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우울한 글만 썼나
근데 요즘 성적 나오고 충격이었는걸 ㅠㅠ
내일 학교 가야한다니... 말도 안 돼..
열도 있고 학교 하루만 더 안 가면 안 되나 ㅠㅠ
아픈데다가 정서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이번주에 학교 돌아오자마자 4시부터 자고 3시간 자고 일어나서
7시에 밥 조금 아니면 죽 해서 약 먹고
다시 잠들어서 다음날 7시에 일어나고
아침에 일어나면 두통 때문에 너무 힘들고
자기 전에는 인생이 힘들어서 막 눈물이 나고..
몸도 마음도 넘 아팠음 ㅠㅠ
너무 우울한 글만 써서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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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커뮤니까 그런 말도 하는 거죠
그나마 커뮤를 해서 다행인듯 전엔 커뮤 인식 별로 안 좋았는데
오르비는 그나마 닉이랑 전에 쓴 글 볼 수 있는 그런 게 있어서
힘들 때 글 쓸 수 있어서 좋은듯
그런 시기가 있는 법!!잘 이겨내기만 하면 ok
근데 요즘 너무 힘들긴 해요 ㅋㅋㅋㅋㅋ 이겨낼 수 있겠죠??
무조건 가능.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내일도 아프면 내일도 못 가겠다 말씀드려야지
수업 유연화 주간인가 뭔가 해서 생기부 PPT 만들어야 되는데 으아아
죄송할게 뭐 있나요 커뮤니까 자유롭게 글 쓰는건데
힘내세요 우울한 생각은 조금 줄이면서 쉬면 금방 나을거에요
우울한 생각을 줄이려고 하지만 담아둘수록 터지는 것 같아요 ㅠㅠ 시험 기간에도 조금 아팠는데 ㅠㅠ
아직고1이잖아요
힘들때도있고
나중에는즐거울때도있는법이죠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에 좋은 성숙한 친구들 많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오히려 인간 자체에 더 실망하게 되네요
이대로라면 성인 되어서도 크게 바뀔 거는 없을 것 같아서
영원히 실망만하는 삶을 살까봐 두렵네요
사실고등학생이라고성숙하지는않아요
저도그랬고요
하지만계속살다보면
주변에성숙한사람들이
남아있게될꺼에요
힘내요..!!~~
감사합니다 ㅠㅠ
누구한테 뭘 죄송할 일이라고
힘든 일 아무렇게나 털어놓으라고 있는게 익명 커뮤죠 뭐
매번 우울글만 쓰면 조금 그래서..
관련없는 특정 타인 하나 붙잡고 지나치게 찡찡대거나 할것만 아니면 뭐
잘 먹고 푹 쉬고 마음 정돈하고 스스로에 집중하시죠
ㅋㅋㅋㅋ 하 요즘 밥도 잘 못 먹어서 ㅠㅠ 스스로에게 집중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자신에게 집중하면 생각보다 간단한 일들이 많아요
원래 커뮤는 그러라고 있는 거..
힘내셔요
힘내요화이팅
감사합니다 ㅠㅠ
확 울어버려 그게 시원해
요즘은 매일 울어 ㅠㅠ 잘 우는 편 아닌데도.. 걍 눈물이 주르륵 나옴
털어내는게 중요하지 쌓아놓으면 그건 병되는거니까 마구 글써줘
매번 속에 쌓기만 하는 타입이라서 힘드럿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