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이상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수능은 경희대,외대 갈 정도 맞았습니다. 재수는 시대인재에서 했고 목표는 메디컬이였습니다. 수능을 못 봤어도 웃으면서 대학교를 가기로 마음 먹었으나 미련이 너무 남아서 부모님께 삼수 애기를 드려보려고 하는데 삼수도 시대인재 재종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돈이 한 두 푼 드는게 아니니 다른 곳에서 하려고 합니다. 군수 생각도 있고 반수 생각도 들지만 올해 수능을 이렇게 봐놓고 군수 반수로 메디컬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대학교를 걸어두고 학고반수를 하자니 그럴거면 학교를 걸어두는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삼수 이상 하신 분들 자유롭게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군수가 아니라면 학원은 3합5로 장학 받을 수 있는 메가 기숙 같은데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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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제 주변 보면 군수해서 메디컬 가시는 경우 있긴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ㅠ
대학은 걸어두고 삼반수하세요...대학생활 막상 하다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대학 생활 4개월하고도 학벌 미련이 남으면 적은 시간만큼 열심히 달리시면 될 거고 재종 다니신거라면 독재, 군수보다는 부모님 더 설득하거나 학기 중에 알바하셔서 기숙이나 강대S2라도 다니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특히 저는 삼반수를 해서 짧은 기간이라 버틸 만 했지만 쌩삼수한 주변 친구들 보면 진짜 매일 자아 분열되고 그냥....... 재수 생활이 할 만했고 멘탈 강하시면 쌩삼수 하시고 아니면 진짜 조금이라도 쉬었다 하세요 ㅠㅠ
냉정하게 군수는 성공해도 한급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한급간도 못올릴 확률이이 개큼
가능하면 쌩삼수가 가장 이상적이겠죠?
걸어두고 학고반수하세요 2학기엔 휴학하시고
재수 때 메디컬 성적 나온 적 있는지
공군 갈 수 있는지
둘 다 아니면 군수는 비추해요
문과긴 한데 재수로 중대 들어가고 거기서 학고반수했는데 삼반수 때는 그냥 동네 스카에서 지정좌석권 끊어서 공부 했어요 의지가 있고 노베가 아닌 이상 삼수부터는 비싼 돈 들여 학원 가는 게 부담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교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전 4-5월부터 공부 시작했고 삼수는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더 빨리 지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공부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