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뛰어난 지능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공부 지원 잘해주시는 부모님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건강한 정신과 몸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며
하물며 메타인지조차 모든 사람이 타고나는 게 아닌데
몇몇 '성공자들'이
그걸 몰라서
공부 방향이 잘못되어서
어찌됐든 수능을 못 본 사람들에게
노력 탓을 하고 또 거기에 대학 시원~하게 잘 간 사람들이 게추요 게추 이러는 걸 보니 진짜 못났다는 생각밖에 안 듦
수능 못 봐서 기분도 좆나 잡친거 재능탓 좀 할 수도 있고 운 얘기 좀 할 수도 있지 그런 말 들으면 본인 노력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라도 나쁘냐? 상황 파악 좀 하고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분위기 좀 보고 말하지 아무리 커뮤니티에서 글 찍찍 싸는 거라 해도 좀 선을 넘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ㅅㅂ 퍼센트 머지? 그렇게 ㅈ 박은 건 아닌데. 아니 방어는 했는데 ㅅㅂ 퍼센트가 이따위임???
-
이거 어디까지 봤더라?
-
띵학쌤이 1위긴한데 현재 고2 4-5 나오고 진짜 노베에요 ㅋㅋ.. 들으면...
-
이 경우는 그냥 재수 안하는게 답이겠죠?
-
다들 하셨나요
-
그뒤로 공부 하나도 안하고 수능 45나왔어요 ㅋㅋ... 수능은 걍 선지 다지워져서 쉬운듯..
-
진지하게 어디가나요… 국어 이런 등급 처음 맞아봐요…. 집이 경기도예요ㅠㅠ 재수는...
-
전적대 탈출 0
전적대 9칸은 물론이고 컷보다 100점이상 높은데 전적대보단 많이 높게는 못 갈 거...
-
수학 88(공통 -4점 미적 -8점) 화1 47 생1 45 이거 각각 1 2 1...
-
문법공부 하는게 이득?
-
스나드로 한 장 지를 생각인데 아예 불간응...?.?
-
특히 과탐 필수 최저요.. 영어 쉬웠다고(전 동의 못하지만) 내신컷 확 올라가고 그러진 않겠죠..?
-
고1입니다. 강기본 독서 문학 끝냈습니다. 김승리 선생님 독서 문학이 궁금한데 어떤...
-
나중에 한 곳은 갈 수 있겠죠...?
-
고사장 떴어요? 홈페이지 가면 있나요??
-
언 미 화1 생1 6모 11232 9모 23143 수능 91,94 / 88 / 1...
-
메가에서 모의지원 넣은거랑 텔그 퍼센트랑 차이가 좀 나가지고 초반엔 좀 후한건가 궁금합니다..
-
군수할만한가요 1
진짜하고싶은디...
-
on 3
-
ㅈㅂㅈㅂ
-
뭐부터 해야할까요? 일단 원서 상향으로 넣을거긴해서 인강패스는 1월부터 사려고여 EBS 들어야하나…
-
걍 무조건 미적하는게 맞지 않음? 같은 원점수면 표점 거의 9점이상은 나는데 기만이...
-
인하대 학종도 0
성적을 더 많이 보나요..?
-
ㅜ
-
노추 하나 함 0
슬슬 겨울이 오고 있어요
-
뭔 전부 잘 봤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네
-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는데 국수 어느정도면 동국대 가나요?
-
그런 미친상황은 안 생기겠죠? 쉽다는 말들이 꽤 많아서 갑자기 불안하네
-
서울교대는 6
낭낭하게 되네 지금 후하지만..고1때 가고싶었던 곳
-
6 9 11 중에 젤 잘본 시험 선택해서 가는거임
-
등급 헤이는 밤 0
겨울이 지나가는 하늘에는수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22번...
-
연습해야할거같은데
-
최저러인데 그냥 궁금해서...
-
에 쌤들 많아지려나....
-
조녜 여르비들 인증 ㄱㄱ
-
메디컬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ㅜㅠ
-
ㅈㄱㄴ
-
운 같은 거 없다? 다 본인 노력으로 왔다? 그런 생각 하는 분들은 자신을...
-
그동안 너무 못 마셨어
-
집에 노트북이 없는데 파일을 보내주신다는거 같은데 폰으로 열리나요? 열리면 사려고요 @.@
-
원래 70초반이었는데 77kg 뭐지
-
재종다니면서 8덮 9덮 10덮 쭉 원점수 97-98 강k 10회였나 92점 받은거...
-
??
