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면 수능 이제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
현역 지잡대 - 재수 한서삼 - 삼반수 광명상가 소신권? 대충 이런 느낌인데
요즘 따라 내 재능이나 적성이 정확히 뭔진 아직 모르겠는데
그게 공부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특히 수능식 적성시험? 은...)
입시미술은 안 해봤지만 주위에서 너 이쪽에 감각 있는 거 같다 하는 것도 디자인 이런 쪽이고...
(실제로취미5년차임)
로스쿨 CPA 이런 쪽을 크게 지망하지도 않고 그러거든요...
주위에서 같이 공군 준비하는 친구들은 다들 공짜 2코인인데 왜안함? 이러더라고요
뭔가 생각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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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감성이 많이 다르네 BL 느낌도 ㅈㄴ 나고 86가 ㅈㄴ 독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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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면 공군 1
얼마나 유리한가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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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 주무세요?? 기습 계엄도 아니고 새벽 발표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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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갔다왔다고는 해도 03이면 내년수능보기는 너무 늦었겠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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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할짓없어서 옯비 보다보니까 ㅅㅂ 삼수생각 ㅈㄴ드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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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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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최신 애니인 사펑 엣지러너를 봤으니 암굴왕 같은 명작 틀딱 애니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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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의 결과로 가치 있을까요? 중대가 더 높아졌긴해도 사회나가면 중경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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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4
다들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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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미소녀 ㅇㅈ 24
은 구라고 그냥 ㅂㅅ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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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자요 9
다들 행복한 이브 보내셨나요? 전 아싸라 늘 지내듯 지낸 것 같네요.. 모두 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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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여기 못가면 재수할 예정인데 합격확률 0퍼센트인가요? 7
ㅜㅜ..그리구 이해가 안가는게 최초정시 모집인원이 238명인데 저기 등수 안에잇는데 3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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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에 숏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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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오르비를 지킨 자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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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전혀 관심 없는 건 아닌데 n이 늘어나니까, 연애 감정이 무뎌져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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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글만 안쓰면 욕 안먹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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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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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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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여친없는 애들끼리 놀고있으니까 ㅈ같음이 2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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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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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돼 2
내일 또 보자 옯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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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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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대 면접 보는데 얼마 정도 시간이 소요 되나요?? 고려대 아니어도 한번씩만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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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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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깨달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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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다르노 결말이 너무 성급했단 느낌은 아무래도 이 애니가 10회라는 분량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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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예비 받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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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벽 <<< 6
이 사람도 글 쓰는 거 까먹어서 아까 호다닥 글 쓰고 또 한참 잠적했다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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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추천좀 2
잔잔한거 좋아함 넷플에있는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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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는거 맞나요 재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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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제일 많은 진학사가 컷이 높아서 컷이 낮은 고속 텔그를 믿지 못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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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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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ㅇㅈ해도 누가했는지 다까먹음 망할거 닉보고는 여르비인지 못맞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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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좋아하는 사람 보면 이상형과는 좀 거리가 있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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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 이 씨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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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6
잠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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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정적분 정의 아님?? 이건 미적분의 기본정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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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나 정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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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나 질문좀요.. 지방사는 사람들이 서울권대학으로 가려는 이유가 뭘가요? 8
단순히 대학 네임드때문일가요? 제가 공대가 목표이고 전북에서 사는데요..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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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말해주새요 저는 저보다 키크고 귀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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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문과에서 공대로 전과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업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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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 사람 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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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지 않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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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할거면 오르비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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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움 반만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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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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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vs연의 1
설의-내신 반영, 투과목 거의 필수 but 투과목하면 다른 메이저의 위험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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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내가 봤는데 둘 다 거의 안왔음
저도 걍 한계온듯..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건데 후련하진 않네요... 평가원이 마지막 인사로 빅엿을 선사한 느낌
저라면 수능 그만함
일반대학은 나이로 삼수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해요
미필삼수 = 군필오수긴 하니까... 근데 그 이상 가면 디메릿 있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대학다니다 군필오수박는거랑
쌩으로 삼수박고 군필오수박는거는 다르다고 생각함.
세번하셨으면 놓아줄때가 된듯
올해는 반수였는데 대학 한학기밖에 안다녀보긴했어요
근데 확실히 오랜만에 입시를 잠깐 벗어나보니까 새롭긴 하더라고요
저희 과에 4수나이 형님 계시긴 했는데 여기도 메디컬은 아니어도 나름의 자격증을 주는 학과긴 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전 제가 재능 있다 생각하고 4수까지 왔어요 현역 때 지잡대 성적이었음
혹시 삼수때는 어느정도까지 오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재수 국숭세단 삼수 지거국 사수 서성한이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재수 -> 삼수 성적 떨어졌음에도 재능 있다 생각하고 한 번 더 봤음요
군필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그다지 제가 재능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국어도 최근 2년간 그대로고,,, 사탐 딱 하나 잘보고 나머지 폭망함 ㅜㅜ
약간 한건희식 성적이에요...
본인이 확신없으면 그만하시는게 맞음
과목별 등급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모든 과목이 적성시험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국수 34 영어 2~3 사탐 1~3 사이요
일부 문제들은 적성시험 경향이 있지만 전 사탐(경제 제외)은 대부분은 암기형이라고 생각해요
수학은 확률과 통계 선택하셨을까요? 확통은 미적, 기하에 비해 조금은 적성시험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못하는 사람은 정말 올리기 어려운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입하시고 지치신 것도 느껴져서 제가 추상적으로 전반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진 않아서
제가 국어, 영어 칼럼 한개씩 썼는데 한번 읽어보실래요? 읽어보시고 도저히 못하겠다 싶으면 한번 다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질문 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퍼런님도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