내 흡연을 지적하는 한국인 커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대림동의 한 양꼬치집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제보자 A 씨는 남자친구와 이른 아침 양꼬치집을 방문했다. 식당에는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단체 손님 6명 뿐이었다.
중국인 손님은 실내에서 흡연을 하고 있었다. A 씨 커플이 있는데도 줄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담배꽁초까지 버렸다.
참다 못한 A 씨는 직원에게 "목이 아프...
-
24/10/16 00:56 등록 | 원문 2024-10-15 23:28 5 2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군이 북한이 보낸...
-
24/10/15 21:29 등록 | 원문 2024-10-15 18:27 0 2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어 무척 기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
'조희연 10년' 이후 서울교육 누가…최종투표율도 관심
24/10/15 20:08 등록 | 원문 2024-10-15 18:34 1 14
[앵커] 내일(16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와 진보 후보들 간의...
-
24/10/15 19:27 등록 | 원문 2024-10-15 18:26 2 0
삼성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조 단위의 분기 영업이익을 내는...
-
北, MDL 10m 지점서 폭파…중기관총·유탄발사기로 대응사격
24/10/15 19:22 등록 | 원문 2024-10-15 17:12 3 0
북한이 15일 남북을 잇던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는 과정에서 폭파 비산물...
-
조민 서울대 대학원 학적 유지 중…장학금 802만 원 환수도 ‘아직’
24/10/15 19:15 등록 | 원문 2024-10-15 16:06 4 0
서울대가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
[속보]尹, 연대 논술 유출에 "책임자 철저 문책..엄정조치하라"
24/10/15 16:02 등록 | 원문 2024-10-15 15:51 13 19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유출...
-
24/10/15 16:01 등록 | 원문 2024-10-15 15:34 1 1
북한이 남북 연결 도로 요새화 발표 엿새 만에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북측 지역에서...
-
조전혁 "정근식은 농업호소인", 정근식 "주말농장 실제 사용"
24/10/15 15:10 등록 | 원문 2024-10-14 14:58 0 11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4일, 조전혁...
-
[속보]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미소 띤 채 국회 도착
24/10/15 14:23 등록 | 원문 2024-10-15 14:11 5 17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그룹...
-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친오빠…사적 대화일 뿐"
24/10/15 13:33 등록 | 원문 2024-10-15 11:49 6 8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
“김어준, TBS서 최소 24억원 챙겨… 시민 세금으로 뱃속 불려”
24/10/15 13:08 등록 | 원문 2024-10-15 11:05 2 0
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실제로는 더 많은 출연료 지급됐을 것”...
-
24/10/15 12:32 등록 | 원문 2024-10-15 12:21 5 7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15일 끝내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
[속보] 합참 "북,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24/10/15 12:32 등록 | 원문 2024-10-15 12:24 4 3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일대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엄
짱깨들 쯧
중국인은 뭐가 대단해서 사람을 저렇게 때림
욕하고 보니 중국이었다
참다 못한 A 씨는 직원에게 "목이 아프고 숨 쉬는 것도 힘드니까 저 손님들 담배 좀 밖에 나가서 피우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걸 들은 일행 중 한두 명은 밖에서 담배를 피웠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자 중국인 일행은 술을 마시며 줄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자 A 씨 커플은 "죄송한데 밖에 나가서 좀 피우시면 안 될까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러자 중국인 일행 중 한 명은 약을 올리듯 중국어로 욕설을 퍼붓고 비아냥대기 시작했다.
8년간의 중국 유학 경험이 있던 A 씨 남자친구가 "중국어 알아들으니까 욕하지 말라"고 하자 상대는 "한국인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담배도 못 피우게 하냐"는 식으로 받아쳤다.
이때 중국인 일행 한 명이 벌떡 일어나더니 A 씨 남자친구에게 달려들어 마구 폭행했다. 중국인 일행에게 둘러싸인 A 씨 커플은 밖으로 밀려나간 상태로 목이 졸린 채로 밟히는 등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A 씨는 "일행 중 한 명이 갑자기 날아오면서 남자친구 먼저 때리고 동시에 다 같이 오빠 목을 졸랐다. 때리고 맥주병으로 까고 퍽 소리를 들었다. 봤더니 남자친구는 얼굴을 싸매고 쓰러져 있고 제 힘드로는 안 되는데 일행 중 여자 한 명이 저를 못 말리게 했다. 저를 계속 떼어놨다. 저도 머리채 잡히고 막 끌려다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중국인 가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를 듣고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A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남자친구는 미세 골절, 찰과상, 열상 등으로 전치 16주 진단을 받았다.
공범 중 한 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이며, 수사가 이어지는 동안 가해자 측은 A 씨 커플에게 연락해 합의를 요구했다. A 씨는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다른 가해자들도 꼭 붙잡혀 엄벌을 받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4 chinese can’t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