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에 부모님이 절반은 좌우하는듯
아빠가"나는 고3때 밤새서 공부했는데 너는 그렇게 설렁설렁 공부해서 되겠냐?"이러심..처음에는 "이정도 공부하는게 저한테는 맞아요"라고 말했는데 9평 조지고 나니까 이제는 내 리듬을 찾아서 하고 있다는 말을 못하겠음..이제 집에 와서 잠깐 쉬는데도 눈치보임..근데 아빠 전문대 출신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업 들었는지 체크하는데에 올해 수능 대비만 있네 난 24수능 대비때 들었는데 ㅠ
-
중대 연고대 0
중대 전전/소프트웨어 vs 연고대 낮은 자연대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
이런거 어디서 보나요...
-
못 받나
-
그냥 김영일이랑 지난 입결 보고 쓰는 방법밖에 없나요? 모교에라도 SOS...
-
하 1
-
sex 7
이야
-
밤 새버렸네요 하... 기사 내용 전부 팩트면 응원은 모르겠고 그냥 보고싶지않을것같은데
-
나의 분석결과 영어 1컷은 90이란거임;; 88갈 92갈들 나와봤자 반박 안받는다 ㅇㅇ
-
ㅈㅂㅈㅂㅈㅂㅈㅂ
-
오르비 오류 6
나만 그럼?
-
원과목한애들 다 나가주세요.... 나도 붙고싶어
-
다이어트 목적아니고 걍 식욕이 없어서
-
어쩌고 묻거든 8
어쩌고 저쩌고 관악을 보게 하라
-
제 동생 정시 원서 어디 넣을지 봐주고 있는데 영탐(1)+국수중가중택2 라는 말이...
-
여행 갈려고 체험학습 쓸려고 하는데요 저희 학교가 2주(14일)체험학습 쓸수가...
-
진짜로 수2킬러 진짜 기깔나게 잘푸는데
-
어제도 말했지만 그순간 이제 이건 죄악임
-
1.예년에 비해 전반적인 난이도가 쉽나? O 2.미적 확통이 작수보다 쉽나? O...
-
크아아아ㅏ아아악
-
수만휘에선 최저충족률 되게 높게 보고 있네..? 작년에 비해 지원자 수 3배가까이...
-
홍대정도면 7
그래도 어디가서 무시는 안받죠????
-
제오페구케 이렇게 끝인거냐고...
-
혹시 2026 커리가 시작되면 2025 강좌는 사라지나요? 2
그냥 2025용 강좌로 듣고싶은데 사라지는지 궁금해요
-
다들일어나셈 17
침대에 누워서 잠도안오는데 할거 없잖아
-
다음
-
근데 자꾸 만점자 찌라시는 자꾸 어디서 나오는거임? 3
우리학교 만점자 없는데 만점자 나온 학교에 우리학교 있다고 하는 댓글 보고 생각나서...
-
상경쪽으로 교차하고싶습니다 학교만 높일 수 있다면 어문도 상관없어요 ㅠ 고대 낮과...
-
총맞는꿈꿨음 16
나를 겨냥해서 바로 쏘는데 움직일수가 없더라
-
얼버기 3
무휴반 달린다
-
적정 라인보다 3라인 위 스나도 정시 컨설팅 받는게 좋아요? 4
제 수능 성적의 적정 라인보다 3라인 위 대학 스나하려고 해요 가나다군 전부...
-
빠끄
-
성대 동국대 봤는데 입실마감 끝나규 한참 뒤에 들어온 사람도 걍 받아줌 20분정도...
-
얼버기 6
또히
-
정답률 20프로 한 개 30퍼 대 3개 40퍼 대 1개 50퍼대 1개 60퍼대 1개 있는데.,
-
커피팔이 어쩌고 막 그러네
-
악재떴냐 0
-
얼버기 6
죠은 아침
-
일단 나부터
-
25년 1월입대 26년 7월 전역예정이고 지금은 2학년인데 과랑 너무 안맞아서;...
-
오랜만이에요 2
학원가는길인데 7시까지 도착할 수 있겠지
-
기상 완료 오늘도 ㅎㅇㅌ
-
ㅠㅠ
-
t1도란 뭐임 4
하 시발
-
제발 ㅠㅠ 실채>=가채이길..
-
.
-
진짜 공부해야지 1
"내일부터"
-
의치한약 중 서로 어떤 전형인지, 무슨 과인지 얘기하고 정보 공유하십니다 26일...
-
부경대 안될까요?
우리 엄마아빠도 그럼
서강대라도 갔으면 부모님도 입다물겠죠 ㅠㅠ 저는 경상대 수시충이라서 말을 할 자격도 없어요..ㅠㅠ
우리집은 아빠는 나한테 관심이 1도 없음
부럽다
근데 진짜로 일부 극성 학부모 제외하고
본인 입장에서 어느정도 학벌을 이룬 부모는 간섭이 크게 없는듯
제 아빠도 뭘 자꾸 라떼는 사당오락이였다 대학에 따라서 와이프얼굴이 바뀐다 이런 구시대적 말들을 자주 해요..
나는 반수라서 그런지 작년보다 더 잔소리 많이 하심
아 ㅠㅠ 올해 원하시는 대학 꼭 가실거에요!!화이팅!!
하..망하면 또 밤샘 드립 나올텐데 ㅋㅋ
올해 망한다는 가정은 없습니다.성공밖에 없을거에요!!
우리집은 너 인생이니 알아서 해 마인드
ㄹㅇ 중요한듯
이게 맞지 ㄹㅇ 나도 내맘대로 하고 망하면 받아들이겠다 이런식으로 맨날 말함
주변친구들 보면 입시 스트레스의 근원이 부모님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부모님이 좋은 말 많이 해주셨는데
안들어서 이 꼴이 났네요...
나중에 취준할때 ㄹㅇ 부럽겠다
부모님이 항상 자식들한테 최선의 것을 주시려고 노력하시긴 하지만 그게 항상 최선은 아닐 때도 있더라고요 (ex 세대차 등등)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쌩삼수할 거 아니면 작년 수능에서 멈추라 하셨었는데 결국 반수하고있는데...
전 아직도 쌩삼수가 아니라 반수인 거에는 후회 안 하거든요
쌩재수도 힘들텐데 쌩삼수는 ㄷㄷ...