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분명히 벽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뚫을 수 있다고 누군가 꼬시면 상술 혹은 가스라이팅 아닌가 의심해봐야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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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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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9칸 1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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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확 영 생윤 사문 98 93 2 76 96 입니다..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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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합류할 의향있는데 보통 잇올이나 독학재수 다니시나요? 집이 먼 사람은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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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된다면 어느정도인지 스카이공대 라인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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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학...... 아무과나 괜찮은데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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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만 가도 너무너무 감사하면서 다닐거같은데..절대 안더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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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흘려들을테니 그냥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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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개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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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매년 고인거같다 만점은 진짜 뭘해야 받는거냐 오르비언들도 실수 꼭 1개씩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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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어려웠음?? 되게 안읽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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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에 숫자를 하나씩 밀려서 쓴 것 같은데 정말 가채점표만 잘못 쓴거면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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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 확실히 느낀 시점부터 점수 올리는 공부 포기하고 하방 올리는 공부만 했어요
메타인지가 진짜 고수
하방 올리는 공부란 대충 어떤 느낌일까요,,,?
싑게 말해 여러 상황에서의 편차를 줄이는...
나에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낼 수 있는...
실력 자체를 올린다기보다는 위험을 줄이는...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을 상정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시험을 운영하고 헤쳐나갈 것인지...
실수하지 않기, 어떤 소재가 나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게 모든 상황 대처하기, 예상보다 어떤 부분이 어렵게 나온다면 끝까지 볼지, 일단 넘어갈지, 나중에 다시 볼지 같은 전략은 당일에 닥쳐서 결정하는 것보다 미리 결정하는 게 유용하죠 다 시간 싸움이니까요
상방을 올린다는 게 실력을 올리는 거라면
어쩌면 다소 실력 외적인 부분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다 공부와도 연관이 될 거예요
결국 좋은 대학을 가려면 어떤 과목을 잘하는 것보다는 못하는 과목이 없어야 하니까, 최대한 구멍이 없게 만드는 것이지요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오.. 멍청한 질문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ㅣ의뱃 떼세요 선배님
네 ㅠㅠ
히히 내가 가져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