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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1순위 지정해놓은 1등표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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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인줄 알았는데…. 11
남르비같은 글을 쓰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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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발련들아 6
이거 ㅈ된거냐? 최소 적정~안정 사이로 생각 중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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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조용한잇올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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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오늘은 뭐 안했다니까? 어제도 12시전에 잤고 아침에 카터 사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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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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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0
1등이었던 곳 3등됀네..1등 압도적인데 괜히 넣어본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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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교재만 풀 예정이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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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현역 서성한 이상으로 간거면 잘 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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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녔는데 오늘은 괜찮았음 몇달 더 다니고 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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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응통 2
연대식 725점은 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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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기는 싹다 동생임..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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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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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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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파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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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근데 내가 써보고 싶은 과 2개섞어놔서 좋아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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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걸려서 24시간만이 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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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안들어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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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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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역사를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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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각자 라인에서 한급간 높은 낮과 or 한급간 낮은 높과 써서 가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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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과 갑자기 왕창 들어오면서 컷 +1.7점된게 개웃기네 8
모의지원이었으니 망정이지 실지원때 옮겨 다니다가 이런 거 걸리면 망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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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 지금 살짝 상향이고 경희 외대가 안정인데 부모님이 외대는 공대도 없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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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잘받고 공대과목 계절학기로 들어놓으면 문과라도 ㄱㄴ할까요? 공대 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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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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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임신할때 섹스하면 안에 애기가 정액 먹는거임? 13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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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남거나 아예 못가거나 양자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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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등부터 차례대로 원하는 대학/과 말하고 가야 한다니까 원서영역까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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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후한거죠? 추합도 별로 안도는 건동홍라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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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연습 빡시게 굴리면 해볼만 함니까?? 듣기는 나름 자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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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생각이 있어서 고경을 생각하긴 했는데 흠… 일단 둘다 통학 오래 걸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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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대학이 없어 0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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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은 한번도 뜬적 없는 과인데 이렇게 되니까 갑자기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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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기대 라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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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몇타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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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바꿈 5
더 오타쿠같아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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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 어떻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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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는 아무래도 메디컬 지망하는 분들 많을텐데 가장 현대의학이랑 거리가 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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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이렇게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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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둘 다 칸수는 똑같고 추합라인인데 어디가 나을까요.. 한정책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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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님들 16
똥게이가 1등이라뇨 이게 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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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차는 물려 받으신 건가요 아니면 사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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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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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막히고 추운날에 자녀들 빨리 데리러 가야하는 건 알겠는데 학원가 주택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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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두근두근 0
어차피 재수 확정된 문과쟁이긴 하지만 어디 하나라도 걸어 놓고 하려구용 발뻗잠 가능한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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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했고 성적 커로입니다 6 9모는 국민대 낮과는 붙을 정도 받았는데 이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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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뭐지 4
지금풀어보니까700점대나오는데 855어케한거지 방학중으로 복구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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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자 화공 기계공 신소재 다 고를수있는 자전아닌가?? 예측컷이 환경공학,...
나1??
오타수정완뇨.
사탐 공부 어케하셨나요
9월 평가원 이후에 시작했는데 국수영도 노베여서 하루에 각각 1시간밖에 할애 못 했습니다
일단은 9월 한 달동안 생윤 개념 강의는 하루에 2개씩 1.5배속으로 쭉 들으면서 - 필기는 따로 할 시간 없고 강의 듣고 본교재 1, 2번씩 게속 읽어봤습니다.
그렇게 하고, 대략 21년도부터 24년도 6월, 9월, 수능 4개년 기출 하루에 1회분씩 풀고 - 채점하기 전에 제가 스스로 옆에 해설지 근거를 적었어요. (이 사상가는 이거를 주장헀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꼬아서 냈으니까 오답임.) 그리고 채점하고 나서 빨더텅 해설이랑 비교해가면서 사고과정 교정했습니다. (대략 2주가량 소요)
이후에는 2주동안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쭉 풀어주고 단원별로 / 해설지랑 본교재에 있는 날개 부분 수록된 건 대충 훑으면서 읽어줬어요.
