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물리 보셨던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19 20 21 23 24 학년도 수능을 응시했던 사람입니다
지금껏 과탐은 생&지로 계속해 왔었는데요
내년도 의대를 목표로 수능에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과탐은 항상 만점이 목표였는데 생명과학이 아무리 공부해도 1등급이 나오지 않고 (수능에서는 1등급을 단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유전떄문에)
,정보량이 너무 많아 제 경험상 내년에도 30분안에 도무지 유전문제를 모두 맞출 자신이 없습니다 .
다른 과목은 이렇게이렇게 하면 다 맞출수 있지 않을까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도무지 생명과학은 자신이없습니다
수없이 많은 모의고사를 풀었지만 30분 내에 모든 문제를 완벽히 풀어냈던 경험이 두세번 밖에 없습니다..)
물리가 고인물이 상당히 많고 이번 수능에서도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연지사 모든 과탐이 고였고 만점이 힘든 것은 알고 있지만...
생명과학을 4년동안 공부했는데 수능때 단 한번도 1등급을 맞지 못한 제가
물리로 과탐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리는 노베이스이며, 국영수지는 어느정도 실력이 있습니다 수학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현재 수학과에서 2학년까지 마친 편입니다)
조언이나 기타 해주실말씀이 있다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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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하던 걸 버리고 만점받을 확률과 4년을 이어서 하면서 만점받을 확률 중 후자가 더 크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바로 추천 했을텐데 내년에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수학 좋아하시면 물리도 재미긴 할텐데
할거면 걍 물2 어떰뇨
제가 6월때 반수시작하면서 물리노베에서 수능 48점 1등급 띄웠는데 솔직히 물리는 유형이 정해져있어서 개념 기출 반복하고 실모만 계속 풀으면 1등듭 나와요 저도 똑같이 작년 생지에서 물지로 갈아탄 입장으로써 나쁘지않은 선택이라봅니다 대신 원과목이 전체적으로 고여지는 상태라 원을 안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만,한다면 물리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수학을 좀 좋아하고 그래서 물리도 저랑 좀 잘맞았던거같아요 저랑 과거상황이 비슷하신거같아서 더 궁금한거있으시면 쪽지 주십쇼
물1은 할만한것같아요. 화1은 진짜 재앙....
생명 5년하고 6월달정도부터 물리 노베에서 팠는데 물리 점수가 더 잘 나옴
내가 지금껏 하는 가장 큰 후회:진작 물리할걸. 생명만 해오던 것때문에 1년만 더하면 생명 득도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끌어오다 결국 실패. 물리가 훨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