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들 재수하니까
크게 좌절할 필요 없겟죠? 하 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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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삼수생도 흔하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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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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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수논 예비 2
신소재 예비 10번 후반대인데 합격가능성 잇을까요??ㅜ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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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은 성과가 없었고 영어는 대기업으로 스카우트 되셨으니 국영수 선생님 싹다 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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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4칸보다 2~3칸이 살짝 펑크 나서 붙을 거 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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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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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씨들 학력고사 세대였으면서 수시 해보지도 못한 주제에 수시가 무조건 개꿀이라고 하는 거 개빡치 3
는데, 오늘 학교 선배들 수시로 좋은데 가니깐 부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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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헬스터디3 올라오는거 보면 느낌이 붙은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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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안 알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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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이라 18
수학 우주설님 기억하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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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접수 31일부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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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등록금 3
전자공학과 얼마인가요? 그리고 어디서 보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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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냥대 상경써도 될까요 아니면 대충 대학라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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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최종등록할 것 같은데 동기들 미리 함 인사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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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반수라 가톨릭쓰고 싶은데.. 안되려나 그렇다고 인천대 가는건 아니지 않을까 집앞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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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학부 홈페이지에 학부모 동의서&자퇴원서 있으니 그거 들고 과사무실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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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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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시간씩 하던데 홈페이지에 가격 못찾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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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너무 테크니컬한거라 재미 없고 괴랄하게 생겨먹어서 첫 번째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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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 어디까지 4
스나 어디까지 해 볼 수 있을까요? 한양대 낮공은 최초합~추합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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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논술 뜸 14
하 계산 실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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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미적 선택해서 선택 26번까지 다 맞추고 27~30번 중 한문제만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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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생윤사문해서 망했는데 지리나 정법 같은 건 어떨까요?? 목표는 서울대 사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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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정상화 7
가 좀 필요함뇨.. 아직 표본이 너무 안들어온 의대(원광의,전북의 등등)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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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서성한 중경 이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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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1차광탈 1개 최저미충족 1개 예비 3개 아직 안 나옴 제발 그냥 어디든 붙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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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합격 기원 0
이대 외대 중대 경희대 붙여만주시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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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학 발표나면 문자가 오나요? 아님 계속 대학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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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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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언미영물지 23556 떴는데 메디컬 목표로 재수하려합니다 여름 즈음에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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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이 성적이면 과 상관없이 간판 어디까지 가나요ㅠㅠ 2
수시충 로우 지거국 간판 공대 4.x라 무조건 인서울이나 부경 가는 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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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7,8칸 ... 9칸 못 만든거 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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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다중전공 강력 추천!]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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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함미다 예비 고2인데 신택스부터 그불구까지 풀커리 타면서 수능루틴 푸는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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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부터 보셨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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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없습니다. 성대 유니 디지스트 다 예비인데 빠질듯 ㅎㅎ 수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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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고 이번수능 응시해봄 탐구는 둘다사탐으로돌릴거 국수영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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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강의 배속 4
과탐 몇배속으로 듣는게 좋나요? 국영수는 정배속으로 들었는데, 너무 느려서 다 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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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한다니깐 갑자기 학교 쌤이 정권 무너져서 내년부턴 사탐 막을수도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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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약 최초합 인증 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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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 컨설팅 1
여기 좀 유명한거같아서 신청하긴했는데 합격수기가 엄청나거나 컨설팅이 유의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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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가 필요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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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논합격기원 0
하제잘요반수하기싫어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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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27번 안 뽑히겠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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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생윤 사문 94 81 2 80 89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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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일 발표날 되니까 긴장되서 생각난건데 다한증때문에 풀면서 긴장되니까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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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공학계열광역인데 108명 뽑는데 예비 262번임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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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대학 다니다가 고3때 너무 놀았던게 후회돼서 반수함 기숙학원 바로 등록하고...
막상 해보면 똥 잘싸지고 잘 살아져요
다시 6모를 보고 9모를 보고 그럴 자신이 없을 거 같은 느낌... 성인이라 놀고 술도 마시고 싶을텐데 넘 비참할거 같아요
자신없으면 안하는거 추천 진짜로
진짜 고3 1년동안 받앗던 스트레스 배로 받을 자신 없는데 이번 수능이 국어빼고 너무 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고, 수능 조지고 많이 꺾였지만 수능 직전까지도 난 연고대아님 안간다고 할 정도로 욕심이 있었어서 너무 고민되긴 해요ㅠㅠㅠ
근데 성적보니까 쌩재수하기엔 아까워요,, 5등급이었으면 열심히 하면 무조건 오르는데 올해처럼 본인이 열심히해도 그만큼 안나올수도 있는 성적이라 하실거면 그래도 걸어두는게 좋을거같아여
이것두 너무너무 고민이 돼요ㅠㅅㅠ 항상 탐구도 1 영어도 1 이었는데 뭔 수능에서 4, 2 떠버린거라... 걸쳐둔다면 건동홍 어케 잘 써봐서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안일해진다는 얘기두있고요 ㅠㅠ
재수는 ㄱㅊ
국어1이면 자신감가지고 하셈 ㅎㅇㅌ
이것도 진짜 딜레마인게 이번 국어 백분위99가 운도 따라 준 거라 다시 치면 이정도로 안 나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ㅋㅋㅠㅠ 에휴 그래도 다른게 말도안되게 망했으니 다시 해봐야죠 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다 라고 인지가 되면 한 번 더 해보고 수능에서 나온 성적이 결국 내 성적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될 때 수능판에서 나오는 것 같음 ㅋㅋ
그리고 재수도 사람이 히는거고 결국 재수학원 들어가기 전까지 술 마실려면 1주일에 5,6번도 먹게 되어있으니까 못 놀까봐 걱정은 하지 말고
아무래도 제가 특목고에 다니능데 애들이 다들 수시라 재수비율이 낮아서 걔네 대학생활 보면 너무 비참할거 같다...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드네요.. 수능 전 까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독서실에서 나와서 집 갈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항상 울컥했었는데 기어이 이걸 다시 해야되나... 싶고 그래요 말씀하신거처럼 이게 내 실력이구나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니 다시 해야죠 ㅠㅎㅎㅠ
일단 2월까진 술을 마시든 알바를 하든 몸을 만들든 존나 열심히 살아보셈 그다음 다시 11월 수능날의 나와 12월의 성적을 확인했을 때의 나 그리고 1년동안 수능공부했던 나를 되돌아보며 어떻게든 대학을 다니기라도 할까 반수를 할까 군대를 갈까 재수를 할까 고민해봐 지금 1년 ㅈㄴ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국 대학가면 큰 차이 없고 못 논 1년 이자까지 쳐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뭐가 됐든 응원함
재수도 하다보면 재밌어요
아 이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아직 이해가 안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