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도와주세요 (수학 커리)
제 상황부터 말씀드려 보자면 이번 고2 9월 학평 기준 수학 백분위 96, 고2 10월 학평 기준 수학 백분위 98(합답형 한 문제 5번으로 찍맞 포함) 받았고, 평반고보다 살짝 더 수준 낮은 일반고에서 수1,2 내신 1등급 받아온 정도인데요 (고1부터 고2 6평까지는 1~2 진동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들 간략하게 조사해 본 결과 제 나름대로 종합한 개괄적인 수학 1,2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은데요
수분감 스텝0 -> 수분감 스텝1 -> 뉴런 수강 및 복습, 회독 -> 수분감 스텝2 및 복습...
개괄적으로만 구상해 본 것이고 이후 과정도 차후 추가적으로 계획해 볼 예정인데 혹시 여기까지에 관해 조언해 주실 부분 있으신가요?
제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두 가지 있는데요
Q1. 당장 내일부터 학교에서 자습할 때 전자기기(태블릿, 휴대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시간이 한두 시간 정도 있어서 그때에 수분감 스텝0을 풀려고 하는데 어떤 글들 보니깐 스텝0은 굳이 풀 필요 없다, 틀딱 기출 어느 정도 걸러도 된다, 실력 갖춰져 있으면 안 봐도 된다 이런 말들이 들려오니 살짝 회의감이 드는데 그래도 푸는 게 맞을까요? 당장 책이 배송이 안 와서 작년 수분감을 확인해 봤는데 장문의 실생활 문제 막 몰려져 있는 건 살짝 어지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개념 복습하는 느낌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드는데 혹시 제 정도의 상황에서는 스텝0 푸는 건 크게 의미없고 그 시간에 다른 데에다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참고로 내신할 때 고3 자이스토리로 정답률 60% 넘어가는 정도의 문제는 한 번씩 다 풀어봤습니다, 정답률 90% 넘어가는 문제들은 좀 걸렀긴 합니다;)
Q2. 제 선배중에 한 분은 스텝0까지만 하고 뉴런 듣고, 그 다음에 스텝1을 하셨다 하고 그 방법 괜찮다고 추천해 주셨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로도 올리고 혹시 조언의 말씀 드시는 분 있으면 잠시만 시간내어서 써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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