-
잘지내냐 물어봐주고…ㄹㅇ 이래야 기벡시절가형1맞고 스카이 높공가는구나..ㅠㅠㅠㅜㅜㅜ
-
좆됐네
-
환급 받으려고 알아보는데 이렇게뜸 내가 비환급으로 샀다고?....... 1월말에 샀을텐데
-
함달릴까
ㅇㅈ요
역시 포켓몬 마스터
진인사대천명이 운에 맡긴단 뜻 아닌가..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는 하늘에 맡긴다... 라는 뜻 이게 딱 맞는듯요 수능도
최선을 다한건 당연히 최선을 다한거고 그 하늘에 맡긴다는게 운에 맡긴다는 말 아닌가요 뜻도모르고 쓴건가ㅋㅋ..
눈치도 노력으로 안됨
동의합니다.
세상일에 운이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면 지나가는 누굴 잡고 얘기해도 비웃음 당할 게 뻔합니다ㅋㅋㅋ 궁금하면 직접 해보세요ㅋㅋㅋ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또 곡해하지 말고 좀ㅋㅋㅋ)
물론 본인의 노력이 폄하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그치만 그 사람들은 ”너네가 운빨로 대학갔다!“라는 의도로 글을 올린 게 아닐텐데 문맥파악을 못하고 있는 건 아닐지…
적어도 같은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서로 좀 응원해줄 수 있지도 않나요? 굳이 ㅇㅇ 너 노력부족이야 나는 실력대로 나왔는데~~~ 이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밎아요.. 무슨 일이든 운이 작용 안하는게 없는데 수능이라고 순수 노력 싸움이겠나요.. 상대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는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망했다는 이유로 노력을 폄하당하는게 참 슬프네요
본인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된 거 아니겠나요
떳떳하지 못할지라도 뭐 어떰 다들 그렇게 사는거지
"본인 노력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남의 노력을 폄하하는게 너무 역겨움
니가 한 노력은 제대로 된 노력이 아니야 등
근데 누가 노력만능주의 게시글이라도 올렸나요? 이런글 오늘 좀 많이 보는거 같네
수능 운빨론 게시글 댓글에 운탓하지마셈이라고 댓글달고 게시물도 쓴 사람 있어서 그런가봐여
일침 놓는 병이라...쉽지 않네요
포켓몬 마스터... ㄷㄷ
노력은 후회를 안하게 만들어주는것이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헉
실패지분의 비중을 차지하면 노력탓보다 재능탓 하는 사람 많는게 당연함. 난 내가 공부 잘하는거에 재능+환경이 9.5할 이상이라고 생각해서 남이 공부 아무리 못해도 노력탓보단 재능과 환경 뽑기운 안좋다고 먼저 생각한다
대부분 제대로 된 노력을 안하고 말하긴 함
재능 탓을 하기 전에 노력을 정말 100% 했는지부터
생각해야함
왜냐면 주변에 그런 말 하는 애들 치고
제대로된 노력을 한애를 본적이 없음
"제대로 된 노력"이 머임 도대체 ㅋㅋ
그럼 본인은 100프로 완벽한 노력을 하셨나요? ㅋㅋ
난 나 스스로도 재능빨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노력했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하위권 친구들 무시 안함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참 달콤한말이죠
제대로된 노력이 뭐냐그러면 뭐 핸드폰 갖다버리고 하루에 4시간만자고 나머지 다 공부하고... 그런 진부한 소리하는데
그렇게 할수있는거 조차도 재능이라는건 모르나봄
근데 하루 4시간만 자면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집중안되고 계속 뭐 먹게되고 딴짓하게되고 머리아프고 악순환 연속이던데
8시간 자면 정말 매우 상쾌함
비유를 들자면 4시간 잤을때는 시속 30키로로 고속도로 몇시간 더 달리는 거라면 8시간 잤을때는 전자보다 시간은 3~4시간 덜해도 시속 120키로로 달리는 느낌
모든 일에는 재능이 필요한 법이죠
걍 같은 노력을 해도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 게 정해져있고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저런 병신같은 소리하는 거면 지능 개낮은듯 ㅋㅋ 수능만점자가 인터뷰에서 제대로된 노력하면 누구나 만점 받을 수 있다 ㅇㅈㄹ하면 거품 물거면서
음… 친구없죠??
왜 그러시죠
이걸 모르는거까지가 그 이유임
진짜 모르겠음 ㅈㅅㅈㅅ
드립인가?
잘못 읽으셨대요 사과해주셨어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