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 알수록 신기한 점이 많음
어렸을 때 아기들이 내는 소리 중에서
"엄마" 라는 단어가 영미권에서는 mama로 비슷하고
아빠, papa는 외국에서는 된소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나 비슷하고..
영어에서 꿈을 뜻하는 Dream도
한국의 "꿈" 처럼
잘 때 꾸는 꿈과 나의 목표를 뜻하는 꿈과
같은 단어의 뜻이 있고..
뭔가 뭔가 해외에서 공통적인 언어의 그런게 있다는게
언어가 달라도 비슷한 그런게 있다는게
참 신기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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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되게 그 사람을 정의하는 여러 기준 중 하나임.. 신기
와 꿈은 ㄹㅇ이네요 뭔가 신기하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있는데 아무리 외국어를 많이 배워도 순간적으로 제시하는 긴 숫자를 외울 때에는 모국어로 변환해서 외운다는 거임...
예를 들어 1249 5028 이런 숫자는
영어로 onetwofournine fiveOtwoeight 뭐 이렇게 들어도
머리로 듣고나서는 한국어로 치환에서
일이사구오공이팔
이렇게 외우고 있음 ㄹㅇ 신기
그래서 모국어를 보존해야함 흑흑
이것이 진정한 강(해린)평!
저도 그런생각 하면서 ‘사랑’은 언어권마다 겹치는게 거의 없어서 좀 신기했음
아 진짜 그렇네...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고 옛날부터 노래해온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정서인데 언어나 발음이 유사하지 않은거는 ㄹㅇ 신기..
와 그렇네요 생각해볼수록 신기한 부분인듯
신기..신기쓰
학구열이 뛰어난 청년.
으흐흐
한자문화권이라 그런거겠지만 일본어로도 잠잘때 꾸는거랑 미래의 목표나 둘다 夢(ゆめ)네요
근데 한국어 꿈은 꾸다에서 나온 거니까 한자문화권인거랑은 관련 적은듯..! 근데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영미권도 다 이런건 ㄹㅇ 신기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夢이란 한자 자체엔 장래희망이라던가 이상 같은 의미는 별로 없고 몽상이란 단어에서 떠오르듯이 잘때 꾸는 꿈의 뜻이 강하고요
그리고 일본어로는 꿈을 꾼다고 안하고 꿈을 본다(夢を見る)고 하니까 단어의 어원도 전혀 다를거같고요
진짜 우연히 같은걸로...
일본에서는 꿈을 꾸는게 아니라 꿈을 보는거구나 ㄹㅇ 우연히 겹친거네 그럼 진짜 신기하네 ㄷㄷ
옳다=right 오른쪽=right도 신기했음
왼손에서 외다도 틀리다라는 뜻이니까.. 근데 해외에서는 왼손잡이가 이상하게 여겨져서 막 고쳐주고 그런 게 종교적으로 강해서 이해가지만 우리나라는 종교적으로 그런 건 없는데도 언어 비슷한게 ㄹㅇ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