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간다고 수시, 수능 준비하는게 인생낭비인 이유 (군위탁전형)

군위탁 의대라는 개쉬운 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옛부터 어른들은 쉬운길만 찾지 말라고 하시지만, 

명백하게 쉽고 효율적인 길이 있는데 인생 갈아가면서까지 수능같은 어려운 길로 돌고돌아가는거도 현명하다고는 볼 수 없다.

군위탁 의대가 무엇인가?

- 의대 위탁교육제도는 현역장교룰 군위탁생으로 임명해 의대에 편입학하도록 한 후, 9년간의 의대 위탁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도록 해, 군에서 장기복무 할 군의관을 양성하는 제도이다.

굳이 어려운 수시준비, 수능공부 안하고 비교적 쉬운 길을 탈 수 있는 군위탁 관련 여러 정보들을 araboja.

1. 사관학교 1등해야되니 어렵다?

육사 해사 공사뿐만 아니라 간호사관학교, 3사관, ROTC 포함이다. 실제로 ROTC, 간호사관 출신 다수 봄. (주의)선발 과정은 어떻게되는지 알 수도 없어서 장성 자녀들 뒷구멍이라는 설도 있다.

-> 보충설명: 저게 학교별로 TO가 있는게 아니라, 군복무 중에 공문 내려오고 거기로 빠지는거다 ㅇㅇ 그래서 꼭 사관학교 출신 아니어도 쌉가능

2. 학교 정해서 간다?

지들끼리 경쟁해서 가는게 설의, 연의다.

3. 과 정해서 간다?

TO 대부분이 정형외과, 정신과 같은 인기과다. 여기에서 지들끼리 경쟁. 상위 70-80퍼만 돼도 인기 마이너과 간다.

4. 의무복무기간 10년?

수련 "포함" 10년이라, 실질적으로 일반 남자 의대생에 비해 2년만 더 복무하는 셈.

일반 미필 남성: 수련5년 + 군의관 3년

군위탁: 수련5년(외부 병원에서 수련가능) + 나머지 의무복무 5년

5. 월급 2배?

학교 다닐때부터 등록금 전액 지원에 장교 월급 따박따박 다 받으면서 다닌다. 심지어 학교 다니는것도 복무기간으로 인정돼서 학교 다니는 도중에 진급함. (주의)수련 받을때도 전공의 월급 + 장교 월급 이중으로 받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주의) 표시 친 것 빼고 다 군위탁에게 직접 들은 내용, factos다. 판단은 알아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