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은 [1338024] · MS 2024 · 쪽지

2024-11-06 18:31:21
조회수 1,767

내가 올해 입시 잘 모르는 수험생이면 이렇게 할 것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69782834

올해 수능을 봄


실채점 결과 나오기 전까지 약 3주 정도의 기간이 있음


한 1주일 정도는 놀고 싶은거 놀고 애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시든 뭘 하든 등등


남은 2주는 방에 틀어박혀서 원서 영역에 대한 공부를 할 것 같음


과거 입결 보면서 왜 펑크가 났지 왜 폭발이 났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뭐 인터넷에 검색 오르비 검색 등등)을 할 것 같음


솔직히 이 글 써도 100에 100은 실채 나오기 전까지


펑펑 놀거나 아니면 하루 종일 불안해서 91점 1컷 될까요? 될까요? 될까요?


불안한건 이해가 됨 허나 수능을 딱 본 그 시점 이후로는 모든게 정해져 있음


다만 우리가 모를 뿐임 하루 종일 오르비에 이 점수 몇등급 될까요? 해도


평가원 본사에는 이미 님 성적이 찍혀 있다는거임


그렇기에 저런 케이스들이 나중에 어디 펑크난거 알게 되면


아 거기 쓸걸 아 저기 쓸걸 아 여기 쓰지 말걸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