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1254892] · MS 2023 · 쪽지

2024-12-11 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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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성균관대 대계열제 신입생 행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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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성균관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성균관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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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계열제 신입생 행사 소개]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자랑스러운 성균관대학교의 신입생이 된 만큼 새내기 생활에 대한 설렘이 클 것 같은데요 ㅎ.ㅎ

오늘은 제가 신입생들이 참여하게 되는 대표적인 행사들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1. 팀 빌딩(Team Building)

 성균관대에 대계열제로 입학하셨다면, 대계열제 학생들의 적응을 돕는 학생단체인 프레시맨 가이드(Freshman Guide, 이하 FG)가 주관하는 팀빌딩에 참여하게 되어요. 팀빌딩은 2월 말에 진행되고, 성균관대에 입학하고 나서 참여하게 되는 첫 공식 행사예요. 대계열제 학생들은 입학이 확정되면 모두 'LC(Learning Community)'에 배정받게 되는데, 팀빌딩은 LC 구성원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이자 대학교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자리예요. LC에 관해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LC는 성균관대학교 각 계열의 학생들을 3-5명씩 모아 총 약 20명의 학생들로 구성한 그룹으로, 과가 없는 대계열제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인간관계의 기초가 돼요. 팀빌딩은 1부와 2부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는 각 LC를 담당하는 FG들이 신입생들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제공해요. 2부에서는 LC 구성원 간의 어색함을 풀고자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요. 팀 빌딩이 끝난 이후에는 공식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LC가 뒷풀이를 진행한답니다. 담당 FG가 추천해준 혜화의 뒷풀이 장소로 가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시작해요. 




2. 입학식

 성균관대의 입학식은 2월 말일경 수원에 위치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려요. 입학식날이 되면 자연과학캠퍼스의 지정된 강당으로 많은 신입생들이 모여요. 그곳에서 안내에 따라 입학 키트를 받고, 본인의 과/계열에 해당하는 자리에 앉아 입학식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입학 키트는 매년 달라지지만, 2024년의 경우 후드집업, 뱃지, 샌드위치, 간식, 각종 팜플렛 등이 들어있었어요. 입학식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절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성균관대학교답게 곳곳에 전통적인 요소들이 숨어있으니 그것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입학식에서는 처음으로 킹고응원단의 무대를 보며 다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응원가를 부르기도 하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3. 새내기 배움터(새터)

 성균관대의 새터는 보통 입학식이 끝난 바로 직후부터 시작돼요. 사전에 새터 신청을 받은 후, 새터에 참여할 학생들은 입학식이 끝나고 바로 광장에 모여 새터 장소로 출발하는 식이예요. 보통은 새터에 가기 전날 즈음에 본인이 배정된 새터 조의 톡방에 초대된답니다. 새터 장소에 도착하면 본인이 속한 조의 동기와 선배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전 학번부터 그 위의 고학번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학번의 선배들이 새터에 참여한답니다. 도착한 첫 날에는 저녁을 먹고 단체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밤에는 조끼리 같은 방에 모여 술게임을 배우며 노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다음 날이 되면, 낮에는 학과 소개와 동아리 소개 등 정보 전달을 위한 자리가 주를 이루고, 밤에는 다양한 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킹고응원단과의 응원전, 그리고 본격적인 술자리가 벌어져요. 이후, 마침내 셋째 날 아침! 길고 긴 새터가 끝나고 귀가하게 됩니다. 새터에 참석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주량에 알맞을 정도의 음주를 하는 것이예요. 성균관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에서 술을 강권하는 문화는 사라진지 오래랍니다. 오히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매우 신경쓰는 분위기이니 걱정하지 말고, 술은 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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