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수능 경제 만점자의 현장 손풀이
뭔가 간지나게 제목을 지어봄
다 풀까 하다가 귀찮아서,, 어려운것만 추렸어요
전부 다 현장에서 푼 방법들인데 설명만 조금 추가함
생각보다 논란이 많았던 2번
근데 매진을 예상하면 총비용은 200이고, 그럼 표 설정은 2만원이겠죠
그래서 저는 다른 선지들은 스캔만 하고 2번 재확인 후 넘어갔어요
작수 10번이 생각나는 문제
전 정작 그 문제는 현장에서 2분컷했는데 얘는 좀 까다로웠음
ㄱ과 ㄴ으로 부등식을 세울수도 있겠지만..
그냥 적당히 (36,30), (35,31) 대입해보면 관계성이 보여요
1 차이로 항상 성립이 안되고, 다른 선지들은 단순 계산
갑국의 생산비 30:30, 교환비 10:20, 을국 1:2 이상
그래서 을국의 X 최대 생산량은 30 이하, Y는 60 이상이에요
기회비용 문제 치고 굉장히 어렵게 낸 것 같음
이 문제는 사문 노부유처럼 푸는게 답같아요..
전 그냥 보자마자 표 그려서 풀었음
설명은 생략
이 문제는 미지수를 두개나 주길래.. 살짝 뇌정지옴
근데 저는 경제 핵심은 해석이 안될때 일단 써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1번 조건 넣어보고 안되니깐 또 슥슥 그려보면 되는 케이스가 나옴
어짜피 되는 케이스는 하나니깐 그것만 구하면 뒤는 자동으로 풀려요
오답률 1위던 20번 문제
사실 시간 부족도 크겠지만 자체로도 꽤 어려운 문제같아요
얘도 처음에 해석이 안됐는데.. 그럼 일단 예시 쓰면서 출발하는거임
처음에 각각 33이랑 30으로 두다 숫자가 더러워서 10으로 둠
10이라고 가정한 다음에 하나씩 보면 왼쪽은 총액 25, 오른쪽은 50
그걸 바탕으로 값을 구하고 선지를 쳐내면 되는데
2번에 답이 있길래 시간도 없고 해서 손가락 걸었어요
정작 현장에선 못느꼈는데 다시 보니 말도 안되게 빡센 시험지.. ㅋㅋ
메가는 1컷 47로 잡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47은 아닐거같네요
(실제로 오늘 만백 99>100, 1컷 47>46으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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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경제학과 현대경제학의 만남이네요..
11번이 참신하게 느껴진
답이 1번인게 오히려 헷갈림
근데 그거빼곤 고용률도 그렇고 20번도 그렇고 판별하기 쉬운 선지가 답인 게 많아서 컷이 생각보다 높나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