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뭐가 문제인지 알려주세요ㅠㅠ
현역 노베 정시파이터였는데ㅋㅋㅋ… 너무 심란합니다.. 하….
재수 확정인데, 재수 때 어떤식으로 공부해나가야 저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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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슨 과목 말씀하시는건가요??
국어요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독서 - 13번 14번 15번 16번 (통합지문 시간 없어서 찍음) = 총 9점
문학
• 20번 → 3번 선지의 “달리” 라는 키워드를 보지 못해 골라내지 못해 틀림
• 27번 → 확증편향 때문에 틀림 (평소에도 시어나 시구의 맥락 묻는 문제를 종종 틀려요ㅠㅠ)
• 29번 → 뭔 소리지? 싶어서 구냥 찍엇어요
= 총 6점
비문학 연습을 선지 근거를 그때그때 찾기로 해서 풀어보아요.
지문 통째로 이해 -> 문제가서 답찾기 이 방법은 컨디션에 따라 왔다갔다가 심할거에요.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문 읽고 → 선지로 가서 → 선지 지문 왔다갔다 하면서 풀면 되는건가요?
국어는 멘탈 문제 인 것 같아요. 영어는 의미 부여 할건 없는 것 같습니다. 수학은 기초 부족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아 국어는 다시보니 멘탈 문제도 있지만 평소에 감으로 푸시는 경향이 좀 있으신거 같아요. 한 몇달 간 선지에서 오류 찾아서 걸러내는 연습 하시면 단단해 지실것 같습니다.
수학은 어3~쉬4 모여있는 문제집 ‘시간재고’ 풀어내는 연습하시면 될 것같아요. 시간과 정답률 안정화 되시면, 이해원같은 n제 역시 시간재고 푸는 연습 + 하프모의고사 하루에 개수 정해서 풀어보세요. 인강은 당연히 빨리 완강하면 좋구요!
영어는 어휘 먼저. 단어장사서 외우는 것 보다 평가원 모의고사 회독 돌리면서 모르는 단어 전부 밑줄 치고 그것들로 외우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나오는 단어만 나오고, 단어장에 있는 단어 50%는 몰라도 푸는덴 지장없다고 생각해요,
와… 이렇게나 정성스러운 조언을 받을줄은 몰랐네요ㅠㅠ 더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1. 국어 부분에서, 오류 거르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선지마다 근거를 찾아내고 선지에서 어색한 부분을 골라내는 건가요?
2. 수학 부분에서, 시간재고 푸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 푸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또 중간에 막히거나 발상같은게 전혀 떠오르지 않은 문제들은 바로바로 답지를 보며 해결하나요? 좋은 방법을 추천해주세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재수때 잘 될 케이스이신듯 복기해놓으신거부터가
ㅠ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약점들 차곡차곡 보완해내서 꼭 성공해낼게요!!
걍 현역특임 특히 국어가 처음 수능치는 애들은 머리 하얘지고 흰건 종이 검은건 글씨 하는 게 커서.. 저도 글 다 이해해도 선지가면 또 까먹게 돼서 재수하면서부터는 한문단씩 읽고 바로 선지가서 ox 판단했어요 수학은 사실 6모9모보다 잘하는 애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 실력이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재수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