수능 직전 2주동안은 김종익 선생님 파이널 체크포인트 들으면서 게속 읽었던 거 같네요.
사문도 비슷하게 스피드 개념 강의 들으면서 (이거는 백지복습 하면서 나름 개념 부분 빠삭하게 외우고 했습니다.) 완강하고, 실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빨더텅 풀 때 시간 28분정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면서 풀었어요.
오답이나 이런거는 생윤이랑 비슷하게 했구요. 도표 강의는 따로 듣지는 않았는데, 가중평균의 원리나 이런거는 몰라서 친구한테 한두번씩 물어봐서 핀포인트 레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대략 1달이면 개념, 기출 1바퀴는 돌리고 어느정도 숙지되어서 이후에는 제가 부족한 도표 위주로 기출 다시 단원별 사서 양치기 돌리고 - 수능 직전에는 유명한 실모 N회분 뽑아서 타임어택 대비 했어요.
아무리봐도 사탐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ㅋㅋ
그건 맞아요
근데 제가 born to be 저능아라서 과탐 개념강의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물만 나오고 그냥 외우려고 해봤는데도 양이 너무 많았음 근데 생윤사문은 외울것도 없고 그냥 슥보면 풀렸어요
저거 해봤자 근데 둘다 하루에 1시간 분량이에요 각각 하루에 2시간 안쪽으로 끝냈어요 국영수도 급해서
국영수 공부법도 알려주실 생각있으신가요?
국어는 제가 5등급이였는데.. 그냥 솔직히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문학 작품 중에서 제가 알고있었던 작품이 몇 개 나와서 심적인 안정감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영어는 3등급 수준인데 수능에서 9개 찍은게 다 맞아서 1등급이 나왔습니다
수학은 5등급에서 올리긴 했는데,
우선 개념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을 시간은 없다고 판단해서 - 유튜브에 친절한 카수박 1, 2시간짜리 요약 강의 들으면서 기본적인 개념만 숙지하고 꼭 필수적인 공식만 바로 외웠어요.
그 다음에는 날 잡고 배운 공식 그대로 쎈 A, B단계 1바퀴 돌리니까 (수1, 수2, 기하) 대략 1달 반정도 걸렸어요. (하루 4시간 기준) / 노트에다가 풀고 채점해서, 틀리거나 발상을 못한 문제들만 따로 빨간펜으로 쎈 위에다가 표시해놓고 - 2회독부터는 그 문제들만 따로 또 풀고 또 못 푼 문제들만 두번 체크해놓고 3회독은 마지막으로 그 문제들 최종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대충 2점, 3점, 4점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체로 발상보다는 계산 위주니까 그렇게 풀고 나머지 대충 찍으면 3등급 끝자락 정도는 뜨더라구요.
이제는 발상의 영역을 키워야겠다고 판단해서 - 교사경 다 들어있는 기출문제집은 그렇고 4점짜리 평가원 최신 기출만 모아져있는 기출문제집 (시중 아무거나) 사서 세 과목 수능 전까지 돌렸습니다. 공부 방법은 위에 방법이랑 유사한데, 해설지 보고 한가지 풀이만 아니라 다르게 수록되어 있는 풀이 방법대로도 풀어봤어요.
실전 모의고사는 어려워서 멘탈 망가질까봐 아예 안 풀었고,
저렇게 수능 전까지 기출 반복하다가 갔어요.
수능날에는 손부터 나가는 습관 고치고 먼저 문제 주어진 조건 보고, 무엇을 / 어떻게 구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먼저 설계 한번 해놓고 계산 들어갔어요.
이번 수능에서는 아쉽게 계산실수로 2개가 나가서 2컷에 걸쳤어요
감삼다
혹시 수능볼때 마음가짐이나 불안감같은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현역이라서 그런지 그냥 '재수하면 된다뇨' 하고 들어가서 편하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이거 시험 하나로 제 인생이 유의미할 정도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잘 보면 잘 보는대로 좋은거고, 못 보면 뭐 재수를 하던지 다른 대학교에 가서 학점 잘 쌓고 편입을 하던지 하면 되는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